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안녕하세요? 다바오 목장에 김요한입니다.
13주동안 24기 새로운 삶 공부를 마치고 간증의 자리에 서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 올려 드립니다.
새로운 삶 공부를 하게 된 동기는 새로운 삶 공부를 해보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삶 공부 하기 1,2개월 전부터 두통이 심해서 망설이던 차에 아내 지은자매가 신청을 해서 마지못해 시작하게 되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하길 너무 잘 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첫 주 숙제는 너무 몸이 피곤하고 두통이 심해서 성의 없이 대충 하였습니다.
이러면 안 되겠다싶어 둘 째주부터는 최선을 다해 숙제를 해가게 되었습니다. 3주, 4주, 5주 시간이 흐르면서 13주까지 오는 동안 두통은 어느샌가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둘째 주 삶 공부 시간에 저의 두통을 위해 기도해주신 강사님과 동기분들에게 고맙고, 그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주시고 회복시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삶 공부를 통하여 얻은 교훈은...
첫째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소망하고 계시는 것은 사역자가 되는 것입니다. 신학을 하고 목사안수를 받은 사람만 사역자가 아닌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사람은 모두 사역자의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둘째, 리더의 개념에서 새로운 것을 깨달은 것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이 리더다는 것입니다.
셋째, 리더십의 유형을 보면 세가지가 있는데, 자진해서 하라, 기쁜 마음으로하라, 모범이 되라입니다.
넷째, 섬김속에 구원이 있다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섬김의 실천을 통하여 구원에 이르도록 하신 것입니다.
다섯째, 전도의 모범입니다. 진실하게 살려는 노력, 연민의 마음을 가지려는 노력, 희생하려는 노력입니다.
저는 새로운 삶 공부를 통하여 너무나도 귀한 보화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밭에 보화를 발견한 사람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재산을 팔아서라도 그 값으로 밭을 사는 것처럼, 새로운 삶 공부를 통하여 다시 한번 새롭게 처음 사랑을 회복하여 사명의 불을 지피는 원동력이 된 것 같습니다.
언제나 제자교회와 성도님들을 향한 사랑과 헌신을 몸소 보여 주시고 기도를 아끼지 않으시는 존경하는 심영춘 담임 목사님, 이정란 사모님,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13주간 강의해 주신 허윤숙 목녀님 감사합니다.
특히 반장님과 우리 동기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늘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차규성목자님, 박미애목녀, 우리 다바오 목장 식구들 감사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제자교회 성도 여러분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