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제자교회

나눔터

조회 수 77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이은주사모님의 아름다운 모습과 섬김
김영숙 2011-03-28 23:14:33 244

이번 집회를 통하여서 제자교회를 향하신 하나님의 큰 뜻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이은주 사모님의 아름다운 모습과 섬김이 감동이였습니다.

눈이 보이지 않아도, 몸이 건강하지 않아도 보이는 나에게, 몸이 건강한 나에게

하나님은 가진게 부끄럽게 만드셨습니다.

영혼을 향하신 사모님의 사랑,  하나님의 사랑을 그대로 베푸는 삶을 사시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휴스턴과 제자교회와 환경과 상황이 틀려 목장을 할때 기준을 삼는다는 것이 때론 버거울때가

있을때도 있습니다. 때론 "휴스턴은 적어도 우리보다 잘살고 집도 좋고, 얼마든지 여유가 있는데 멀"

"나도 휴스턴에 있으면, 저정도 형편이면 하겠다." 라는 생각을 가질때도 있었습니다.

매달 생활비도 마이너슨데 목장할때는 반찬 살돈이 없어서 돼지저금통을 뜯으면서

"내가 지금 머하는 것인가?" 할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내가 존재하는 목적이자 이유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내가 있는 것을 드리는것보다

내가 가진것이 없을 때 내어드릴때 하나님은 기뻐하신다는 것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제게 주시는 감동이 있었는데, 하고는 싶었는데 형편이 되지 않아 늘 기도하는 것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에게 말씀하시는 듯한 주님의 음성. 내게 있는것으로 하지 말고 하나님을 빚진자로 만들어라는

것이였습니다.

저 하나님을 빚진자로 만들어 더욱 목장과 주신 사명에 충성하고자 합니다.

결코 사람한테 구걸하지도 말라는 말씀에 동감하였습니다.

우리가 하는 일이 결코 돈으로만 할수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돈없다고 티내지도, 속상해 하지도 않겠습니다.

돈이 없으면 하나님을 괴롭혀서라도 하겠습니다.  하나님한테 구걸해서라도 하겠습니다.

 

눈과 귀가  있지만  눈과 귀를 막고 살때가 많았습니다.

잘못된 사랑이였습니다. 결코 사랑하는 자식은 내버려 두지 않는데 말입니다.

내버려 두는 것이 결코 사랑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왜 진짜 사랑이 안되는지....     잘못된 것을 보고도 말하지 않고,  관계가 두려워 모른체 하고.

하나님의 사랑은 사랑할때 사랑하고, 꾸짖을때 제대로 꾸짖는 아버지의 마음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확인했습니다.

 

제자교회가 사랑이 넘친다는 소식이 태평양을 건너 휴스턴까지 세계 곳곳에 알려지기를 다시한번

소원해봅니다.

 

이번간증집회는 뜨겁지는 않지만 잔잔한 파도와 같이 저의 마음을 흔들어 놓은 집회였습니다.

매시간마다 힘드셨을텐데 내색하시지 않고, 눈물과 감동으로 그 사랑을 전하여주신 사모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늘 강건하시고 하나님의 축복과  하나님의 선하신 역사하심이 사모님과 나은이에게

그리고 목사님께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멀리 휴스턴에서 제자교회를 바라보고 계시는 최영기목사님께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영혼 구원하여 제자삼는 교회, 목장" 을 위해 날마다 홧팅!!!!!

 

 

 

 

담임목사 : 목녀님이 받은 은혜가 목사님에게도 있습니다. 제일 먼저 집회 소감을 올려준 것 감사드립니다. 제자교회가 사랑이 넘친다는 말이 우리 교회 모든 교우들의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말이 되기를 기도해 봅니다. 이번 집회는 떨림과 불편함을 주는 집회가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사랑하는 공동체에 대해서 말입니다. (03.29 11:18)
담임목사 : 목사님이 목녀님의 소감을 휴스턴서울교회 나눔터에 올려도 될까요? (03.29 11:19)
김영숙 : 부끄럽지만 목사님의 생각이 그러하시다면.... 저는 상관없습니다. (03.29 11:38)
권오인 : 글을 읽으면서 집회의 잔잔한 감동이 이곳 휴스턴까지 고스란히 전달이 됩니다^-^; (03.29 16:03)
이정란 : 목녀님도 저와 똑같은 생각을 하셨군요. 저도 진짜 사랑이 뭘까? 그것이 잘못인지 알면서도 관계가 두려워 말못하는 답답함 그리고는 모른체 외면...
기다림...주님 제게 사랑의 은사를 주소서~ (03.30 07:55)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제806차 평신도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대면세미나) 안내 손승구 2024.07.01 1759 1
공지 (필독) 나눔터 글쓰기 권한 변경 운영 관리자 2018.10.29 9998 2
공지 [공지] 나눔터 운영 안내입니다. 관리자 2017.11.24 7079 4
268 신앙생활은기뻐야한다.(퍼온글) 담임목사 관리자 2012.05.06 433 0
267 나는행복한목사입니다.^^ (담임목사) 관리자 2012.05.06 453 0
266 운영자님...출석 게시판 만들면 어떨까요?(이순한) 관리자 2012.05.06 469 0
265 목장 업데이트 해주세요..^^ (이순한) 관리자 2012.05.06 1259 0
264 단기선교팀을위해기도해주세요. (담임목사) 관리자 2012.05.06 586 0
263 하나님의일이되게하는것이중요하다.(담임목사) 관리자 2012.05.06 495 0
262 유치부 어린이들과 함께 교회 주변에 꽃씨를 심기로 했습니다 (오정화) 관리자 2012.05.06 539 0
261 5월부터하게될모리아산가족예배입니다. (담임목사) 관리자 2012.05.06 628 0
260 섬김을뛰어넘는구원의기쁨을보았습니다.(퍼온글) 담임목사 관리자 2012.05.06 595 0
259 세겹줄기도회와 이은주사모님집회...(이복순) 관리자 2012.05.06 792 0
258 다른모임갖지않는이유(담임목사) 관리자 2012.05.06 438 0
257 목장모임나눔원칙(퍼온글) 담임목사 관리자 2012.05.06 480 0
256 제자교회 감사합니다^^ 관리자 2012.05.06 1335 0
255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미) 관리자 2012.05.06 757 0
254 퀴즈!! 우리는 어떻게 될까요? 관리자 2012.05.06 464 0
253 이은주사모님의 간증 집회를 마치고(이정란) 관리자 2012.05.06 897 0
252 기도를 항상 힘쓰라. 관리자 2012.05.06 715 0
» 이은주사모님의 아름다운 모습과 섬김 (김영숙) 관리자 2012.05.06 773 0
250 목자목녀외부간증지침(퍼온글) 담임목사 관리자 2012.05.06 657 0
249 조남수선교사님의글입니다. (담임목사) 관리자 2012.05.06 1318 0
Board Pagination Prev 1 ...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 127 Next
/ 127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