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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서울교회 민다나오목장의 김정은 목녀님이 '올리브 블레싱'을 2년 이상한 후에 어떤 결과가 나타났는지 글을 올렸는데 읽어보면 도전이 되고,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옮깁니다. 심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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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의 세대차이 다들 느끼고 계시죠? 신세대를 뜻하는 X세대가 등장하기 시작하더니  Y세대, C세대 , G세대세대를 지칭하는 말들이 많아졌어요. 요즘 아이들을N세대라고 부르는데 디지털 문명 세대  뜻한다네요.  이처럼 세상이  빠르게 달라진만큼 아이들과의 세대차이는 엄청난 속도로 빨라지고 있어요. 이런 세상에서 아이들과 신앙을 공유하고 물려주는 것은 물론이고 친근한 관계를 유지하거나 소통하는데 있어서 어려움들을 겪고 계실 겁니다.

자녀들과의 소통문제는 크리스챤이나  비크리스챤이나 똑같이 느끼는 문제인데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자들이 좋은 방법들을 알려주지만 피상적인 비현실감도 있기도 하고 우리의 노력만으로는 한계에 부딪히게 되죠.

저희는 2 정도 목장에서 올리브 블레싱 실천 보았습니다. 결과는 아주 놀랍습니다. 작은 실천에서 풍성한 열매를 거두게 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하심을 나누고자 합니다.


11. 아이들을 통한 영혼 구원이 있어요

5년동안 전도를 하던 V.I.P가정이 있었습니다. 부모는 여전히 목장이나 교회에 관심이 없고 오히려 부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아이들이 목장에 먼저 나오기를 원했습니다. 부모가 없어도 올리브 블래싱을 통해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기도제목도 나누고 기도도 주었더니 아이들이 변화되어 갔고, 모습이 신기해 부모도 목장에 참석하게 되었고, 부모들이 영혼구원 받아 지난 목회자 세미나에선 목원 간증까지 하게 되는 구원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22. 목장에서는 말할 있어요

아이들이 점점 자라면서 부모와 대화가 줄어들게 되고, 그러면서 서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지고 그럼으로 인해 불만이 생기고 점점 관계가 어색해져 가는 일이 많습니다. 그런데 부모와 함께 목장 안에서는 그런 아이들이 부모에게 하지 못한 , 본인이 원하는 등을 나눔과 기도제목을 통해 말을 합니다. 처음엔 일반적인 말만 나누다가 나중에는 속에 있는 깊은 마음도 꺼내 놓습니다. 부모는 시간을 통해 아이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무엇인지 알게 되기도 하고 아이들의 진심과 또는 생각보다 어른스러운 마음들을 발견하고 헤아리게 됩니다. 요즘 청소년 문제들이 심각한데요. 어릴 때부터 이런 나눔이 습관이 되면 부모와의 갈등이 줄어들고 문제가 있다면 함께 해결해 나갈 있게 되지 않을까요.

 

23. 믿음 안에서 다른 가족을 발견해요.

요즘은 대부분 핵가족 속에서 아이들이 자라요. 너무 작은 구성원 속에서 자라면 다양한 폭넓은 관계를 배우지 못하죠. 그런데 목장이라는 믿음의 가족 구성원 속에서 아이들은 새로운 관계를 보고 느끼고 배웁니다. 시간과 물질을 나누어야 하고 많은 사람을 친밀하게 이해해야 하죠. 그러면서 아이들은 세상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섬김과 사랑을 배웁니다. 여덟 남자아이가 외식이나 여행을 가려 하면 당연히 목장 식구들과 같이 가는 것으로 알고 본인이 가지고 싶었던 물건을 갖게 되면 그것을 가지고 싶어했던 목장의 다른 아이를 떠올리며 함께 나눌 것에 기뻐하죠. 이런 마음을 세상에서 있을까요?

 

44. 아이들의 기도제목이 응답되어요.

아이들의 어떤 기도제목이든 진지하게 들어주고 아이들의 마음으로 기도해주었더니 아이들의 기도제목들이 구체적으로 응답되어짐을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보게 됩니다. 어떤 아이는 키가 자라고 싶다는 기도의 응답을, 어떤 아이는 부모님이 목장에 함께 나왔으면 하는 기도의 응답을, 살이 되어도 엄마라고 말도 하지 못했던 아이가 이제는 간단하게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알게 기적 같은 기도 응답을 아이들과 함께 보고 체험합니다. 이런 기도응답을 체험한 아이들은 점점 열심히 기도제목을 나누려 하고,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몸소 배우게 되죠.

 

45. 아이들의 꿈이 하나님 나라와 만나요.

올리브 블래싱을 하면서 아이들이 나눔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다른 사람들 앞에서 표현할 있는 능력이 자라남은 물론이고 또한 자신의  비전을 나누기도 하는데, 그럴 목자, 목녀와 부모들이 진지하게 들어주고 그들의 꿈을 하나님 나라에 사용되어 있도록 이끌어 있습니다. 아이들은 누구나 꿈을 꾸지만 그것이 세상에서 어떻게 펼쳐지는 것이 좋은지는 아직 모릅니다. 어릴 때부터 꿈을 믿음 안에서 단단히 세워주어 좋은 열매를 맺을 있도록 도와줄 있습니다.

 

66. 이중어의 구사가 능통해 집니다.

기도와 나눔을 한국말로 하는 것이 처음엔 어렵지만 시간이 지나면 능숙해지고 아이들도 흥미를 가지게 됩니다.

예를들면, 처음에는 고무신을 rubber god이냐고 하던 아이가 제대로 이해를 하게 되더군요

 

77. 아이들의 리더쉽이 개발 됩니다.

소극적이던 아이가 목자나 성경교사로 헌신하고 나서는 리더쉽이 생겨서 아이들을 돌보고 리드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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