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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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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미래로교회 반흥업목사 이지연사모

연수기간: 2022.11.22-30

 

 

10년도 더 된 얘기다. 딸의 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하려고 미국에 갔던 적이 있다. 간 김에 어느 곳을 여행하고 돌아오는데 비행기가 좀처럼 뜰 생각을 하지 않아 두 시간 이상을 이유도 모른 채 비행기 안에 갇혀 기다린 적이 있다. 전화도 연결되지 않아 약속한 분에게 엄청난 결례도 했다. 

가정교회 목회자 세미나를 다녀온 게 벌써 10년이 넘었다. 가정교회에 대한 감동을 안고 가정교회를 외쳤고, 휴스턴 서울교회 연수도 다녀와서 완성된 가정교회의 그림도 보고 왔다. 교회에 그 색채를 입히려고 무던히 애를 썼다. 하지만 돌아보면 그동안의 시간들이 마치 그때 비행기 안에서 기다렸던 시간 같다. 내 마음은 급한데 왜 비행기가 뜨지 않는지 이유도 모른 채 답답하게 앉아 있었던 것이다. 

이번 연수는 그 이유를 알게 했고, 어떻게 해야 되는지에 대한 해답을 주었다. 그리고 그 실체와 결과를 보여주었다. 연수를 마치고 소감을 쓰고 있는 지금, 마치 연료를 가득 채운 비행기가 활주로에 선 느낌이다. 드디어 이륙하려고 굉음을 내고 있다. 

 

 

하나님의 때

지난 8월 어느 주일에 무작정 제자교회를 방문한 적이 있다. 이유는 간단했다. 목자들을 이 교회 평신도 세미나에 참석시키려고 신청했는데 번번이 실패했기 때문이다. 목회자 연수도 내년쯤 되어서야 자리가 날 것 같다는 회신을 받았다. 오기가 생겨서일까, 이 교회서 평신도세미나를 열고 있는 그 주일에, 다 맡겨놓고 무작정 올라왔다. ‘도대체 뭐가 그리 대단한 교회길래 그런가’ 싶은 마음이었다. 심영춘 목사님이 반가이 맞아주셨지만 조금은 미안하고 당황하셨던 것 같다. 아무 소리 없이 나타났으니 말이다. 그래서 주어진 선물이 연수다. ‘목사님, 마침 11월에 연수 한자리가 있는데 오세요. 제가 모든 걸 다 가르쳐 드릴께요. 내년 목회계획 하실 때 많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 전혀 생각지 못한 횡재(?)를 한 것이다. 목마른 자, 그래서 샘을 파는 자에게 주는 선물이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지금 돌아보면 이것은 하나님의 철저한 때를 따른 계획이었다. 이미 하나님께서는 1년여 전부터 뭔가를 준비하고 계셨고 신호를 보내셨다. 코로나로 인해 많이 어렵고 무너진 부분들이 있었지만 그게 우리가 움켜쥐고 있던 것을 내려놓고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그 무엇인가를 둔한 나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해주셨다. 그 정점이 이번 가을에 있었던 목자연합수련회였다. 우리 교회서 개최하면 어떻겠냐는 제안에 두말없이 순종했고 그 결과는 대박이었다. 모든 목자와 성도들이 함께 움직였고 힘에 넘치게 섬겼다. 그 결과, 참석한 모든 목자목녀들에게 만족도 100점을 받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다. 그 수혜는 고스란히 우리 몫이었다. 이 일을 계기로 우리가 가정교회라는 정체성을 뚜렷이 확립했고, 자신감의 날개를 단 것이다. 

나는 연수가 이 시점에 이루어졌다는 것을 주목한다. 하나님께서 덧대어 주시는 또 하나의 보강목이 된 셈이고 징표였다. 이끌어 가시는 하나님의 때, 그래서 지금부터가 기대되는 것이다. 어디까지 비행하게 하실지 궁금하고 기대된다.

 

 

본질

제자교회에 도착했을 때 첫 느낌은 ‘이게 뭐지?’하는 실망감이었다. 교회당이나 시설이 너무 생각과 달랐기 때문이다. 노인네들만 있는 시골교회의 전형적인 모습이었다. 건물의 모양새나 크기도 그렇고, 마당에 널부러져 있는 아이들 장난감, 입구 나무 탁자에 뿌옇게 쌓인 먼지들…이곳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나겠냐는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생명의 삶 공부의 한 구절이 뚜렷이 생각났다.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사람입니다’. 볼품없는 교회 건물은, 이 교회가 본질과 상관없는 것에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물이었던 것이다.

