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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교회

나눔터

2012.07.26 00:26

항상 감사하기

조회 수 1933 추천 수 1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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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자녀가 반항을 하면
그건 아이가 거리에서 방황하지 않고 집에 잘 있다는 것이고



지불해야 할 세금이 있다면
그건 나에게 직장이 있다는 것이고



파티를 하고 나서 치워야 할게 너무 많다면
그건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것이고


옷이 몸에 좀 낀다면
그건 잘 먹고 잘 살고 있다는 것이고



깎아야 할 잔디, 닦아야 할 유리창, 고쳐야 할 하수구가 있다면
그건 나에게 집이 있다는 것이고



정부에 대한 불평 불만의 소리가 많이 들리면
그건 언론의 자유가 있다는 것이고



주차장 맨끝 먼곳에 겨우 자리가 하나 있다면
그건 내가 걸을 수 있는데다 차도 있다는 것이고



난방비가 너무 많이 나왔다면
그건 내가 따뜻하게 살고 있다는 것이고



교회에서 뒷자리 아줌마의 엉터리 성가가 영 거슬린다면
그건 내가 들을 수 있다는 것이고



세탁하고 다림질 해야 할 일이 산더미라면
그건 나에게 입을 옷이 많다는 것이고



온몸이 뻐근하고 피로하다면
그건 내가 열심히 일했다는 것이고



이른 새벽 시끄러운 자명종 소리에 깼다면
그건 내가 살아있다는 것이고



이메일이 너무 많이 쏟아진다면
그건 나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그만큼 많다는 것이지요.



마음 속에 나도 모르게 일궈진 불평,불만들

바꾸어 생각해보면 또 감사한 일이라는 것을

        
          좋은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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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심영춘목사 2012.07.26 07:15
    글을 읽으면서 웃음도 나왔지만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글로 나눔터를 살아있게 하는 최형제님은 좋은 성도입니다.^^
  • profile
    서정근 2012.07.26 08:44
    "항상 감사하라" 성경말씀과 딱 맞는 말씀입니다!! 불평 불만에 앞서 거꾸로 생각해 보고,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감사함들이
    우리 삶가운데 더욱 풍성할 것 같습니다~~ 좋은글 감사해요^^~
  • profile
    박은수 2012.07.26 11:02
    작은일에도 감사하며 살아갈 수 있는 우리가 되었으면 하고,
    언제나 웃는 얼굴로 맞아 주시는 형제님이 있어 감사 합니다~~~
  • ?
    김영숙 2012.07.26 20:32
    정말 그렇네요..작은일에도 감사하는 맘이 있다면 삶이 즐거울 것 같아요.
    덥다고 투덜 대는거 보니 추운 겨울이 있음에 감사하고, 덥다고 투덜대는 걸 보니 살아 있는 증거네요.
    오늘부터 작은일에 감사함으로 살기를 노력해야겠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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