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제자교회

나눔터

조회 수 47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올 2월말에 우리는 신현아 목자 친정아버지의 폐암3b기 라는 소식을 접하고 계속해서 기도해 왔습니다.

 

수술은 할수 없는 상태이고 항암치료를 통하여 생명을 연장 할수 있다는 말에 희망을 갖고 하나님께서 치료

 

하실것과 이를 계기로 가족구원이 있기를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최근 몇주전에 중보기도모임에서 신현아 목자는 아버지의 상태가 더 악화되어 본인이 찾아뵙고 그 동안 미

 

루어 왔던 복음을 아버지에게 담대히 전하고 오로지 구원받을 수 있기를 기도요청 했습니다.

                                      

 

그리고 며칠전 세겹줄 기도회 첫날 새벽에 기도하는데 하나님께서 성령님을 통하여 제게 말씀 하셨습니다.

 

이 일은 신현아 목자가 할 수 없으니 빨리 목사님과 함께 가서 복음을 전하라고 계속해서 말씀하셔서 새벽

 

기도 끝나고 아침에 목사님께 말씀드렸더니 그렇게 하자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신현아 목자에게 전화를 했더니 금요일날 오후에 동생과 같이 간다고 하기에  오후에는 안되니 오전

 

에 가자고 했습니다. 신목자는 그러면 동생과 상의해서 전화를 주겠다고 하기에 그렇게 하기로 했는데 전화

 

가 오기를 동생은 오전에 못가고 본인은 목사님과 같이 오전에 가겠다고 했습니다.

 

그날 수요예배후에 광고를 해서 같이 가실분들과 함께 금요일날 오전에 우리는 인천에 있는 병원에 갔습니

 

다.  신목자 아버지의 상태는 아직 의식은 있었지만 숨조차 쉬는것이 어려울 정도로 굉장히 힘들어 하셨고

 

어머님의 말씀으로는 어제부터 갑자기 안좋아지셨고 밤새 괴로워 하시며 한숨도 못주무셨다고 했습니다.

 

때마침 담당 의사가 오셨고 이제는 더 이상 손을 쓸 수가 없고 다만 편안하게 해줄 수 있는 방법은 마약성진

 

통제를 놓아 드리는 것 밖에는 없다고 하시면서 간호사에게 지시 했습니다.

 

이때 나는 진통제를 맞기 전에 그나마 의식이 있을때 얼른 복음을 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목사님을 쳐다

 

보고 싸인을 보냈습니다.

 

목사님은 나의 의도를 알아차리시고 아버님의 손을 잡고 복음을 전하는 동안 저는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이 시간 아버님에게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 달라고 예수님 믿고 천국으로 인도해달라고....

 

목사님께서 땀을 흘리시면서 간절히 기도하는 동안 아버님의 상태는 정말로 놀랍게도 거친호흡도 잠잠하게

 

고통스러워하던 몸짓도 잠잠히 너무나 평안한 상태로 주무시는 것 같았습니다.

 

이 모습을 같이 간 우리 식구들이 보고 특히 신목자 어머니께서 보시고 목사님과 저한테 감사 감사 몇번이

 

고 인사를 하시면서 고마워 했습니다.

 

저는 확신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한 영혼을 받으셨다는것을, 하나님이 이 모든일을 계획하시고 일 하셨다는

 

것을 말입니다.

 

그 후로 30분뒤에 하늘나라로 가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너무나 정확시간과 정확한 때와 정확한 방법으로

 

한 영혼을 천국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나는 그날 잠을 잘  수가 없었습니다. 소름이 끼칠정도로 정확하게 하나님께서 하신일들을

 

보면서 감사와 감격으로 말입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을 구원해주심을 이름 높혀 찬양합니다. 

 


 

양명란 : 같이 심방은 못 갔지만 저도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아버님의 구원을 위해 기도 할 수 있었고 응답을 받았으니까요.
내가 좋아하는 신현아 목자님! 힘내세요. (08.31 22:21)
권오인 : 아멘!!
신현아목자님, 아버님이 하늘나라에서 목자님과 가족을 위해
계속 중보하고 계실겄입니다. (09.03 23:58)
이정란 : 권목자님, 이번 주일저녁부터 수요일까지 가정교회 축제가 있어요. 큰 은혜가 임하도록 기도부탁 합니다. (09.04 17:34)
권오인 : 가정교회 축제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모든 교인이 차고넘치게 은혜받는 귀한시간 될수있도록 목장에서 기도하겠습니다. (09.05 00:46)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제806차 평신도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대면세미나) 안내 손승구 2024.07.01 1655 1
공지 (필독) 나눔터 글쓰기 권한 변경 운영 관리자 2018.10.29 9995 2
공지 [공지] 나눔터 운영 안내입니다. 관리자 2017.11.24 7075 4
206 축복합니다. (김철수) 관리자 2012.05.06 527 0
205 새벽을깨우는기도소리 (담임목사) 관리자 2012.05.06 864 0
204 행복하자.행복하자.행복하자.(퍼온글) 담임목사 관리자 2012.05.06 955 0
203 기신자등록을막는것에관하여한마디더(퍼온글) 담임목사 관리자 2012.05.06 609 0
202 기신자등록을꼭막아야하나(퍼온글) 담임목사 관리자 2012.05.06 519 0
201 행복함과 미래가 어우러진 교회(김철수) 관리자 2012.05.06 596 0
200 기본으로돌아가고모델을본받도록합시다.(담임목사) 관리자 2012.05.06 603 0
199 사모함이있는교회였습니다.(김재정목사) 담임목사 관리자 2012.05.06 599 0
198 하나님을 경험한 귀중한 시간(김영숙) 관리자 2012.05.06 528 0
197 김재정목사님 집회를 마치고...(이복순) 관리자 2012.05.06 506 0
196 오늘을 위한 기도(김영숙) 관리자 2012.05.06 782 0
195 프라이드와 이별하고 크레도스와 만났습니다(김영숙) 관리자 2012.05.06 486 0
194 10월12일하경삶기도제목(담임목사) 관리자 2012.05.06 672 0
193 준우승했습니다. (담임목사) 관리자 2012.05.06 641 0
192 남송교회 김명국 목사입니다. 관리자 2012.05.06 1264 0
191 박장로님을위한집중기도가필요합니다.(담임목사) 관리자 2012.05.06 1088 0
190 교단총회에왔습니다.(담임목사) 관리자 2012.05.06 966 0
189 가정교회핵심가치와집중사역(담임목사) 관리자 2012.05.06 441 0
188 맞는것인지 한번 생각해보세요(유머) 이정란 관리자 2012.05.06 554 0
» 하나님의 때와 방법은 정확합니다.(이정란) 관리자 2012.05.06 472 0
Board Pagination Prev 1 ...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Next
/ 127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