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중앙교회부흥회감증문
필리핀목장 목원 이은경
고아중앙교회를 다니면서 처음 부흥회라는 것을 경험하게 해 주신
현승석목사님께 먼저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멘
교회를 초등학교 때 빵을 준다는 말에 친구들을 따라서 방학 때 주일학교예배를 다닌 것이 처음이고 마지막 이였고 중학교 때 잠시학교가천주교학교여 금요일마다 예배수업이 1시간씩 있어서 들은 적밖에 없는 저에게 부흥회라는 말은 처음 듣는 말이었고 도대체 부흥회가 뭐 길래 하는 의문이 먼저 들었습니다.
부흥회가 시작되기 전에는 주일 하루만 참석하면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주일에 만 가야지했지만 필리핀목장 김옥선목녀님께서 계획시간을 목원들에게 먼저 이야기하셔서 저도 목원 중의 하나였기에 같이 동참을 하자 싶어서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그 시간을 위해같이 새벽시간 운행을 해 주신 임종분목원님께도 감사를 드리며 이런 행운을 저에게 가져다주신 목사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천안아산교회 심영춘목사님의 말씀에 아 목장모임이 무엇이고 목원의 할 일이 무엇이며 하나님의 말씀 사역이 제자를 삼는 것이란 것에 의문이 들었는데 확실하게 가정교회가 무엇인지 어떤 취지에서시작된 건지 이런 의문에 대해서 아주 상세하게 알려주셔서 우리 교회의 성도들이 해할 일이 무엇인지 목사님께서 교회를 위해서 어떤 마음으로 시작을 하셨는지 이해가되었답니다.
할렐루야 아멘 할렐루야 아멘 참 이 말이 저에게는 아직까지 낯설고 어설프게 들렸지만 이번 부흥회를 하면서 할렐루야아멘 이 말이 정말 가슴에 와 닿는 말이 되었답니다. 처음 고아중앙교회를 나왔을 때 모든 분들이 어서 와요 감사합니다라고 포옹을 해주셔서 아무것도 아닌 저에게 더군다나 앞면도 없는 저에게 정말 가족 같고 친절하게 해 주어서 부담이 되었는데 교회 예배를 참석하고 나니 아 참 좋은 교회를 다니게 되었구나 이런 마음이 들었답니다. 또 집에 만 있었던 저를 어디에서 이렇게 친절하게 가족같이 대해 주는 곳이 있을까 따뜻하게 감싸 주는 고아중앙교회에 다니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했습니다.
이번 부흥회를 통하여 교회의 성도들과 저도 함께 성장하여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는 날이 빨리 다가오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