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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교회

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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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3기도란 하루 3번 식사할 때마다 33초 동안 담임목사와 교회를 위하여 기도하는 것을 말합니다. 33초라 못 박은 것은 3이라는 숫자를 많이 넣어 기억하기 좋으라고 한 것입니다. 교우들은 꼭 33초가 아니더라도 빠뜨리지 말고 식사 때마다 기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교우들의 기도 없이는 목회자가 그 사역을 제대로 해낼 수가 없을 뿐 아니라 교회 역시 하나님이 기뻐하는 교회로 세워져갈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교회가 주님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는 교회가 되기를 원하시면 333기도에 꼭 참여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예배 시에 교우들을 대표하여 기도하게 될 때에도 333기도의 내용을 반드시 넣어서 기도해주시길 바랍니다.


    2015년 333기도제목은 “하나님 아버지, 우리 교회가 건강한 교회로서 올해도 목장 수 이상의 영혼구원이 일어나게 하시어 올해 주일출석이 배가 되게 하시고, 심영춘 목사님에게 주일출석 배가를 위하여 담임목사로서 할 수 있는 역량을 다하게 하시고, 영적 분별력과 바른 결정으로 연합교회를 더욱 견고히 세워가게 하시옵소서”였습니다. 교회를 위한 기도 두 가지 중에 하나는 응답을 받았습니다. 목장수를 훨씬 넘는 분들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세례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응답 중에 있습니다. 주일출석이 배가 되지는 않았지만 333기도를 시작하고 20%정도의 교우들이 더 주일에 출석하고 있고 그 수가 올해 들어서도 계속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담임 목사를 위한 기도는 결과 측정이 어렵긴 하지만 이렇게 평가할 수는 있습니다. 주일출석이 배가는 아니지만 눈에 뛸 정도로 늘어났습니다. 사역에 참여하는 교우들이 더 많아졌고, 헌신도는 더 강해졌습니다. 교회와 담임목사를 위하여 지난 1년 동안 기도해주신 333기도요원들과 교우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2016년 333기도요원을 2월 14일 주일까지 모집합니다. 모든 교우들은 333기도요원이 되어서 다음과 같이 하루에 세 번씩 기도해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연합교회를 이루고 있는 각 목장마다 열 명 이상의 vip가 있게 하시어 올해는 목장 수의 두 배 이상 세례 줄 수 있게 하시고, 심영춘 목사님에게 지혜와 믿음과 담대함을 주셔서 담임목사로서 감당해야 하는 일을 잘 감당하게 하시옵소서” 특별히 주보함에 넣어드린 333기도요원신청서를 작성하여 주시는 분들에게는 교회에 필요한 기도제목이나 담임목사를 위한 기도제목이 있을 때 기도제목을 드리고 기도를 요청할 것이며, 기도응답 결과도 보고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작년까지 신청서를 내신 열여덟 분과 함께 여러 가지 기도를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는 더 많은 분들과 함께 기도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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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명란 2016.02.16 00:09
    333기도요원으로 목사님을 위해 더 기도할수있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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