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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교회

나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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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를 받으면 열정의 동력이 채워집니다!

 

연수자: 피스토스교회 조영구 목사, 조현진 사모

연수기간: 2023 621-29

 

I. 연수동기: 저희 부부는 천안아산 제자교회 연수를 네번째 왔습니다. 여러 사람들이 연수를 계속 받고 있는지 의아해하며 물어봅니다. 제자교회 교인들도 왔느냐고 묻는 분들이 있습니다.

연수를 반복해서 오는 이유는 제자교회에서 연수를 통해 열정의 동력이 채워지고 새로운 열정이 충전되기 때문입니다. 첫번째 연수를 왔을 가정교회의 진수를 배우고 경험했다는 느낌을 가졌습니다. 제자교회 첫번째 연수를 마치고 돌아가서 1년동안 세개의 목장이 분가가 되었습니다. 연수의 효과가 있는 같았고 뭔가 부흥의 분위기가 만들어지는 같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새롭게 세웠던 3개의 목장에서 목자가 떠나기도 하고 내려놓기도 하면서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습니다.

두번째 연수를 받고 이제는 뭔가 가정교회를 있을 같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목자 목녀님들과 일년동안 매주 만나며 가정교회 정신을 새롭게 하고 목자 목녀 그룹이 먼저 믿음으로 하나된 모습을 가졌습니다. 부흥의 기운이 만들어지는 같은데 아직 양적 부흥이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세번째 연수를 받으며 무엇보다 나의 목회적 삶의 변화를 크게 가지게 되었고 새벽기도 후에 사무실에 10시까지 남아서 계속 목회사역을 하는 삶을 꾸준히 하게 되었습니다.

목회는 안정되어 준비된 모습으로 예배를 인도하고 여유 있는 모습으로 교인들을 인도하고 있기 때문에 연수를 통해 분명한 변화를 경험하고 있는데 아직도 열정의 동력이 부족함을 느끼며 저희 부부는 다시 한번 연수를 오게 되었습니다.

연수를 마치는 시점에서 역시 연수를 왔다고 생각을 하고 내년에도 한번 오기로 결심했습니다.

 

II.연수 소감:

1. 첫인상: 천안아산 제자교회 연수관에 도착하며 마치 고향에 것과 같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연수관을 담당하는 박승신 목자님과 경미숙 목녀님과도 너무 친밀해져서 우리 교인을 만나는듯 반가운 만남을 가지며 환영을 받았습니다.

2. 강의: 제자교회의 연수는 심영춘 목사님의 강의가 있다는 것이 특징인데, 강의를 받고 목자 목녀님들과 면담을 하면서 가정교회에 대한 확신과 열정이 강하게 생기는 것을 느꼈습니다. 심목사님의 강의는 언제 들어도 가정교회 정신을 새롭게 하면서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를 세우고자 하는 열정을 불러 일으키고 또한 부흥에 대한 확신을 주었습니다.  연수 중의 강의는 세축을 중심으로 첫날에 목장에 대해서 둘째 연합예배에 대해서 셋째날 공부에 대해서 강의를 합니다. 이어서 가정교회 리더십과 가정교회를 있는 팁에 대한 강의가 진행이 되는데, 일반적인 강의가 아니라 교회에서 어떻게 적용하며 목회적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매뉴얼과 자료를 주니 연수를 받게 되면 열심히 목회를 해야 한다는 사명감과 목회자로서의 책임감을 풍성히 갖게 합니다.

3. 면담: 이번 연수에서 목자 목녀님과의 면담은 가정교회의 소망을 풍성하게 주었습니다. 첫번째 면담은 D목장의 J 목자님과 P 목녀님이었는데 분들은 목자가 되지 2년이 되었는데 한가정으로 시작해서 현재 다섯 가정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느낌은 이곳은 역시 목장사역이 쉽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이야기를 들어보니 목장사역의 문제는 어디서나 비슷했습니다. 이곳에 어려움과 문제가 있지만 기도 가운데 신실한 모습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열매 맺는 목자 목녀님이 귀하게 느껴졌고 가정교회의 소망을 풍성히 갖게 되었습니다. 첫번째 면담에서 많은 은혜를 받고 마음을 새롭게 하게 면담 때마다 새롭게 배우고 꺠닫는 부분이 많게 되었습니다.

