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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되어 그런지 교회 들어오는 입구에 나무를 벤 자리가 비어 있어 볼 때마다 허전함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그 자리를 보면서 묘목을 사다 심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 저의 마음을 주님께서 아셨는지
오늘 저희 교회를 위하여 여러가지로 수고해주시는 신광종 집사님께 안부를 묻는 중에 부탁을 드렸더니
부탁하시자마다
트럭에 남촌과 연상홍 여러 그루를 가지고 오셔서 화단에 심어주셨습니다.
감사한 마음에 사진 몇 장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