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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교회

선교나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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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나라는 마치 밭에 숨겨 놓은 보물과 같다. 사람이 그것을 발견하면, 제자리에 숨겨 두고,

기뻐하면서 집에 돌아가서는, 가진 것을 다 팔아서 그 밭을 산다.13:44”

 

유난히 길게 느꼈던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오고 있습니다. 덮인 눈 밑으로 초록 잡초가 여전한 생명력으로 봄이 왔음을 눈으로 보게 해 줍니다.

 

생명의 근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평안을 전합니다.

 

*감사제목:

*아버님이 낮과 밤이 바뀐 생활에서 정상적으로 밤에 주무시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어머님께서 덜 피곤하시다고 합니다. 기도에 감사 드리며 계속적으로 밤에 아버님께서 주무시도록

또한 어머님의 골다공증이 심하신데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아내의 손목 통증 증세가 완화되었음에 감사 드립니다. 모임들과 손님들로 음식 준비에 손목이 무리가 되었는데

현재는 통증을 느끼지 않고 무리하지 않게 조심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도 제목:

 

*젊은 청년들을 위한 사역: 2014 1월부터 하나님께서 3명의 젊은이들을(누를르백, 우센, 마그잔) 모임에 참석하게 해 주셨습니다.

누를르백과 우센은 말씀에 관심을 가지며 공부에 참석하고 있는데 마그잔은 교제를 쌓아 가고 있는 단계입니다.

누를르백우센이 말씀을 듣고, 깨달아 하나님에 대한 바른 지식으로 인격적인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마그잔의 마음을 하나님께서 여시어 말씀에 관심과 지속적으로 모임에 참석 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하밋이란 청년은 5년 전에 저희 단체가 진행했던 어린이 여름 캠프를 통하여 예수님을 인격적인 만남을 가졌고,

현재는 교회에서 찬양 팀, 청년 모임에서는 본이 되는 형제로 다른 지체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가지고 있고 대학은 일과 병행하며 통신과정으로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인터넷을 통하여 회사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는 회사를 친구 한 명과 함께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몸이 좋지 않아 지난 주 모임에 참석하지 않아 하밋 어머니를 통하여 소식을 들었습니다.

최근 3곳의 회사에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었는데 돈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18세 청년이지만 가장으로써 역할을 하고 있기에 심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많습니다.

하밋에게 필요한 재정과 일거리가 찾을 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현지 가정 교회 목회자들을 위한 사역: 지난 토요일 가정 교회 사역을 하는 현지 목회자들 모임을 가졌습니다.

현재 조장으로 모임을 섬기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모임을 통하여 현지목회자들에게 도움과 유익을 줄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과

 모임 자체에 대한 회의감이 있을 때가 있었는데토요일 오후에 있는 모임이어서 설교 준비하는 목회자들과

저녁에 청년 모임이 있는 저희에게도 부담이 되었지만 함께 공유하며 나누는 삶의 이야기를 들으며 서로를 위한 기도와 간구가 있기에

만나길 잘 했구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모임을 통하여 현지 목회자들이 격려, 위로, 기도와 간구로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특히 선한 목자 교회에서 사역하는 아만 목사 가정에 필요한 재정들이 채워지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20명 정도의 카작 성도들이 모이는 교회를 섬기고 있는데 사역과 일을 해야만 하는 형편입니다.

자녀들이 4명이고 월세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타일과 상하수도 공사를 하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여름에는 일거리가 많아서 어려움이 없었는데 겨울 동안에는 일거리가 없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작년에 카작으로 온 단기 팀과 개인 후원으로부터 매달 100불 정도 후원을 받고 있지만 많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최근에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였는데 걱정이 됩니다.

피라미드 사업은 아니지만 유사한 사업이기에 이에 대한 위험과 주의를 나누었습니다.

교회 내에서나 성도들을 대상으로 절대 사업 이야기를 하지 말 것을 부탁하였는데 자신도 교회에서는 사업을 이야기 하지 않기로 약속하였습니다.

자신도 하나님과의 관계, 사역과 가정을 우선 순위를 두고 새로운 사업을 조심스럽게 하겠다며 기도 부탁 합니다.