두번째 면담은  K 목자님과 P 목녀님이었는데 분들은 현재 목원이 없고 연합목장으로 모임을 갖고 있지만 교회에 대한 의리를 굳건하게 갖고 있었고 분가를 목자 목녀님에 대한 신뢰와 목장사역에 대한 확고한 사명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예전에 방탕했던 삶을 목장을 통해 청산하고 새롭게 변화된 삶의 이야기가 귀하게 느껴졌습니다. 제자교회는 목자 목녀님들이 변화하고 성장하는 것이 느껴집니다.

세번째 면담은 H 목자님과 Y 목녀님이었는데 분들은 20 넘게 제자교회와 함께 하면서 목사님과 교회에 대한 의리를 지키며 신실하게 사역하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교회에서 굳은 일을 도맡아 하면서도 사명감을 가지고 주인의식을 가지며 일하고 있는 모습이 귀하게 느껴졌고 바쁜 직장 생활 가운데서도 꾸준하게 목원들을 섬기는 목녀님의 모습이 신실하게 느껴졌습니다.

이곳에서 연수 프로그램 중에 있지 않은 목자 목녀님을 만났는데 강렬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새벽기도에서 열심히 기도하는  Y 목녀님을 면담했더니 역시 하경삶 강사를 하고 있었고 중고등부 교사를 오랫동안하고 있는 귀한 분이었습니다. 삶의 간증이 좋았습니다.

C 목자님은 중보기도사역부장을 맡고 있어서 면담을 하였는데 중보기도사역 아니라 기도의 강사로 섬기는 있는 노하우를 알려주셨는데 좋았습니다. 공부를 통해 사람을 변화시키고 온전히 세워서 중보기도사역부원을 세워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C 목자님과  P 목녀님과의 면담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선물로 받았다고 고백하는 집에 가서 하나님의 세밀한 손길과 축복의 간증을 들었습니다. 하나님의 손길이 세밀하게 느껴져서 함께 기뻐하고 축하하며 간증의 은혜를 받았습니다.

4.목장탐방: 이번에는 알마티 목장을 탐방했습니다. 미리 신청한대로 알마티 목장을 탐방하게 되어 좋았습니다. 목장 탐방을 통해 P목자님이 목장을 어떻게 인도하며 믿음의 가족을 세워나가는지 보게 되었고 목장에 대한 소망을 풍성히 갖게 되었습니다.

 

 

III. 연수후 결심

연수를 처음 와서 3일간은 마음이 새롭게 되고 은혜가 채워지며 좋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심지어 열정의 동력이 생겼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연수 중반에 이르러 갑자기 답답한 마음이 생겼습니다. 연수를 하면서 배운 내용들을 적용하기 위해서 해야 일들이 너무 많은 것을 느낀 것입니다. 무엇보다 자신이 철저하게 변화되고 부지런하게 사역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목회는 결국 사람을 변화시켜 제자를 만드는 일인데 일이 쉽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심목사님은 사람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치밀함 또는 진심이 있어야 한다고 하셨는데 아무쪼록 치밀함을 가지고 진심으로 교인들을 대하면서 제자 만드는 일을 감당하기 원합니다

피스토스 교회로 돌아가서 마음을 새롭게 해서 사역할 일들을 세축을 중심으로 정리해 봅니다기본적으로 교인들을 목자로 세우고, 삶공부 강사로 세우고, 연합교회 사역자로 세워서 교인들의 인생을 하나님 앞에서 성공시켜 주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1.연합예배를 위해

1) 교인들의 삶의 적용되는 설교를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설교에 대해 오랫동안 공부를 하고 훈련을 받았는데 가정교회의 정신을 스며드는 설교를 하는 일이 쉽지 않음을 느낍니다.  심목사님의 설교가 가정교회 정신과 교인들의 삶을 연결되어 설교가 진행되는 것을 보면서 설교준비와 전달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2) 간증자를 꾸준히 세우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지금까지도 간증자를 세우면서 예배를 드렸지만 풍성한 간증이 나오도록 목회에 힘쓸 것입니다.

3)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을 경험하고 교인들의 삶이 새로운 삶을 결단하도록 예배의 분위기를 만들어갈 것입니다.

