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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교회

나눔터

조회 수 222 추천 수 0 댓글 2

먼저 예수영접하게하시고 이자리에세워주신 하나님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알마티 목장의 신동희입니다.
저는 어렸을때 신앙생활을 아주 열심히했던 학생이었습니다.
교회가 바로 옆집이어서 교회에서 놀고자고먹고 집보다도 더 많은 시간을 보냈던것같습니다
그러다 성인이 되어 취업을 하게 되면서 천안으로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교대근무로인해 주일을 지킬수없었고 그렇게 하나님과 멀어져갔습니다.
누가봐도 저는 안믿는 사람의 모습으로 변했습니다.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일찍시작한 맞벌이로 몸도 마음도 힘들어지자 남편과 다툼이 잦았습니다.
제가 너무 예민해지고 신경질적인 사람이 되고있다는걸 느꼈습니다
아이도 미운3살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변하고싶었고, 아이를 믿음안에서 키우고싶었습니다.
그러던어느날, 차로 수없이다닌 곳이지만 무심코 지나쳤던 제자교회가 딱 보였습니다.
그 후부터 이앞 도로를 지날때마다 제자교회만 보이는것이었습니다. 가보고싶었습니다.
제자교회가 궁금하여 교회 홈페이지부터 정독을했습니다.
목회자칼럼을 보는데 목사님께서 너무 솔직하신겁니다.

음향장비를 이래이래서 바꿨다, 나는 고집있는목사다 등
현실적이고 직설적인 목회자칼럼에 매료? 되었습니다.
그렇게 용기내어 아이손 붙잡고 혼자 제자교회를 오게 되었습니다.
그날도 남편과 다투고 교회를 찾았는데 그날 목사님 말씀이

아무리 좋은말이라도 적절한 때에 맞춰서 하라 라는 말씀이었습니다.
남편에게 엄청나게 잔소리를 퍼붓고 나온 저에게 꼭 하는 말같았습니다. 미안한마음이 들었습니다.
교회나오자마자 저희 가정의 평화가? 올것만 같았습니다.
조용히 예배만 드리고 가려고했는데 만나는사람마다 언제본듯 반갑게 인사해주시고
목사님과 식사까지 하게 되고 운명같은 알마티 목자,목녀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처음간 목장모임은 왠지 낯설지 않았습니다. 

또래 아이가 많고, 같은 회사라는 공통점이있었고, 목원들과 작은 인연도 있어 더 친근했습니다.
제자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고싶단 생각이들었고

목녀님의 권유로 예수영접 모임에 가게 되었습니다.
목사님의 첫질문은 모두가 충격받은 이것이었습니다.
지금 당장 죽게 된다면 천국갈까요? 지옥갈까요?
저의 대답은 지옥이었습니다. 제답에 저도 충격이었습니다
내가 내안에 예수님을 버렸었구나 하는 생각때문이었습니다.
어렸을때부터 신앙생활을 했었지만 방탕한 10여년 시간동안 구원의 확신도 잃었습니다.
그저 믿음에 대해 추상적으로만 알았었는데 목사님께서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예수님이 누구신지, 왜 믿어야하는지, 어떻게 하면 예수님을 영접할수있는지에대해 쉽고,

자세히 알려주셨습니다
심영춘목사님 감사합니다.
예수영접 모임을 통해 저는 그동안 죄인 처럼 살아왔음을 고백했습니다.

예수님을 내마음에 모시며 구원의 확신을 얻을수있었습니다.
이제 새사람으로 거듭나서 신앙성장의 5가지를 실천하도록 노력하며,

어렵고 힘들때 좌절하지않고 기도하며 나가겠습니다.
항상 영과 육으로 채워주시고 희생과 섬김의 본보기가 되시는

알마티목장 박은수목자님, 조미경목녀님
그리고 아직은 어색한 신입 목원이지만 밝게 맞아주시고 기도로 중보해주시는

알마티 목원분들께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싶습니다.
제자교회 성도여러분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

?
  • ?
    심영춘목사 2017.12.12 20:40
    산동희자매님. 제자교회 오신 것 축하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내신 하나님의 사람인 것을 느낍니다.
    알마티 목장에서 잘 세워지며, 남편을 꼭 구원하여 온 가족이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살아갈 것을 기대합니다.
  • profile
    조미경 2017.12.13 16:40
    동희자매님 다시 주님앞에 나올수 있음이 은혜이고 축복입니다.
    동희자매를 통해 남편이 구윈받고 선우가 복을
    받기를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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