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도네시아 목장 강정희 자매입니다.
2박3일 동안 세미나를 은혜 가운데 마칠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립니다. 김영란 목자님께서 한 달 전부터 평세에 참석하라고 권면했지만 확실한 답을 주지 않았다. 평세에 참석할 생각도 없었고 여러 가지 환경과 걸림돌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몇 번씩 권면하시고 김태옥 자매님이 함께 신청했다는 소식에 마음이 움직였다.
천안아산 제자교회 평세는 신청하고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다는 사실을 이번에 알게 되었다. 우여곡절 끝에 등록이 되어 참석하게 된 2박3일 세미나 기간 동안 은혜 되었던 것을 간증하려 합니다.
김영란 목자님이 동행해 주시고 김미선 목녀님이 차량으로 섬겨주셔서 첫날부터 편안한 마음으로 즐겁게 갈 수 있었다. 천안아산 제자교회에 도착하니 우리 교회와 비
슷한 분위기라 낮설지가 않았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반갑게 맞아주는 교인들이 눈에 띄었다.
참석자 소개로 첫날 일정이 시작됐다.
조금은 떨렸지만 김태옥 자매님이 함께 있어서 적응하는 데 어려움이 없었다. 첫날 여러모로 섬겨주신 신동희 목녀님 덕분에 편안한 마음으로 2박3일 일정을 마칠 수 있었다. 신동희 목녀님께 감사드립니다.
심영춘 목사님의 강의가 시작되었고, 가정교회의 핵심가치는 신약교회의 회복이라고 하셨다. 주님이 꿈꾸던 교회 모습과 최대한 가까워지려고 노력하는 것이 가정교회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교회 공동체는 가족공동체이며 목장에서 제자를 만들며 봉사의 핵심은 목회라는 강의 내용이 은혜로웠다. 교인들의 간증문은 가슴이 뭉클해졌다. 열정과 기쁨으로 간증하는 사람을 보며 나의 나태해진 모습에 고개가 숙여진다. 목사님께서는 목자가 되어 섬기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아직 기도와 하나님을 만나는 일이 서툴지만 세미나에 와서 보니 하나님을 너무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에 나 자신이 부끄러웠다. 목장 탐방 시간에 느낀 점은 서로 웃고 함께 하며 가족같이 편안하고 서로 기도하는 모습이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남문교회를 너무 잘 알고 있어서 궁금해서 물었더니 우리 목사님을 이영춘 목사님으로 기억하고 있을 정도였다. 나도 모르게 남문교회에 다닌다는 것이 자랑스러웠다. 세미나에서 강의, 간증, 목장 탐방, 교인들의 섬김은 나에게 변화를 주었다. 목자 되는 꿈을 꾸어봅니다.
열심히 순종하여 김영란 목자님과 같이 인도네시아 목장에서 동역자가 되어 최고의 목장으로 함께 섬기겠습니다.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도록 여러 가지로 섬겨주신 김영란 목자님, 끝나고 내려올 때 표를 에매해 주신 김미선 목녀님 감사합니다. 무더운 날씨에 기도로 후원해주신 목사님, 사모님 감사합니다. 인도네시아 목장 식구들 늘 가족 같아 행복합니다. 성도님들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2023.08.3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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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 은혜붙들고 목자.목녀님의 귀한 동역자로 또 부르심에 따라 목자가정으로 멋지게 쓰임받으시길 축복합니다. 함께 섬겨주신 신동희목녀님 감사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