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생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신 이유는 영생을 주시기 위함이라고 하셨습니다(요3:16). 영생은 영원히 죽지 않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영원히 죽지 않는
것만을 의미한다면 지옥에 떨어지는 것도 영생이라고 말해야 합니다. 영생이란 영원히 죽지 않을 뿐만이 아니라 영원히 계속되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사랑의 관계는 죽음으로 끝이 납니다. 사랑하는 부모님도 돌아가시면 그 관계가 끝이 납니다. 사랑하는 배우자도 둘
중 하나가 먼저 세상을 떠나면 그 관계는 끝이 나고 맙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관계는 죽음너머 저 편에서까지 영원히 계속 됩니다. 그래서
영생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는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서 시작됩니다. 그리고 영생을 통하여 완성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영생에 소망을 두어야 합니다.
천국에 시선을 고정하는 삶은 현실 도피가 아니라 현실을 더욱 성실히 사는 방법입니다. 천국에 소망을 두고 사는 사람은 이 세상에 소망을 두고
사는 사람보다 훨씬 더 충실하게 현실을 살아갑니다. 이생을 어떻게 사느냐가 영생의 질을 결정하고, 상급을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모태에서
나서
이 세상을 떠나기까지 이생만을 인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진정한 의미의 행복을 누릴 수 없습니다. 이생 다음에 영생이 있음을 알고 시선을 영생에
고정시키고 천국의 상을 위해 사는 사람만이 진정한 행복과 보람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영생을 알아야 이생에 전부를 걸고 살다가 인생을 낭비하며
실패로 마감하는 일이 없게 될 것입니다.
우리
제자교회
모든 교우들은 실패와 후회가 없는 삶을 위하여 천국에 시선을 고정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천국의 삶은 이생을 어떻게 살았느냐에 따라 결정
된다는 것을 명심하고 이생을 성실히 후회 없이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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