메뉴 건너뛰기

제자교회

나눔터

조회 수 779 추천 수 0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반갑습니다. 에쓰베란사 목장의 최상덕 형제입니다. 우선 생명의 삶 공부를 마치고 또 수료 간증의 기회 까지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또 13주 동안 저희들을 가르치시기 위하여 수고하신 심영춘목사님께 감사드리며, 특히 에스뻬란사 목장의 박은미 목자님과 모든 목원들의 관심과 기도에 감사 드립니다.


생명의 삶의 처음 시작은 아무 준비도 없이 그저 박은미 목자님의 떠밀림에 의해서 신청하고 시작하였습니다. 믿음의 시간은 길었지만 그 동안 성경공부를 해 본적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제자교회를 오게 되었고, 목장 식구들과 함께 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한번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시작하니, 시간도 쫓기고, 숙제도 부담이고, 당시 심장시술을 받았던 터라 여러 가지로 부담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생명의 삶을 배우는 가운데 그 동안 가지고 있었던 신앙의 여러 의문점들이 하나하나 풀리고, 애매하게 생각했던 개념들도 분명하게 이해가 되어 지면서 점점 흥취가 나고, 오늘은 어떤 내용을 배울지 궁금해지기도 하였고, 그 때마다 매 시간이 기다려질 정도로 큰 은혜가 되었습니다. 목사님께 그 동안 궁금히 여겼던 신앙적인 여러 가지 질문들도 적극적으로 하면서 많은 성경지식을 새롭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 때마다 속으로 참여하기를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고, 앞으로 다른 성경공부도 더 해야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3주 동안 목사님의 지극한 가르침에 있어서 제일 큰 성과라면 믿음에 대한 확신과 구원에 대한 확신을 얻은 것이었습니다. 목사님의 간단한 질문 즉 만약 오늘 이 세상을 떠난다면 당신은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확신하십니까?“ 이 질문에 대하여 일반 교회의 교인들은 그 대답에 많이 머뭇거릴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제자 교회 교인들은 금방 확신한다고 할 것입니다. 현재 많은 교회에서는 구원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생명의 삶을 하면서 목사님은 그 점에 있어서 너무나 분명하게 가르쳐 주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것은 의인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죄인을 구하러 오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채찍에 맞고, 창에 찔리고,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시어 예수님 통하여 우리 죄를 사 해주고, 우리를 영생의 길로 인도하기 위함이셨습니다. 그 예수님을 누구라도 믿고, 입으로 시인하여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을 주시며, 그 순간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이 주어짐을 생명의 삶을 배우는 가운데 분명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는 각 사람이 가지는 네 가지 마음 밭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첫째는 길가 밭으로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고, 둘째는 돌짝밭으로 말씀은 받아들이지만 핍박과 박해를 만나 그 신앙이 오래가지 못하는 사람이고, 셋째는 가시덤불밭으로 말씀을 듣기는 하지만,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에 열매를 맺지 못하는 사람이고, 넷째는 좋은 밭으로 말씀을 듣고 깨닫고 실천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이런 사람이야 말로 삼십배, 육신배, 백배의 결실을 맺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형식적인 믿음에 있지 말고, 그 믿음이 행함으로 나타날 때 온전한 열매맺을 수 있음을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이로 인해 항상 말씀을 묵상하고,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면서,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고, 자신을 철저히 내려놓고, 오직 주님만 바라보는 삶을 살아야함을 느끼며, 현시대 우리로서는 세상의 유혹 즉 권세와 명의와 재산과 음란을 이겨내는 삶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알았습니다. 다시 말하면 진정한 믿음이 진실한 열매로 이어짐이라는 것입니다. 이런 배움속에서 지금 나의 믿음은 어떤지, 형식만 있고, 행함은 없는지를 점검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생명의 삶 공부를 통하여 여러 변화되는 모습을 스스로 느끼고 있습니다. 교회와 신앙생활에 더욱 적극적이고 충실히 참가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말씀에 순종하려고 하고, 모든 면에서 나를 버리고 주님께 기도드리고 있고, 저녁 잠자리에 들면서 하루를 돌아보면서 감사하고 있고, 내일을 위해 간구하고, 잘못에 대하여 제대에 회개하며. 모든 영광과 기쁨을 아버지 하나님께 돌리는 생활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거룩한 삶을 살기를 힘쓸 것이며,,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능력으로 무장하여, 주님의 영광을 이 세상에 나타내며, 믿지 않는 사람들의 구원에 힘쓰며 살고자 합니다.