목사님의 강의와, 만난 목자목녀들을 통해서 이것은 계속 증명되어갔다. 그들은 그 어떤 것에도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 오로지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성경적 ‘본질’에만 혈안이 되어 있었다. 그게 그들에게 기쁨을 주기도 했고, 안타까움을 주기도 하는 조건이었다. 그게 그들의 삶의 주 관심사였고 전부였다. 그게 오늘의 제자교회를 있게 한 것이다.  

이것은 가정교회의 승패가 어디에 달려있는가를 분명히 깨닫게 해 주는 대목이다. ‘가정교회는 신약교회를 회복하는 것이다’라는 말이 왜 나왔는지를 알게 해준다. 2천년의 역사 속에서 본질이 아닌 비본질이 더덕더덕 붙게 된 게 ‘변형’이며, 그것을 떼어내는 작업이 ‘회복’인 것이다. 이 작업이 없는 가정교회는 결국 구호에 그치고 말 것이다. 가정교회를 한다면서도 제대로 되지 않았던 것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던게 아니라 이 이유 때문이란 것을 다시 한번 분명하게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연수를 마치고 이 글을 쓰고 있는 마음이 편하지는 않다. 이것은 처절한 싸움을 예고하기 때문이다. 이미 교회는 비본질적인 요소가 너무 많이 고착되어 있고, 그것이 본질이라고 붙들고 있는 교인들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최영기 목사님께서 말씀하신 ‘가정교회는 제2의 종교개혁’이란 말이 과언이 아님에 충분히 동의한다. 

‘주여, 소통의 지혜와 설득의 능력을 주시고, 모든 이의 눈을 열어 진리를 보게 하소서!’ 

 

 

다음세대에 관한 해답을 얻다

그동안 마음을 가장 많이 눌렀던 기도제목이 ‘다음세대’였다. 마치 세월호가 침몰 되고 있을 때 발만 동동 구르며 안타까워했던 것처럼, 세대의 홍수에 휩쓸려가고 있는 그들을 바라만 보고 있어야 하는 것은 고통이었다. 할 수 있는 일이 없었고 방법도 안보였다. 그런데 제자교회의 다음세대를 봄으로 그 해답을 찾은 것이다. 

그들은 교회를 사랑해서 어디를 가든 금요일이면 다시 교회로 모여들었다. 목장을 사모했고, 신앙을 지키기 위해 희생과 포기를 마다하지 않는 대견함이 있었다. 부모들의 신앙이 전승되는 경우도 있지만, 오히려 자녀들을 통해 부모들의 신앙이 지켜지는 경우도 많다는 고백도 들었다. 

끊임없이 부모들에게 물었다. 어떻게 하면 그런 아이들로 길러지는지 궁금했다. 결론은 어린이 목장과 삶공부였다. 어른들이 모일 때 그네들끼리 모이는 그 목장, 어설픈 것 같지만 능력 있는 공동체의 출발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어른들에게서 보고 배운 것이다. 그들이 자라 중고등부 목자를 하고, 또 싱글목자로, 장년목자로 이어지는 그 전통이 바로 믿음의 전승이었던 것이다. 가정교회가 성경적 교회라는 증거로 내놓기에 충분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가정교회의 보물 심영춘 목사님

나는 심목사님을 개인적으로 가까이 해 본적이 없다. 굳이 그분을 칭찬할 연이 없다는 말이다. 하지만 이번 연수에서 경험한 그분은 가히 가정교회의 보물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내가 보기엔 심목사님은 일반적인 교회를 해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는 열정과 지혜를 가진 분이다. 그런데 가정교회 하기 전에는 별로 드러나지 않았고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이런 분이 그 정도에 머물러 있었다는게 오히려 이상하고 이해가 안될 정도로 말이다. 그런데 가정교회를 통하여 그분은 유명한(?) 분이 된다. 나는 그것이 하나님의 계획이라고 본다. 다른 걸 해도 얼마든지 잘 할수 있는 분인데도 하나님은 그를 누르고 계셨고, 가정교회를 위해 쓰시려고 남겨두신 것이다. 가정교회를 위해 예비한 종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하나님께서 가정교회를 사랑하신다면 이런 분들이 앞으로 더 많이 나타날 것이라고 믿는다.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해 기도한다는 것은 그걸 위해 기도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깨달은 것들

1. 왜 가정교회여야 하는지에 대한 또 다른 표현.