 

2. 삶공부를 위해

1) 생명의 공부 속에서 새가족들이 가정교회를 배우도록 강의안을 준비하고 기도가운데 인도하려고 합니다.  

2)새로운 , 경건의 , 하나님을 경험하는 , 기도의 강사들이 새워져 있는데 그들이 삶공부를 인도하도록 강사용 교재를 세밀하게 준비해서 강사의 사역을 하면서 강사들이 신앙이 성숙하도록 도와주려고 합니다.

3) 선택과목들의 개설할 강사들을 세우고 사람을 변화시키고 교회를 세워가는 삶공부를 열도록 노력하려고 합니다.

 

 

 

3. 목장사역을 위해

1) 목자들이 지치지 않도록 목자 목녀님들에게 힘을 주는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겠습니다. 매년 11 목자목녀들과 함께 식사하고 교육하고 마음을 새롭게 하는 시간을 가져오다가 코로나로 인해 쉬게 되었는데 다시 11일의 모임을 시작해야겠습니다.

2) 총목자 모임에서 목자들의 사역의 풍성해지도록 세밀한 지침들을 알려주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잔소리처럼 들리지 않고 도움을 주는 분위기 속에 진행하면 좋겠습니다.

3) 신임목자 멘토링을 진행하면서 신임목자들이 확신 가운데 사역하도록 도와야겠습니다.

 

4. 자신의 인격과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위해

1) 다른 사람들의 말을 경청하도록 노력하려고 합니다.

2) 겸손한 태도를 가지도록 노력해서 겸손한 성품이 자리잡도록 노력하겠습니다.

3) 교인들의 마음이 상하거나 기분이 나빠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보려고 합니다.

4) 처음오는 사람들에게 긍정의 에너지를 주고 하나님의 축복가운데 것이라는 확신을 심어주고 싶습니다.

 

 

<조현진 사모의 감사의 글>

무슨 말로 감사의 인사를 전해드려야 하나 싶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무엇이라고 이런 은혜를 부어 주시는지 먼저 하나님아버지께 감사를 드립니다. 부족한 저희를 받아 주시고, 반갑게 맞아 주신 제자교회 성도들께 감사드립니다.  제자교회 교인들의 귀한 헌신으로 세워진 연수관을 사용할 때마다 깊은 감동을 느낍니다.

 

특별히 이번 연수에 통해 만남을 갖고 섬김을 받은 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박승신목자님, 경미숙목녀님: 매번 변함없이 친절함과 따뜻함으로 맞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작년과 다르게 이번에는 특별히 목자님의 사업에 관한 이야기를 잠시 들으며 세상에서 말하는 것과 역행하는 방법으로 직원들을 돕는 이야기를 듣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부족한 사람을 쳐내는 방식이 아니라 사람들을 살려줄 있는 길을 찾아서 사람들을 살리는 모습에 보면서 나도 세상의 흐름을 따라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방식으로 세상속에 살아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여주며 사는 삶을 실천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연수관 정리와 냉장고를 가득 채운 맛있는 반찬과 과일들을 담긴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미국에서도 한식을 먹을 때가 많이 있지만, 목녀님의 반찬은 남다르게 맛이 있어서 이곳에 와서 빠지지 않고 아침식사를 챙겨 먹게 되었습니다. 장보고 만들고 하는 모든 과정을 아니, 이렇게 정갈하게 반찬통에 담겨있는 반찬들을 볼때마다 감사함이 있고, 먹을 때마다 더한 감사가 있었습니다.

 

허태근목자님, 양인자목녀님: 조장님으로 섬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카톡으로 조에 속한 목자 목녀님들 연결시켜 주시는 센스에, 뭐든지 물어보면 5분안에 답이 오고 처리가 완전 깔끔하게 해주시는 모습에 도대체 무슨 일을 하시길래  광속으로 우리의 부탁에 일사천리로 일을 해내시나 싶어 놀랐습니다. 만나서 면담하면서 귀한 나눔을 주셔서 목자 목녀들의 마음을 조금 이해하고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통교회와 가정교회의 차이에 대해 말씀해주시면서, 제자교회에 대한 성실한 섬김에 감동이 있었습니다. 목녀님이 단봉선을 가기 위한 기도응답도 들으면서 놀랐고, 하루에 14시간정도씩 일하면서도 토요일은 김치를 담궈 목원들에게 주신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놀랐습니다.

