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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교회

선교나눔터

2013.12.16 08:49

12월 기도편지(일본)

조회 수 2109 추천 수 1 댓글 1

 

안녕하세요^^ 윤정현 이경미선교사입니다.

 

그리스도의 향기를 뿜어내는 복음의 발걸음 되시는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 

감사와 은혜의 한 해가  저물어가 가고 있습니다. 새해도 주님의 사랑과 평강을 기대합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과 교회 위에 주님의 평강과 기쁨이 가득가득 하시길 축복합니다^^

 

 

이번 소식은 조금 늦었습니다.

며칠 전에 저의 딸 중 하나가 노트북에게 컵라면 국물을 먹이는 바람에

노트북이 정신을 잃어서 닦아내고 말리고 있는 중입니다. ^^

중요한 데이터가 있는 노트북이라 살아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늘 당연하게 있는 것이 어느날 사용할 수 없게 되니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노트북 사건을 통해, 나에게 우리에게 주어진 것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않고

손 안에 있는 것에 감사하고 손 안에 없는 것에 불만하지 않는 삶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모든 것이 되신 주님으로 인해 감사하며 성탄의 기쁨을 누리는 12월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이번 소식에는 일본선교사 대회 소식과 비자연장 그리고

함께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는 한 자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때로는 저의 인간적인 미약함에 움추려들 때도 있지만, 다시금 정신차리고

주님의 선교임을 마음에 새기고 주님의 주되심을 선포하며 나아갑니다.

저희 가정이 성령으로 주의 일을 감당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정현 이경미 드림


Newsletter from Fukuoka JAPAN

일본을 살리는 기도의 동역자들에게

샬롬~ 윤정현 이경미 선교사입니다 ^ ^

(윤정현) blooming3000@hanmail.net. 이경미) beauykmlee@hanmail.net

(윤희주) heeju015@hanmail.net 윤시은) ok3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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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LG폰) 070-7566-0583 현지hp) 080-3994-0691

기도와 사랑에 감사합니다 ♥

샬롬! 일본의 윤정현 이경미선교사입니다. 어느새 2013년 남은 시간동안 못다 이루신일을 주님의 뜻 안에서 잘 매듭지어 가시기를 축복합니다.

노트북이 망가지면서 이번 소식은 조금 늦어졌습니다. 늘 당연하게 있던 것이 어느 날 사용할 수 없게 되니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노트북 사건을 통해, 나에게 우리에게 주어진 것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않고 손 안에 있는 것에 감사하고 손 안에 없는 것에 불만하지 않는 삶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모든 것을 넉넉해 채우시는 주님으로 인해 감사하며 성탄의 기쁨을 누리는 12월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1. 일본 선교사 대회 한국에서 강사로 섬기기 위해 오신 목사님들과 M국에서 사역하고 있는 선교사님 5가정이 참가하여 40여명의 선교사와 목회자가 모였습니다. 강사 목사님들의 메시지를 통해 선교사들이 말씀의 단비로 흠뻑 젖는 은혜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며칠 같이 생활하면서 M국선교사들은 M국사람 같다느니 일본선교사들은 일본사람 같다느니 서로 주고받으며 웃음꽃을 피웠습니다. 참으로 마음 따뜻해지는 시간이 되어 감사했습니다. 

 

2. 비자 연장을 위한 준비 내년 1월 13일이 비자가 만료되는 시기입니다. 하카타교회의 협력을 얻어 갱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내년부터는 하카타 교회와 공식적으로 협력, 동역의 관계를 맺게 되는 의의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어디에 있는지에 대한 알 수 있는 시간도 되리라 생각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비자 갱신에 필요한 서류를 준비중입니다, 일본은 종교비자가 있어서 타국에 비해 비교적 취득이 용이하지만, 절차가 까다롭고 입국관리국에 자주 불려가기도 합니다. 첫 비자갱신인데 막힘없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기도해주십시오.

 

3. 감사 곱하기 무한대. 여러분들도 그러시겠지만, 올 한해를 돌아보니 저희 가정도 역시 주님의 은혜를 먹고 살았습니다. 밥을 먹고 물을 먹고 옷을 입고 산 것 같지만, 실제로 주님의 은혜를 먹고 마시고 주님의 긍휼을 입고 살았습니다.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또, 주님께서 후원교회와 성도님들을 통해 저희 네 식구를 먹이시고 입히셨습니다. 거듭 사랑의 섬김으로 채워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올한해를 짧막히 말씀드리자면, 매일 매일, 한순간 한순간  엄마의 섬세한 손길 같이 함께 해주신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행복한 한 해였습니다^^  감사 곱하기 무한대입니다^^  

4. 나가사키 마미(長崎眞美) 이야기 마미는 저와 한국어공부를 하고 있는 국제문화학부의 3학년 여학생입니다. 공부한지 어느새 1년 가까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 친구는 졸업후 한국계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지난 달에 복음을 전했습니다만, ‘생각해보겠다’는 답변만 들었습니다. 가정의 종교를 중시하는 일본인에게 한순간에 결단하라고 촉구하는 것은 무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속적인 교제와 관계를 통해 마음이 열리기를 기대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 친구는 대학을 졸업하면 건국대학교 한국어학당에서 공부하고 싶어합니다. '왜 건국대에 가고 싶어하느냐'고 물으니... 보이그룹 2AM의 '창민'이라는 가수가 거기 출신이라 가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 이를 위해 부모님들도 준비하고 있는듯한데 아무래도 낯선 환경에 들어가는 것이 두렵기도 한 모양입니다. 한국에서 생활하는 동안 예수의 복음이 마미의 심령에 새겨지는 주님의 역사가 어떻게 있을지 기대하며 이를 위해 제가 도울 수 있는 길을 없을까 기도하며 찾고 있습니다. 함께 기도부탁드립니다.

 

 

기도제목입니다.

1.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어떤 상황, 환경이든 중심에 주님을 두는 12월이 되도록... 

2. 비자 서류준비가 순조롭게 잘 진행되고, 심사가 문제없이 이루어지도록...5년 비자를 받을 수 있도록...  

3. 12월 22일 주일오후에 성탄절 전도집회에 한글공부를 하고 있는 미유와 마미의 부모님과 토미수 할아버지를  초청하려고 합니다. 이 분들이 전도집회에 오셔서 복음을 듣는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4. 아내(영적,육적건강), 희주(믿음성장, 정서적 안정과 좋은 친구,학교생활), 시은(좋은친구, 겨울철되면 비염(?) 기가 있어요)를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5. 하카타교회와의 신뢰관계가 잘 맺어지고, 담임인 사미목사님의 영성과 목회의 확립을 위해...

이 글을 읽는 분에게 주님의 무한한 은혜가 남은 12월에도, 2014년에도 모자람없이 차고 넘치시기를 축복합니다.

감사의 마음을 담아 ^^  후쿠오카에서 윤정현 이경미 희주, 시은 드립니다.  2013년 12월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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