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더워지는데 모두 안녕하신지요.
페낭은 공기는 좋고, 습기는 많고, 이슬람 라마단이 끝이 나면서 다시 정상 생활로 돌아 가고 있습니다.
섬기는 신학교는 선교 학기로 아시아를 비롯해서 전 세계에서 학생들이 와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수년 전에 졸업하고 중*국으로 돌아 간 옛 학생들이 눈에 띄어 반가웠습니다. 저는 요즘 감당할 사역이 넓어지면서 여행을 자주 해야하는 상황이지만 잘 지내고 있습니다. 모두 동역자들의 기도의 힘인 줄 잘 알고 있습니다. 늘 신실하게 기도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7월 기도제목입니다.
- 7월 1일: 제 집에서 초원 모임 (목자들의 모임) 이 있습니다. 한국 가정교회 컨퍼런스에 다녀온 목녀( 목자의 아내, 가장 수고가 많은 일꾼), 루이스가 갔다 온 경험 이야기 할때 모든 목자들이 은혜 받고 더욱 도전 받도록
- 7월10-15일: 4일 부터 말레이시아 침례 신학대학 산하 한국어 선교학 박사 과정 수업이 본교 캠퍼스에서 있습니다. 이 학생들은 초 교파, 초 단체에서 파송되어 선교지에서 20년 이상 사역하고 한문적으로도 박사 학위 훈련을 받을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철저하게 공부시켜서 글로벌 선교 리더로 기르겠다는 취지하에 이태웅 박사님과 함께 시작한 것입니다. 사역하랴, 공부하랴 모두 힘듭니다.
- 두 안전하게 도착하고
- 건강하게 강의 감당하도록
- 미래에 함께 사역하는 건강한 공동체를 형성하도록
- 6월에 한국 꿈꾸는 교회(박창환 목사 시무)에서 하는 가정교회 목회자 세미나에 이 페낭 지역에서 3분의 선교사들이 참석하였습니다.
- 각자의 사역 언어로 전도하여 목장이 올 해 안에 하나씩 생겨나도록
- 선교사들이 보냄 받은 사명을 책임있게 잘 감당하도록
- 침례교 해외 선교회 (침해선): 9월 4-8일까지 부산에서 우리 소속 선교사 25년 이상 된 분과 지부장들 40명, 이사들, 목회자들 해서 약 100명이 시니어 선교사 포럼을 하면서 우리 선교회의 30년을 돌아 보는 시간을 여러 주제로 발제하며 갖습니다. 이 포럼을 위해서 준비위원장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 발제자들이 잘 준비해서 침해선의 발전에 도움이 되어 침해선이 더욱 세계 선교를 잘 감당하는 기구 되도록
- 참여자들이 모두 진지하게 전략자들 자세로 참여 할 수 있도록
- 철저하게 모든 준비가 잘 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