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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교회 목사님께서 설교중에 성도들에게 물었다.

 

" 여러분들중에 미워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는분 손들어 보세요? "

 

아무런 반응이 없자 다시 물었다.

 

" 아무도 없습니까? "

 

그때 저 뒤에서 그 교회 제일 나이 많으신 할아버지가 손을 들었다.

 

목사님은 감격스러운 목소리로 물었다.

 

" 할아버님, 어떻게 하면 그럴수 있는지 우리에게 알려 주세요"

 

라고 묻자 나이드신 할아버지는 힘없는 목소리로 말씀하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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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응, 있었는데... 다 죽었어...."

 

 

 

 

 

 

 

 

 

 

 

 

어느 의대에서 한 의과대학교 학생이 시험을 봤다.

 

시험문제 중 모유수유의 장점 세가지를 열거하라는 문제였다.

 

평소에 열심히 공부한 학생은 쉽다고 생각하며 답을 써내려갔다.

 

첫째, 아기 성장에 필요한 건강에 좋은 영양소를 모두 포함하고 있다.

 

둘째, 모체안에 있으므로 세균감염으로 보호가 된다.

 

그런데 세번째가 도저히 생각이 나지 않아 결국 다른 문제를 먼저 풀기로 했다.

 

시간이 가고 드디어 끝날 즈음에 어쩔수 없이 그는 이렇게 답을 썼다.

 

.

.

.

.

.

.

.

.셋째, 아주~ 예쁜 용기안에 들어 있다.

 

 

 

 

 

 

 

 

 

 

 

 

 

 

 

                          

 

양명란 : 저녁 목장모임에 소개하고 한 바탕 신나게 웃으면서 한 주 스트레스를 확~ 날려야 겠어요. 할아버지 처럼 우리도 오래 살면 미워하는 사람이 정말 없을까....요? (04.16 15:25)
김영숙 : 두번 웃을께요.. 하하.... 사모님 이런 재밌는 유머는 어디서 나신데요? (04.17 22:26)
최수진 : ㅎㅎ 재밌네요 (04.20 10:30)
이복순 : 사모님의 노력에 우리 교회가 웃음바다가 될 듯~~~^^ (04.25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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