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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교회

선교나눔터

카자흐스탄 크즐오르다에서 살아가는 이야기!!! 8월 기도편지

 

불 볕 더위에 건강하신지요?

 

붉은 땅 크즐오르다에서 소식을 전합니다.

이곳도 40-50도를 오락가락하며 한 여름의 절정으로 하루에 서너 번씩 물을 끼언 지면서 더위를 이겨 내고 있습니다.

 

저는 6개월 간 인내 끝에 노동허가를 받아 설교와 삶 공부를 가르치며 다시 기초로 돌아가 성도들에게 복음과 구원의 확신을 점검하는 사역을 잘 감당 하고 있습니다.

 

교회 재등록도 50명의 발기인의 동의와 사인을 마감으로 지난주에 재등록 서류를 기관에 제출하였습니다. 1차는 크즐오르다에서 심사가 있고 2차는 아스타나에서 심사가 있을 예정이며 3차는 교회 안에서 사용하는 종교 자료들을 검열한다고 합니다.

 

모든 절차와 심사위원들을 축복해 주시고 이들이 하나님이 도구로 사용될 수 있도록 그리고 무사히 재등록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윗 분께 아뢰어 주시기 바랍니다.

 

고가이 엘리야 전도사가 약 3개월만에 크즐오르다로 돌아 왔습니다. 식도암 1-2기의 진단을 받고 수도 아스타나 병원에서 식도와 위 중간을 잘라 내고 잇는 수술을 하였는데 생각보다 좀 어려운 수술이었다고 합니다 . 35일 금식으로 살이 15킬로 넘게 빠졌습니다. 모든 분들이 기도해주었기 때문에 다시 일어나 주님을 섬길 수 있을 것이라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리고 건강을 해야 주님을 잘 섬길 수 있다는 교훈을 얻고 모든 이들에게 1년에 한번은 건강검진 하라며 사역자들에게 건강을 잘 지키라고 권면해 주었습니다. 빨리 회복되어 남은 인생을 더 열심히 주님의 사역을 감당하도록 기도부탁 하였습니다. 크즐오르다 8월 기도편지 사진1.JPG

 

7월 초에 저희들은 “ 52시간 느헤미야 기도세미나를 가졌습니다. 순회 선교단 중보기도 팀이 방문하여 52시간 함께 말씀을 통해 기도하는 것을 배웠습니다. ,

지금까지 하나님의 나라와 의의를 구하기 기도보다, 하나님의 소원을 따라 기도하기 보다는 우리의 필요를 위해 더 간구하였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 땅에 교회가 건너야 할 시련의 강을 건너갈 수 있도록 하나님은 어떻게 무엇을 우리에게 요구하시는지 말씀을 통해 사역자들과 매주 토요일 느헤미야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교회 목회자들과도 한 달에 한번 느헤미야 기도를 시작하였습니다. 느헤미야 기도를 통해 교회가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고 회개하며 선교의 장애물 앞에 새로운 인식과 개혁이 일어나고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카작 선교의 부흥이 다시 일어나도록 두 손 들어 중보해 주세요. 동역자님들의 기도와 지원이 이 땅에 기적을 만들어 내는 줄 믿습니다.

크즐오르다 8월 기도편지 사진2.JPG  크즐오르다 8월 기도편지 사진3.JPG

 그동안 아낌없이 기도와 물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동안 예금주 명이 침례교 해외 선교부라 되어 있어 불편함이 있었다는 것을 잘 압니다, 2012713일부터 각 선교사의 명의로 변경되었다고 선교본부에서 알려왔습니다. 이제부터 예금주를 장외숙으로 사용하여 주시면 되겠습니다. 더위에 모두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2012.07.30 붉은 땅 크즐오르다에서 장외숙 선교사 드림.

 

기도제목

1.주님의 원하시는 교회로 회복되며, 날마다 간증이 넘치는 삶을 통해 주의 제자들이 더하도록.

2.소망교회에 헌신된 사명자들이 일어나도록.

3.지 교회에 영혼 구원이 있도록( 악토베 구원의 방주교회. 3국제 농장교회. 칠리교회)

4 교회 재등록이 잘 통과 되도록.

5.엘리야 전도사가 건강을 회복하여 이전보다 사명에 더 충성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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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g Woi Sook ( 장 외숙)

Kyzylorda 2 Micro Lion str.Sugla D52 / Kb3 . Kazakhstan 120000

전화 :070-7151-5900 / 7- 777-258-7374()

후원계좌번호: 외환은행181-04-01157-237 예금주: 장외숙 02-2619-2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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