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시드니 은혜와 평강교회 김윤희 사모입니다

심목사님이 이렇게 다른 교회들을 회복시키고 세우실수 있도록 동역해주시는 제자교회에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멜번과 브리즈번 뿐만 아니라 시드니의 교회들, 앞으로 미국의 교회들까지 다니시면서  어려움에 처한 교회들을 격려하시고 다시 회복시켜서 세우시는 심목사님의 사역은 이시대가정교회의 사도 바울과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모두가 교회이며, 또한 모든 교회가 주님의 것이라는 주님의 마음을 가지시고 전세계를 다니면서 교회들을 회복케하고 세우시는 심목사님의 사역은 너무 특별한 주님의 능력이 임하시는 사역이라는 생각과 함께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

저희 은혜와평강교회는 한목장이 무너지는 어려움을 겪고, 힘이 빠진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집회에 대한 기대가 별로 없었습니다. 그런데 릴레이 금식기도를 하면서 집회에 대한 기대가 조금씩 일어났습니다.

집회전 목요일에 심목사님부부를 만나면서 이미 우리 목사님과 저의 마음을 만지시는 주님을 경험했습니다.

심목사님을 보내주신 이때가 하나님의 때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정말 주님의 때는 기가 막힙니다..

‘더 일찍 어려움이 오기전에 목사님을 모셨더라면..’ 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어려움을 겪어보니 여러가지 질문이 생기고 그 질문에 대한 구체적인 답을 들으면서, 전체를 볼수 있는 시야도 열렸습니다.

무엇보다도 목사님과 제가 마음이 회복되고 힘을 얻게 된것이 감사합니다.

이제 더욱 힘차게 일어서도록 일하실 하나님의 은혜를 기대합니다. 

그리고 심목사님이 두달반동안 교회를 비우시는 동안 아무 문제 없이 각자 위치에서 교회를 잘 섬기고 계시는 제자교회 성도님들이 너무 궁금해졌습니다..

너무 부럽고 만나뵙고 싶어졌습니다. 내년초에 연수때 만나서 많은 것을 배우리라는 소망을 가집니다..

제자교회 성도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더욱 큰 자부심을 가지고 사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