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해 주셔서 뉴욕 집회 잘 마쳤습니다.
뉴욕 베데스다 교회는 41년 된 교회이고, 가정교회로 전환한 지는 6년된 교회입니다.
가정교회 컨퍼런스를 섬겼으며, 평신도 세미나는 3년전부터 시작된 뉴욕에서 가정교회의 중심이 되는 교회입니다.
이번 제가 재 연수를 오는 것을 아시고, 저에게 집회를 부탁하셨습니다.
담임이신 김원기 목사님은 올해 65세이시며, 뉴욕베데스다지역 지역목자이며,
국제가정교회 사역원 이사를 역임하셨습니다.
이번 집회는은혜가 넘쳤고 뜨거운 집회가 되었습니다.
매시간마다 웃음과 눈물이 있었습니다.
집회 후에 기도 받는 시간에도 많은 분들이 나와서 기도 받으면서 눈물과 함께 하나님 앞에 새로운 결단을 했습니다.
저를 초청한 김원기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모든 사역자들이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첫째는 하나님의 은혜이며, 둘째는 목회의 일선에서 목회자로서
신실하게 사역하는 우리 교회 목자 목녀님의들의 수고와
그리고 가정교회 하는 우리 교회를 자랑스럽게 여기는 모든 교우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이를 위하여 기도해주신 중보기도사역부장님과 333기도요원들
목자목녀님들 모든 교우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돌아오는 주일에 교우들을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은 벌써 설레입니다. 보고싶기 때문입니다.^^
아래의 내용은 김원기 목사님께서 집회 후에 가사원 사이트에
"심영춘목사님을 부흥회 강사로"라는 제목으로 올려놓으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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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정치판에 나가 있느라 저의 목회가 소홀했습니다. 깊은 반성을 하면서...
이번에 천안에 있는 제자 교회 "심영춘 목사님" 을
모시고 가정 교회 부흥회를 가졌습니다.
아주 적시타가 터지듯 저와 온 교회에 귀한 부흥회 였습니다.
저 나름대로 33년 목회 하면서 수많은 부흥회를 가졌는데 이번에 부흥회 다운 부흥회를 했습니다.
특히 목자 목녀들이 새힘을 얻고 ,능력을 체험하고 ,새 출발하는 의미있는 집회가 됬습니다.
가정 교회 목회 하면서 부흥회도 1년에 두번 하는데 강사 개발이 그리 쉬운게 아닙니다.
저의 솔직한 소감을 아래와 같이
써봅니다.
다음 목회 계획에 참고해 주시길 바라면서 심영춘 목사님을 부흥회 강사로 강추 합니다.
가끔 제게 소개 부탁하는 전화가 많이 와 알려 드립니다.
가정 교회와 일반 교회의 차이점을 잘아신다.
개척에서 전환으로의 산 체험이 계시다.
가사원 web에 댓글 쓰시면서 무수한
사례들을 접해 보셨다.
목자 ,목녀의 고민,고충,문제를 말씀중에 자연스럽게 대답해 주신다.
열정적으로 설교해서 부흥회 같다.(성령
충만)
조는 사람이 없게 인도 하신다.
층청도에서 오셔서 까다롭지 읺아 접대에 부담이 없다.
휴스턴 연수를 두번이나 하시고
conference 개근 하셔서 정규 가사원 출신이다.
이정란 사모님이 수시로 들 볶아 놔서(?) 영적 긴장 상태가 아주
양호하다.
첫날보다 출석이 자꾸 는다.
그외에도 많지만 이만..
목사님의 부흥 집회가 눈에 선하게 그려집니다 ~ 우리 목사님이여서가 아니라 외부에서 바라본 목사님의 집회는 최고였습니다^^~
그런 목사님이 우리 제자교회 담임목사님이라는 것이 감사하고 자랑스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