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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목사 ″노 전 대통령 자살은 무책임한 일″

김진홍(뉴라이트전국연합 상임의장) 목사는 25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에 대해 “대단히 잘못된 일”이라고 지적했다. 김 목사는 매일 이메일로 발송하는 ‘김진홍 목사의 아침묵상’ 칼럼을 통해서 이같이 밝혔다.

김 목사는 “노 전 대통령의 투신자살은 매우 애석한 일이지만 잘못된 일”이라며 “그렇지 않아도 매년 많은 청소년들이 자살하고 있는 형편인데 국민들과 청소년들의 본보기가 되어 자살을 말려야 할 자리에 있던 분이 자살로 삶을 끝낸다는 것은 심히 무책임한 일”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또 “더러는 오죽이나 억울하였으면 그런 죽음을 택하였을까, 하고 동정적인 발언을 하는 분들도 있는 듯하다”고 운을 뗀 뒤 “억울하고 힘들기 때문에 자살을 한다면 우리 사회에 자살해야 할 사람들이 얼마나 많겠는가?”라며 고인의 행동을 질타하기도 했다.

김 목사는 또 성경 야고보서 3장1절을 인용하며 “감당할 자질이나 능력이 없이는 굳이 지도자의 자리에 오르려 들지 말라는 권면의 뜻이 담긴 말”이라며 “다시는 이번 같은 슬픈 일이 전직, 현직 지도자들 사이에서 일어나지 않게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미션라이프 김성원 기자 kerneli@kmib.co.kr
박형철 : 대략난감~ (05.28 13:01)
담임목사 : 노 전 대통령의 죽음에 국민의 한 사람으로 심심한 애도를 표합니다. 그럼에도 마음은 여러가지 생각에 많이 아픕니다. 분명한 것은 자살은 안된다는 것입니다. 책임있는 자리에 있는 사람들이 자살하면 누가 이 시대의 자살을 막을수 있겠습니까? (05.29 07:25)
김영숙 : 대통령으로 모셨던 국민으로 애도하며 앞으로 이런 비극적인 일이 다음세대를 살아가는 자녀들에게 없었음 하고 기도할 뿐입니다.
가슴 아픈걸로 따지면 가족만큼이나 아프겠습니까? 단지 가슴이 아픈건 이번일은 썩어가는 이세대의 산물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어디선가는 고통스러워 아파 하지만 어디선가는 웃는 자들이 있다는 이 현실이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이 세상에 어떤 사람도 완벽한 사람도 완전한 사람도 없다는 것. 단지 하나님께서 각자 사명을 맡기시고 부탁 (05.30 14:00)
김영숙 : 하신거라 생각합니다. 오직 우리가 바라볼 분은 하나님 밖에 없음을 되새겨 봅니다. 국민들의 애도의 물결속에 흐르는 눈물,그리고 마음을 함께 나눌수 있는 세상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05.30 14:04)
최수진 : 흐음~~~ (06.08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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