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번 히즈 스토리 온라인 캠프를 잘 마치고 이 자리에서 간증하게 해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우크라이나 목장에 어린이 목자이자 코사목장 파견 어린이 목자로 섬기고 있는 박지원입니다.
저는 처음에 여름 캠프를 한다는 소식에 엄청 들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정부에서의 방역지침으로 인해 소모임과 그룹 모임을 하지 말라고 하였고 그로 인해 여름 캠프가 취소되었습니다.그때 엄청 아쉬워하고 있었는데 고요찬 목사님께서 온라인 캠프를 한다 하셨고 저는 바로 신청하였습니다. 히즈 스토리 온라인 캠프는 1주일동안 로마서를 읽으며 하루에 3장씩 읽으며 느낀점을 쓰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그리고 성경 읽기는 어렵기에 고요찬 목사님께서 매일 아침 9시부터 1시간 정도 실시간 방송을 하시면서 우리에게 그날 읽어야 할 성경에 대해 내용을 점검해 주시고 어떻게 성경을 읽어야 하는지 가르쳐 주시는 그런 캠프였습니다.
처음에는 온라인캠프가 아침 9시여서 내가 일어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꽉 차 있었는데 다행이 엄마가 깨워주셔서 제 시간에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제가 히즈 스토리 온라인 캠프를 통해 배운 3가지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첫번째는 인내심을 길러야 한다는 것입니다. 로마서 5장 4절 말씀을 보면 “인내력은 단련된 인격을 낳고, 단련된 인격은 희망을 낳는 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라고 적혀있는데 저는 평소에 성격이 급해서 뭐든지 빨리 하려고 하고 앞서 가려고만 했는데 이 말씀을 보고 인내심을 가지고 단력된 인격을 가져야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두 번째는 나에게 고난이 닥쳤을 때에 피하려고 하지 말고 맞서 싸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로마서 8장 18절 말씀에 “현재 우리가 겪는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에 견주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해 봅니다.” 라고 적혀 있습니다. 이 말씀을 목사님께서 바송을 통해 설명해 주시는 것을 들으며 원래 나는 고난이 닥치는 일이 있으면 힘들고, 두렵고, 무서워서 피하려고만 했나?라는 생각이들었고 나 자신을 되돌아보고 앞으로는 그렇게 하면 안된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세 번째는 예배시간에 하나님의 말씀에 걸림돌이 되지 말아야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예배시간에 주변 친구들과 떠들고 장난치고 그랬는데, 이 말씀을 듣고 내가 하나님의 말씀에 걸림돌이였나? 내가 목자인데 이래도 되나? 라고 다시 한 번 반성 할 수있는 시간이여서 좋았습니다. 앞으로 저는 성경 말씀대로 살아갈 것이며, 하나님의 일에 쓰임을 받는 사람이되어야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다음에도 또 한번 성경을 읽는 온라인 캠프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침 일찍 일어나셔서 저희를 위해 좋은 말씀 전해주신 고요찬목사님 감사드립니다. 또 항상 저희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심영춘 담임목사님 이정란사모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매일 아침 9시에 깨워주신 엄마 감사드리고, 부족한 제 간증들어 주신 성도님들 감사드립니다.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