성실하며 묵묵히 섬기시는 모습에 머리가 숙여졌습니다. 연수기간동안  섬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박은수목자님 조미경목녀님의 알마티목원분들: 목장방문을 통해 두분의 리더쉽을 있는 기회를 가질 있어 감사드립니다. 분의 인도로 서로 다른 목원들의 모습속에서 가족을 만들어주는 노련한 목장인도는 인상적이었습니다. 편안하고 부드러우면서도 때론 단호하지만 기분이 전혀 나쁘지 않은 목자님의 리드는 멋져 보였습니다. 가정교회 목장모임인도에 목자 목녀님이 베테랑이시네 싶었습니다. 김상엽목사님 집에서 목장시간이 좋았습니다. 인천에서 오신 목원분과 서산에서 오신 목원분의 열정에 감동했습니다. 그리고, 목장식구들 선물 주고 싶으셔서 백팩에 선물가득 짊어지고 오신 모습에 완전 감동이 되었습니다. 목장에서 가족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장한수목자님, 박선영목녀님:  저희 교회에 와서 부흥집회를 해주셔서인지 유독 가까워진 같은데, 이번에 집까지 이사를 하셨다고 하여서 얼마나 기쁘고 감동이 되었는지요. 작년에 장한수 목자님 집에서 목장모임을 것을 기억하는데 하나님이 예비하신 아름다운 처소로 이번에 옮겼다고 듣고 보니 저도 모르게 감동이 있어서 그러면 그렇지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곳에서 마음껏 섬길 있다고 하시는 마음에 더욱 감동이었습니다. 매번 섬김의 정수를 보여주시는 분의 손길에 낮아진 마음이 힘을 얻게 되고, 마치 하나님이 나를 귀히 여겨 주시는 것을 보여주시는 같아, 분의 섬김은 다시 무엇을 해보고자 하는 용기를 줍니다. 귀하게 대접해주시고 정성을 다해 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손승구목자님, 김영숙목녀님: 가정교회 처음 연수왔을 처음으로 만난 목자목녀님은  이번에 다시 만남을 가지며 정말 놀랐습니다. 두분에게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가 궁금증이 생길 정도로 분의 모습이 평안해보이고 푸근함이 느껴지는 모습이어서 놀랐습니다. 목자님을 처음 만났을 거의 감정의 요동이 없는 건조한 분이시구나 싶었는데 이번에는 미소천사가 되었습니다. 목녀님 또한 원숙미가 넘치는 아름다움으로 목장과 교회를 섬기는 모습에 놀랐습니다. 단봉선을 계기로 목장을 더욱 섬기게 되셨고, 가정교회 목장의 최대수혜자는 목자 목녀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눈시울에 눈물이 고인 것을 보면서 이분 진심이시구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단봉선에서 가정교회의 통한 하나님의 계획을 아시게 됐다면서 담임 목사님께대한 감사와 목장과 교회에 대한  새로운 마음을 가지셨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으며 저도 단봉선에 대해 우리 교회가 어떻게 무엇을 해야하는지 마음에 소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김봉수 목자님, 박가람 목녀님: 김봉수 목자님의 간증 좋았습니다. 삶의 많은 변화속에서도 가정교회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목자의 사역을 굳건하게 붙들고 있는 좋았습니다. 김봉수 목자님이 바로 제자교회의 저력을 보여주는 같습니다. 박가람 목녀님은 목자님의 천생연분 배필로 목자님을 더욱 성공시켜 있는 능력이 느껴졌습니다. 귀한 세자녀들이 화목하게 지내는 보기 좋았고, 신혁 어린이 목자님을 주일에 여러번 보니 사랑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유영주목자님: 새벽기도에 열심히 기도하는 소리에 반해 이정란 사모님께 문의했더니 분이 바로 유영주 목자님이라는 답변을 듣고 만나고 싶었습니다. 만나보니, 목자님의 삶의 풍파속에서도 굳건하게 믿음으로 서있는 뿌리깊은 나무 같았고, 믿음의 특전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연신 이야기를 하면서 웃는 얼굴을 보며 얼굴에 고생이 있는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희락의 영으로 채워져 지금의 상황을 견디어 나가시는구나 싶어서 귀하고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목자님이 시간을 내어주셔서 만나주시고, 나눔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광표목자님, 나미연목녀님: 교회에서 여러 뵈었는데 나이는 단지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분의 섬김에 마치 갈렙을 보는듯 하였습니다. 특별히 삼시세끼 식당에서 분이 보여주신 사랑의 백반에 감사드립니다. 같은 반찬과 기름기가 흐르는 윤기나는 백미는 밥만 먹어도 맛이 있는 좋은 쌀이라 감동이 있었습니다. 식당에서 이렇게 좋은 쌀을 쓰나 싶어서 목자 목녀님이 손님들에게 어떤 마음인지 생각이 드니, 목장과 교회에 대한 마음도 이보다 더하면 더하겠지라는 것을 가늠해봅니다. 귀한마음으로 대접해 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차규성목자님, 박미애목녀님: 교회에서 중보기도사역을 하면서 최근에 무언가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제자교회 중보기도 사역부를 맡고 계시는 차규성 목자님의 이름을 보는 순간 이분 만나 봐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저의 이러한 상황을 알지 못하시는 목자님은 우리의 만남을 기도하고 오시면서 하나님께서 도와주라는 말씀을 들으셨다고 해서 우리의 만남이  전적인 하나님의 도우심이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시간동안 간략한 삶의 간증을 목자님과 목녀님에게 들으며 완전 비신자로 왔다가 목녀님이 세례받고 8개월만에 목자 목녀로 세움을 받았다고 하여서 놀랐습니다. 부모님이 돌아가셨을 때도 말씀읽기와 기도를 꾸준하게 하신 이야기, 성경 11독과 300명을 위해 매일 아침 기도하시고 매일 한끼 금식등, 중보기도사역부장으로 묵묵히 일을 감당하심에 감동했습니다.

