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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네팔목장의 아동부목자 김태현입니다

먼저 목자컨퍼런스를 안전하고 은혜롭게 다녀오게 하시고 이렇게 간증할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목자컨퍼런스는 제가 목자여서 꼭 가야된다는 생각이 들었고 가기 전에는 무척 기대가 되었습니다. 컨퍼런스가 무엇인지, 가면 어떤 프로그램이 있을지, 또 얼마나 많은 목자들이 있을지 생각하며 재미있게 갔습니다.

 

이번 목자 컨퍼런스에서 배운점 3가지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첫째, 목자는 목원들을 위해 있는 것이고 목자가 목원들을 돌보며 기도해야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만 하더라도 열심히 해 봐야지 생각하며 목자를 시작했는데, 지금의 나의 모습은 그렇지 못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제 6학년이어서 남은 기간은 약 4개월 정도 됩니다. 남은 기간이라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과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둘째, QT는 목자에게 필요한 것임을 알았게 되었습니다. 목자는 다른 사람을 이끌어 주고 모범이 되는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하기에 항상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그래서 큐티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이 무엇인지 깨닫는 자리이기 때문에 목자에게 중요한 일임을 알게 되었고, 앞으로도 QT를 통하여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이 무엇인지 알아가는 제가 되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목장을 위하여 기도하고 목장하는 날이 기다려지는 것이 진정한 목자의 마음인 것을 깨달았습니다. 목자는 섬김과 헌신을 통하여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알려주고 전도하는 일을 한다고 배웠습니다. 그냥 모임을 이끄는 리더자가 아니라 선한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바로 목자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목장 모임이 재미있고 즐거워야 하는 이유는 믿지 않는 어린이들을 믿을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솔직히 목장 모임이 조금 귀찮다고 생각할 때도 있었지만 이번 컨퍼런스를 통하여 귀찮은 일이 아닌 정말 기대되는 날이 되도록 열심히 준비하며 노력하겠습니다.

 

목자컨퍼런스에서 가장 좋았던것은 기대했던것보다 훨씬 재미있었고 특히 조모임이 있었는데 서로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조별 발표회를 하는데 춤동작을 연습하며 놀았던 것도 좋았습니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하여 다짐한 것은 앞으로 네팔목장의 다음목자인 지영이를 위해 더 열심히 목장을 이끌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날마다 기도하는 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희를 위하여 늘 기도해주시는 담임목사님이신 심영춘목사님과 사모님 여러선생님들 그리고 늘 우리를 이끌어 주시고 어린이 목자를 잘 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며 이번 목자 컨퍼런스를 위해 수고해주신 고요찬 목사님과 오고 가는 길 운전을 해 주신 손영섭선생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옆에서 늘 지켜 봐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목자 목녀님과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며 제 옆에 늘 계시는 사랑하는 엄마와 아빠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성도님 여러분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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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희 2017.09.08 09:05
    태현 목자를 어릴때 부터 봐왔는데 정말 많은 변화도 있고 듬직합니다.^^
    몇 개월 남은 기간 동안 예비 목자인 지영이에게 본이 되고 잘 가르쳐 네팔 어린이 목장이 건강하게 즐겁게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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