아만 목사가 지속적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잘 받으며 사역 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할머니들을 위한 사역: 빙판 길로 인하여 2주 정도를 쉬었는데 이번 주 목요일에 다시 시작하게 됩니다.

할머니들이어서 비록 오랜 동안 신앙 생활을 하여 들은 이야기들이 많지만 말씀에 근거하기보다는 내가 복음이 많은 상황이어서

아내가 하나님 말씀이 그들의 삶의 기준이 되도록 돕고 있습니다.

할머니들이 바른 말씀으로 도전 받아 바른 신앙의 삶을 살 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영국에서 온 노부부: 지난 목요일 영국에서 40년 동안 목회하셨고 현재는 은퇴하여 사역 자들을 격려하며 위로하기 위하여 노부부가 오셨습니다.

 편한 노년 생활을 할 수 있음에도 개인 비용을 부담하시며 저렴한 항공편, 말도 통하지 않고, 불편한 국경 통과, 14시간의 기차 여행을 하며 먼 길을 오셨습니다.

 이 분들과의 교제를 통하여 2년 전부터 새롭게 부흥하기 시작하는 영국 교회에 대한 소식과 경험을 통한 이야기들과 간증들은 축복의 시간들이었습니다.

 잘하고 있다며 격려하는 노부부의 말은 마치 부모에게 칭찬 받는 어린아이처럼 기쁨이었습니다. 멋지게 노년을 보내시는 노부부의 모습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세종 학당: 믿지 않는 젊은이들을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하였었는데 한국 문화와 한글을 통하여 현지 젊은이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한국 문화원과 알마티 총영사관의 도움으로 남카작 국립대학에 세종 학당을 개설하고자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228일까지 서류 접수, 심사를 통하여 개설 여부에 대한 결과가 발표 됩니다. 신청한다고 해서 개설되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에서 많은 분들이 신청하며 대한민국 정부에서 실시하는 사업이어서 많은 단계를 거쳐야 합니다.

조그만 모임을 통하여 젊은이들과의 만남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뜻하지 않게 일이 크게 벌어져서 부담이 됩니다.

급박하였지만 순조롭게 진행되어 가는 과정을 보며 하나님께서 어떻게 인도하실지? 한편으로 기대도 됩니다.

환경과 상황이 아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잘 받을 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유민 & 유진이의 학교를 위하여

아이들이 공부하는 살렘 학교가 줄어드는 학생 수로 인하여 문을 닫을 것에 대한 심각한 고민에 직면해 있습니다.

믿는 선생들이 다른 학교들보다 적은 월급에도 불구하고 바른 인성을 지닌 아이들로 키우기 위하여 노력하였는데

매년마다 어려워지는 재정 형편으로 3월 말에 학교 미래에 대하여 결정하게 됩니다.

6학년과 3학년인 유민과 유진이가 중간에 다른 학교로 전학 가는 것도 쉽지 않지만

무엇보다 믿는 선생들의 지도아래 바른 인성으로 양육되는 유일한 학교가 없어지려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계속적으로 하나님께서 살렘 학교가 아이들에게 바른 인성으로 가르칠 수 있도록 교육에 관심 있는 후원자들이 찾아 질 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온라인 성경 강좌:

다음 주부터 온라인 성경 강좌 2학년 1학기 과정이 시작 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영적 건강에 큰 유익을 주었던 성경 강좌였습니다.

깊은 하나님 말씀으로 매 주가 풍성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올 해에도 기대함으로 성실하게 강좌에 참여하여 매 주마다 하나님의 깊은 말씀으로 감격하는 시간이 되며 잘 깨닫고 바르게 행 하는 자가 되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하나님 나라는 밭에 숨겨 놓은 보물과 같으며 찾은 자가 기쁨으로 전 재산을 팔아 자기 것으로 만든다는 가르침 입니다.

날마다 하나님으로, 복음으로 기뻐하는지, 상황과 환경이 아닌 하나님 나라를 소유 한 자로 기쁨으로 살고 있는지 생각하게 됩니다.

 

하나님 나라를 소유한 자들로 기쁨으로 사시길 기도 합니다.

 

카작에서 김 창익 & 은령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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