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에 빠지지 않도록 깨어서 기도하여라 (마26:41). 

지난 수요일날 김희자 자매님이 교회예배오실려고 나오시다가 미끄러져 넘어지셔서 응급실

로 실려  갔다는 연락을 받고 예배시간에 목사님과 예배나오신 모든 성도들이 합심으로

아무일이 없도록 간절하게 부르짖어 기도했습니다.

저도 기도중에 "이게 웬일인가?" 놀라움에 하나님께 떼를 쓰듯이 기도하는데

나도 모르게 " 하나님, 어제 예방기도 했잖아요? (전날 화요중보기도팀에서 같이 손잡고 기도함) 

아무일이 없어야 되는데 이게 어떻게 된일인가요? " 하고 따지듯이

하나님이 책임져달라고 김희자 자매님몸에 손끝하나 다치지 않게 해달라고

정말로 빡세게 기도했습니다.  예배가 끝나자마자 전화를 걸었더니

다행히 집에 오셨는데 검사결과 아무이상이 없다는 것입니다.

할 렐 루 야 !!!!

역시 하나님은 멋지신분입니다.

우리가 드리는 기도가 문제해결도 있지만 더 큰 축복은 먼저 

우리의 삶가운데서  모든 위험으로부터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켜 주신다는 사실입니다. 

학교다닐 때 예방주사 많이 맞았죠?  그때는 정말로 주사바늘이 무서워 맞기가 싫었지만

병에 걸리지않고 건강하게 살아갈려면 어쩔수 없이 맞아야만 했지요.

때로는 기도하는 것이 힘이들고 어려울때도 있지만 우리가 영적으로 육적으로

건강하게 살아가려면 매일매일 예방기도로 우리를 지켜나가는것은 어떨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