‘왜 가정교회여야만 하는가?’라는 질문을 받을 때 ‘그것이 가장 성경적인 교회다’ ‘가정교회가 신약교회를 회복하는 것이다’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뭔가 충분히 설득했다는 느낌이 들지 못하는 찜찜함이 있었다. 어느 교회든 하나님 나라의 확장과 복음 전파를 위해 세워졌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 연수에서 “가정교회는 본질을 본질화 하는데 최적화된 교회구조다.”라는 말을 듣는 순간 미소가 머금어졌다. 가정교회만을 주장하지 않고도 설득하기에 적절한 표현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2. 사람 떠나는 것에 대한 두려움, 성공하지 못할 것에 대한 두려움 버려야 한다.

이 두려움이 본질을 외면하고 타협을 선택하게 하는 주범이라고 생각한다. 이 두려움 속에 갇혀 있는 한 절대 가정교회는 성공할 수 없다. 지혜가 필요하고, 시간이 걸리는 일이기는 하지만, 가정교회를 세우는 일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이라는 확신을 가져야 한다. 사람이 아닌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3. 쉽게 세우고 강하게 훈련시켜라.

목자를 세울 때 어느 정도의 여건이 조성되고 자질이나 자격이 갖추어져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자원하는 심령이면 세우는데 주저하지 말라고 하신다. 대신, 세워지면 반드시 강한 훈련을 통해 제대로 할 수 있도록 하라는 것이다. 

4. 목자를 세우는 게 제자를 세우는 것이다.

그동안 제자의 개념이 모호했는데 ‘목자를 세우는 것이 제자를 세우는 것이다’는 명쾌한 정의를 배웠다.

5.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를 세우는게 아니라, 제자를 세워 영혼을 구원하라.

목원의 수가 늘고 분가할 만할 때 분가하라는 개념을 깨고, 먼저 목자를 세우는데 집중하라는 것이다.  

6. 위임

철저하게 가정교회의 정신을 녹여 위임하는 것이 뭔가를 보게 되었다. ‘목자들이 질문하면 대답해주고, 도움을 요청하면 반드시 도움을 준다.’ 하지만 그 외에는 목자를 신뢰하며 맡기고, 목원들은 목자의 요청이 없으면 철저히 외면한다. 그래야만 그들이 책임을 지는 목자가 된다.

7. 목자에 대한 무한 혜택

목자들이 교회의 기본이며 중심이 되게 하고, 그들이 차별화된 혜택을 얻게 해야 한다.

8. 사이드 메뉴 개발

가정교회의 핵심은 분명하지만, 교회를 행복하고 활기 있게 만드는 일명 사이드 메뉴도 많이 개발해야 한다. 그 예로 선교잔치 같은 것을 들 수 있다.

9. 충성고객을 만들라

원리도 중요하지만 담임목사의 생각을 동의하고 순종하는 자들이 많이 만들어져야 교회가 힘을 얻어 갈 수 있다.

10. 원칙의 기준들을 만들라

교회의 많은 소음들이 원칙이 없는 것에서 일어난다. 그 기준들을 만들고 원칙대로 움직여야 한다.

11. 끊임없는 강조와 반복

계속적인 강조와 반복을 통하여 성도들의 생각을 변화시키고 교회를 체질화해야 한다. 모든 설교의 결론이 그것에 귀결된다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실천해야 할 것들

1. 위의 ‘깨달은 내용들’을 중심으로 지금 당장 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내년은 어떻게 지날 것인지 단기, 중기, 장기적 계획을 세우고, 방향은 잃지 않되 속도는 조절하며 갈 것.

2. 가정교회를 시작하는 원년처럼 모두가 다시 출발한다는 마음으로 기본을 다시 다질 것.

3. 목자목녀들을 세우는 일에 집중하고 훈련하는 일에 힘을 쏟을 것.

4. 가정교회와 그 원리를 설교 속에 녹여내고 지속적으로 강조함으로 그것이 문화가 되고 열매가 맺히도록 할 것.

5. 담임목사가 긍정적이고 희망적이어야 한다. 절대 나 자신의 힘듦을 겉으로 드러내지 말자. 

6. 숫자에 연연하지 않고, 한 사람의 제자를 세우는 일에 집중하기.

7. 가정교회 집회와 간증을 통해 더욱더 가정교회 물들이기.

 

 

감사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 때를 따라 도우시는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그리고 혼신의 힘을 쏟아 강의해 주신 심영춘 목사님, 사랑으로 격려해 주신 사모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그 모든 수고와 헌신이 한국교회를 세우는데 놀라운 쓰임을 받을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리고 도와준 제자교회 모든 성도들, 특히 목장을 열어주시고 대담으로 섬겨주신 목자목녀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분들의 수고는 하늘의 상급을 기대하기에 충분할 것입니다. 