 

거기에 분가하신 장한수 목자님과 박선영 목녀님에게 배운대로 한다고 하시고 심영춘 목사님이 때마다 신앙을 업그레이드 있도록 코칭을 해주신 것으로 그분들에게 감사를 하시는 겸손과 순종으로 사역을 감당하심에 감동했습니다.

 

그리고, 만남 다음날 다시한번 만나 (성령님의 감동으로) 기도의 삶을 인도할 어떻게 하시는지 보여주셔서 삶공부를 삶공부라 하는지 정확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머리로만 아는 지식이 아니라 삶을 고치고 변화시키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으로 나가게 하는 것이 삶공부의 목적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우리의  목마름을 채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연수동기인 고민관목사님, 심희정사모님 (울산소리침례교회): 매번 좋은 연수동기목사님과 사모님들이 있어서 이번에도 기대감을 가지고 왔는데, 역시나 성품 좋으신 목사님과 사모님을 만나서 감사합니다. 동사목사님으로 가정교회를 배우시는 모습을 보면서 말이 앞선 분이 아니라 성실하고 책임 있는 목사님 사모님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성품도 좋으셔서 마치 은방울 향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은은한 향기로 앞으로의 목회도 겸손함으로 해내시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외에 많은 분들이 인사를 주셨는데 특별히 면담을 했던 목자 목녀님들의 반가운 낯익은 강보라 목녀님,황민혜 목녀님,박완석 목자님, 허윤숙 목녀님 목자목녀님이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심영춘목사님과 이정란 사모님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이번에도 저희를 위해 그전에 했던 것과 추가해서 말씀해 주시려고 준비를 주신 목사님의 배려에 감동입니다. 89일동안 매일 아침마다 귀한 강의를 들으면서 가정교회를 잘하기 위해 배우고 연구하셔서 다른 사람에게 아낌없이 나누어 주시고 우리도 그렇게 할수있도록 지침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목사님의 세심한 배려는 삶공부를 가르치는 목자 목녀님들의 강의안에서 고스란히 드러나고, 그것을 실천해내는 목자 목녀님들을 키워내신 목사님의 리더쉽에 놀랐습니다. 심지어 문장의 처음시작이나 중간 연결되는 말까지 자세하게 기록된 것을 보면서 삶공부를 인도하는 목자목녀가 가르치고 배우도록 해주신 것을 보니, 다른 사람을 성공시켜주는것이 무엇인지 다시한번 보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이번에는 코로나의 기간을 지나며 오히려 더욱 성숙하고 믿음안에서 강해지고 부흥되는 제자교회를 보게 되어서 감동했습니다. 목자 목녀님들의 변화와 성숙은 지난해와 달리 이제 성숙하고 이제 영글었다 싶었습니다. 목사님의 섬김의 리더쉽으로 천안을 뛰어넘어 세계를 놀라게 하는 교회가 되어가고 있구나 싶습니다.귀한 깨달음을 주셔서 다시한번 일어나서 주님의 교회를 세워야함을 알게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밝은 웃음소리가 매력이신 사모님, 밝고 긍정에너지가 느껴져 힘이 되었습니다. 