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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사랑하지만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은 하고 있지만, 하나님을 사랑하기에 교회의 사역도

하고 있었지만 진정으로 제 삶에 하나님과 함께 하고 계심을 잊고 살고 있었습니다.

제 안에 하나님은 물음표가 되었고, 제 삶은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듯한 답답한 마음이였습니다.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을 통하여 하나님만 사랑하는 삶이 되기를 다시한번 소원해보고 있었던 저는 위로받고 있었고, 정리가 되었다고 생각했던 내 삶의 문제들이 집회 첫날 목사님의 말씀 한마디에 눈물과 함께 다시한번 가슴을 아프게 하고, 다시한번 내려놓게 시간이 되는것 같았습니다.

 

교회에 모인 성도들의 상처, 아픔들을 어루만지며 서로를 위해 기도하라고 하실때, 너무나 많은 눈물과

가슴찡한 아픔들이 또랑으로 모아 큰강을 이루는 것을 느꼈습니다.

집회시간 시작되는 첫 시간부터 하나님을 경험하는 시간이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앞에 나의 모습을 보게 되었고, 하나님 앞에 가슴아팠던 것들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그리고 그 가슴아프고 답답하게 느껴졌던 것들이 하나님을 원망하게 되었고, 하나님을 원망함으로

삶에 기쁨을 누리지 못했고, 그러면 그럴수록 내 삶은 더욱 더 미궁속으로 빠져들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원망으로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했던 내 삶, 하지만 하나님은 나를

조용히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이끄시고 계시고, 하나님이 계획하신대로 살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예수님은 평소에 아픈자, 상처받은자, 고통받은자를 만나시고, 위로하셨다는 말씀이 제게 위로가되었습니다.

굳이 꼭 무엇을 해서가 아니라 삶속에서 만났던 만남을 돌이켜보니 그냥 만난 사람은 한명도 없었습니다.

도움이 필요할때 도움을 줄수 있었고, 격려가 필요할때 격려할 수 있었고, 위로가 필요한 사람에게 위로

할수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지금의 내 삶이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순간순간마다 함께 하셨고, 필요한 사람을 만나게 하셨다는 것을 느낄 수 가 있었습니다.  지금 나의 삶이 그런 삶을 살고 있음에 감사했고, 하나님이 계획하신 삶이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왜냐면 전 항상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 하는데 이렇게 사는것이 맞을까?  고민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삶가운데 함께 하신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계획, 그건 하나님만이 아시는 것임을 확신하며

하나님께서 이끄시는대로 순종하며 살기를 다짐해봅니다.

목장의 존재 이유는 바로 내가 살아가야 하는 이유입니다.  내 삶이 되어 버렸기에 너무나 무디어졌던

내마음에 감동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담임목사 : 목녀님에게 위로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10.28 23:29)
이복순 : 목녀님~~화이팅!!!^^ (10.30 17:30)
양명란 : 위로와 감동이 목장과 이웃들에게 나누어 주므로 더 큰 위로와 감동이 되길 바래요. (11.02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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