또 한 가지 감사한 것은, 함께 연수에 참여한 동기생분들입니다. 호주에서 오신 허민 목사님 내외, 광주에서 오신 김규림 목사님 내외, 참 귀하신 분들입니다. 모두 아름다운 열매를 많이 맺어 다음에 만날 때는 이 연수의 가치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는 이미 가족 그 이상의 가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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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의 날개치는 힘을 실어주시는 연수 - 이지연 사모

 

먼저 하나님의 때에 필요한 연수를 허락해주신 아산제자교회 목사님과 성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정말 가정교회는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되어져가는 것을 느낍니다.

과정 하나 하나가 주님의 세밀한 간섭과 손길이 느껴졌어요. 그래서 ‘기도 목회’라고 하시는 거구나 하는 깨달음이 있었어요

가정교회로 전환하면서 빨리 열매를 보고싶은 마움에 조급한 마음도 있어서 낙심하고 지칠때도 있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아! 토양작업이었구나” 가정교회를 하기 위한 목사, 사모, 성도로서 만들어지는 시간이었음을 깨닫게 되었어요

오뚜기처럼 일어나 여기까지 포기하지 않고 걸어온 반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일반교회에서 전환한 때도 있었지만 이번 연수를 통해 가정교회 사모의 분명한 확신을 갖게 되었고

이정란 사모님의 코칭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휴스턴 연수를 다녀와 영혼구원의 핵심을 깨달았다면,이번 아산제자교회 연수를 통해 평신도를 세우는 것이 핵심가치라는 것을 분명히 알게되어 구슬이 새롭게 꿰어지는 시간이었어요.

평신도를 어떻게 세우는지, 디테일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어요

가정교회는 모든것이 대안이 있구나!!!

한국의 가정교회를 위해 보고 배울 수 있는 심목사님과 제자교회를 준비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연수를 통해 두리뭉실한 개념들이 자리를 잡게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배운대로 열심히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교회 사모가 될것을 다시한번 각오하며 결단합니다.

다음에 또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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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심영춘목사 2022.12.02 20:36
    사랑하는 반목사님과 이사모님께
    함께 하는 시간동안 넘넘 즐거웠습니다.하나라도 더 배우고자하시는 목사님과 사모님의 진심을 느낄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도 목회를 넘넘 잘해오셨는데 겸손하게 배우고자하셔서 감사했습니다. 울산에 하나님께서 주목하시는 교회
    세워가시길 응원합니다^^;
  • profile
    서정근 2022.12.02 23:39
    가정교회에 진심이 목사님과 사모님을 뵙게되어 감사했습니다. 이제 연료통을 가득 채우셨으니 날아 오를 일만 남았습니다 ^^
    하나님 마음이 있는 곳으로 계속 날아오르시길 기대하며,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어 집중하여 행복한 교회 행복한 목회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 ?
    양근혜 2022.12.02 23:55
    신성일 닮으신 목사님과, 나이를 예측할수없는 사모님의 첫인상이 떠오르네요... 어떡하면 성도들을 성공시킬까 고민하시는게 대화중에 많이 느껴졌고, 오래전에 알았던 분들처럼 편안하고 따뜻했습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를 향한 기대와 소망으로 한해도 마무리 잘 하시고, 내년에도 주님 손잡고 훨훨 날아다니는 미래로교회 되기를 기도합니다~~♡
  • ?
    최덕남(스리랑카) 2022.12.04 21:20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원하시는 일를 감당하시고자 열정을 가지고 오신 목사님 사모님 놀라도록 큰 은혜있길 바랍니다
  • ?
    전서연 2022.12.04 22:43
    안녕하세요^^남아공목장에 전서연자매입니다~^^
    가정교회에 대한 목사님. 사모님의 고민과 열정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반드시 하나님께서 울산미래로교회와 함께 하실줄 믿고 목사님. 사모님을 응원합니다^^
    목사님의 개인적인 간증을 스스럼 없이 들려주셔서위로 받는 시간이 되어 감사했습니다^^
    목사님 사모님 건강하세요^^
  • ?
    기송자 2022.12.11 00:16
    목사님,사모님 연수를 통해 만날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남아공목장에 탐방 오신것 또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임을 믿습니다.
    앞으로 울산미래로 교회가 가정교회의 모델이 되어지길 소망하며 다음세대에 대한 고민이 많으셨는데 멋지게 세워지고 성장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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