매일 점심을 저를 배려해서 식당을 정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연수관에 음식으로 채워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교회를 위해 새벽기도의 자리를 지키시는 모습을 보면서  매번 간증때마다 기도해주시는 사모님 감사하다는 말이 빈말이 아님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연수기간동안 연수받는 목사님과 사모님을 위해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모님의 기도와 섬김으로 이번연수는 작년보다 한층 깊은 깨달음을 갖고 가는 연수가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머리숙여 감사의 마음을 제자교회성도분들께 드리고 싶습니다.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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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김영숙 2023.06.29 14:38
    목사님과 사모님의 시간의 헌신을 통해 가정교회로 더 건강하고 영향력있는 교회되길 기도하겠습니다. 첫번째 만남보다 더 행복했던 만남이였습니다. 다음, 그다음에도 더 많은 간증으로 만나뵙길 기대하겠습니다.
    두분의 발걸음 가운데 주님의 인도하심과 은혜가 늘 충만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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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9 15:03
    존경하고 사랑하는 목사님 사모님 ~^^
    저희도 넘~행복하고 은혜받는 시간이 되어 감사드립니다.
    피스토스교회가 기대가 됩니다.
    피스토스교회가 앞으로 평신도 세미나와 목회자 세미나를 주최하고 많은 평신도 사역자들이 세워지며 ..목사님 리더쉽 아래 목자 목녀님들이 순종하고 교회건물도 주시어 맘껏 주님 나라를 위해 귀하게 쓰임 받으시길 기도 드립니다
    목사님 사모님 늘 강건하시고 주님 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당 ♡♡♡
  • ?
    차규성 2023.06.30 17:18
    조영구목사님!조현진사모님!
    피스토스교회가 가정교회로 크게 쓰임받길 늘!
    기도하겠습니다.목사님!사모님!화이팅!
  • ?
    심영춘목사 2023.07.01 01:38
    사랑하는 조목사님과 사모님! 부족함이 많은 교회임에도 매번 오셔서 오히려 저희가 힘이 많이 됩니다. 조목사님과 사모님으로 저와 저희 교회 위상도 더 높아졌습니다. 대단하신 분들이 4번 연수를 하시는 교회는 웬지 특별하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늘 겸손하게 오셔서 배우고자 하여 매번 만날 때마다 더 긴장하게 됩니다. 일년 동안 열심히 가정교회 세우시다가 다시 만나겠습니다.
    남은 한국 일정 즐겁게 그리고 행복하게 마치시고, 다시 뵙겠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profile
    정성원 2023.07.02 20:16
    조영구 목사님, 조현진 사모님, 두분과 처음 갖는 면담의 자리였지만, 제자교회 연수를 4번째 오셔서인지 면담 내내 친근하게 느끼며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직 목자목녀로서 부족한 저희 얘기를 경청해주시고, 은혜가 있다고 해주셔서 감사했고, 저희 아이들을 사랑스런 눈길로 바라보시며 진심으로 예뻐해 주심에 감사 했습니다. 제자교회 4년 연수를 실천하시며 세세한 부분까지 배우시려는 목사님, 사모님의 가정교회에 대한 열정이 피스토스 교회에서 풍성한 열매들로 나타나길 소망하며 축복합니다~! 주님안에서 늘 강건하시고 더 밝은 모습으로 내년에 뵙기를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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