간증을 들어주시어 감사하며 제자교회 성도 여러분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
  • profile
    양명란 2014.07.01 12:10
    믿음의 기초이자 가장중요한 확신을 갖게되셔서 감사하네요.
    그리고 시간과 환경이 빡빡하긴 하지만 역쉬 삶공부는 삶을변화시키는
    힘이 분명있음을 많은 수료자들을 보며 느낍니다~

    형제님의 삶도 지금보다는 더 즐겁고행복한 삶으로 성장될것이 기대됩니다^^
  • profile
    달뫼 2014.07.01 20:06
    형제님 심장수술 후 문명가서 숙제하고있는 모습에 행동으로 최선을 다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분명히 형제님은 사업에 하나님이 복을 주시어번성함이 마땅하신 분임을, 수료 축하합니다 .항상건강하시구 요.
  • profile
    김은희 2014.07.06 22:47
    삶공부 승리 축하드려요~
    서로 오가는 대화는 없어 형제님을 다 알지는 못하지만 간증을 들으면서 저 또한 잊고 지낸 말씀을 새로이 생각나게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또한 힘든 가운데에서 열심히 공부하신 형제님께 박수쳐드리고 싶어요~^^
    형제님 삶속에 주님이 함께 하시고 주님께서 주시는 복 많이 누리시며 함께 나아가요~^^
  • ?
    박은미 2014.07.13 01:04
    형제님~
    생명의삶 수료하신거 정말 축하드립니다.
    함께 함이 감사입니다. 건강하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제806차 평신도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대면세미나) 안내 손승구 2024.07.01 1655 1
공지 (필독) 나눔터 글쓰기 권한 변경 운영 관리자 2018.10.29 9995 2
공지 [공지] 나눔터 운영 안내입니다. 관리자 2017.11.24 7075 4
866 18기생명의삶수료간증-김은주자매 2 심영춘목사 2014.07.07 736 0
865 확신의삶 수료 간증-오영근형제(살라띠가목장) 1 손승구 2014.07.07 914 0
864 [2014 여름] 비전파워 KIDS/청소년/청년 비전캠프 비전파워 2014.07.02 2904 0
863 17기생명의삶수료간증-박환규 4 심영춘목사 2014.06.30 898 0
862 17기생명의삶수료간증-전은주 7 심영춘목사 2014.06.30 913 0
» 17기생명의삶수료간증-최상덕 4 심영춘목사 2014.06.30 779 0
860 17기생명의삶수료간증-이미생 4 심영춘목사 2014.06.30 717 0
859 17기생명의삶수료간증-전필제 3 심영춘목사 2014.06.30 928 0
858 아내에게 명품가방을 사줬습니다 4 최상호 2014.06.22 1116 0
857 우리는 주의 움직이는 교회 (찬양) 4 김은희 2014.06.22 1461 0
856 빨리 먹는 사람 뱃살에 담긴 ‘20분’의 비밀-펌글 1 심영춘목사 2014.06.07 939 0
855 과잉보호 과연 바람직한 것인가?-오늘의가정편지 1 심영춘목사 2014.06.06 1044 0
854 느낌이 남는 사람으로-펌글 심영춘목사 2014.06.06 874 0
853 "남은 세월이 얼마나 된다고"-펌글 심영춘목사 2014.06.06 736 0
852 웃어보라고-펌글 1 심영춘목사 2014.06.06 913 0
851 관계의 미학-펌글 1 심영춘목사 2014.06.06 1265 0
850 오클라호마비전교회손용현목자간증 1 심영춘목사 2014.06.03 859 0
849 그대가 있기에 행복합니다 - 심영춘목사 2014.06.01 1381 0
848 이런 지혜로운 엄마가 될수있을까~~?? 1 심영춘목사 2014.05.27 658 0
847 전국공처가협회표어당선작-펌글 심영춘목사 2014.05.27 570 0
Board Pagination Prev 1 ...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 127 Next
/ 127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