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익 & 은령 10월 기도 제목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인하여 한 몸인 동역자들께 평안을 전합니다.

계절마다 아름다움이 있지만 가을은 더욱 눈을 즐겁게 하는 것 같습니다. 한국의 가을 하늘도 높고 푸르겠죠!

 

감사제목: 파송 교회에서 장로님들과 집사님들께서(4분) 저희가 사역하고 있는 지역을 방문하였습니다. 오랜 여행과 시차로 인하여 피곤하셨음에도 여러 일정들과 사람들을 만나며   격려와 위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짧은 4박5일의 방문에도 불구하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한 지체요 믿음의 형제 자매임을 느끼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힘든 귀국 과정이 있었지만 무사히 한국에 도착하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감동과 눈물이 있었던 모든 일정 가운데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기도 제목:

*젊은이들 사역을 위하여: 새로운 젊은이들이 모임에 참석 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이를 위하여 각자 3명의 믿지 않는 친구들을 위하여 기도와 섬김으로 모임에 초청하고자 합니다.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으며, 자신의 믿음을 바르게 나누는 젊은이들이 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카작 젊은이들이 하나님께 돌아오는 기쁨을 경험하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라노 가정을 위하여: 라노 자매는 아러즈굴과 라우라 2명의 딸을 두고 있는 가정입니다. 두 자매는 신실하게 모든 모임에 참석하고 있으며 특히 아러즈굴 자매는 저희 단체에서 진행하는 여름 단기 선교 여행(2회 참석)과 3개월 전도 여행 팀에서도 사역하였습니다. 라노 자매는 오래 전에 남편으로부터 이혼을 당하였고 교회 성도 가운데 형편이 가장 열악한 가정입니다. 비가 오기 전에 지붕 수리를 해야 하는데 아직 일꾼을 구하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수리할 재료들은 월급을 모아서 사두었지만 지붕수리에는 재정이 부족하여 130만원(은행이자 25%) 대출을 받은 상태 입니다. 많은 비가 내리기 전에 지붕 수리를 할 수 있는 사람들을 구하고, 우즈벡에서 도와주려고 올 삼촌이 빨리 도착 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대출 받은 돈도 1년 거치로 갚아야 합니다. 슬기롭게 재정관리를 하여 일찍 갚을 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줄더스 가정을 위하여: 자매와 아이들은 교회에 참석하였는데 믿지 않는 남편이 교회 가는 것을 반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남편도 전에 교회를 다녔지만 시부모와 함께 살면서 교회에 참석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줄더스 자매와 아이들이 교회 다는 것에 대하여 반대하지 않았었는데 지금은 싫어한다고 합니다. 반대하는 시부모와 남편의 강퍅한 마음이 부드럽게 되어 예배에 올 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아내가 지난 화요일에 방문하여 좋은 환대는 받았지만 자매와 아이들은 주일에 교회에서 볼 수 없었습니다.

아들렛 교회를 위하여: 주중에 모이는 가정 모임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4개의 가정 모임이 있는데 2개의 모임은 잘 진행되고 있지만 남은 2개의 가정 모임은 모이지 않는 상황입니다. 바쁜 삶과 피곤한 육체이지만 함께 모여 기도와 말씀으로 격려와 위로를 받는 모임으로 활성화되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가정을 위하여”

1. 유민&유진: 아이들이 다니는 살렘 학교는 감사하게도 학생들이 많이 늘어서 그 동안 없던 10학년도 새롭게 생겼습니다. 유민이는 7학년 유진이는 4학년 9월에 새 학기를 시작하였습니다. 건조한 날씨로 인하여 3주 정도 기침 하였는데 건강을 위하여 기도 부탁 드립니다.

2. 아내(김은령): 손에 알레르기가(수포) 생겨 간지러워 힘든 시간을 보냈었습니다. 여러 모임에 음식 준비로 인하여 손을 사용해야 하는 상황인데 많이 나아졌지만 깨끗하게 낫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할머니들 모임에 가기 위하여 왕복 4시간을 버스로 다녀야 하는데 체력적으로 감당 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3. 김 창익: 개인 말씀 공부와 지속적으로 카작 언어를 공부를 통하여 더 효과적으로 여러 모임을-젊은이들 모임/현지 목회자들 모임/말씀 묵상/상담- 섬길 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비록 육체적으로 멀리 있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영으로 하나되며 기도 안에서 교제함으로 여러  동역자님께 감사 드립니다.

섬김과 기도에 감사 드리며

 

김 창익 & 은령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