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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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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볼리비아 목장 이용주 목원 입니다

우선 저를 제자교회에 인도하여 주시고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도와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교대근무를 하는 생활패턴에 맞추다 보니 자연스럽게 교회를 참석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여건이 안되잖아? 라는 생각으로 부터 시작되어 점차 내 시간을 쫓다 보니 교회생활은 제게 잊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신랑이 제게 목장에 관한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제게 같이 가고 싶다는 뉘앙스를 풍기면서 목장에 관한 칭찬들과 목원들에게서 받은 감사함을 제게 열심히 설명해 주었습니다

처음엔 그저 혼자가기 쓸쓸한가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조금은 이상하게 들리기도 했습니다 그 사람들이 왜? 라는 의문도 들었고 세상엔 꽁짜는 없다라는 생각과 의심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몇일을 신랑의 말을 듣다보니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반신반의로 신랑과 함께 목장모임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목장을 참석하는 날 생각했던 이미지와는 다르게 엘레베이터 입구에서부터 웃음소리가 흘러 나왔고 현관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목원들의 해맑은 미소와 반갑게 맞아주시는 눈빛에 저는 저의 의심스러워 했던 마음이 녹아 내리는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생각과는 다른 목장의 모습에 들뜨고 설렜습니다 어색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상상했었는데 농담도 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깊이 들어주고 공감해주는 분위기속에 저의 첫 목장 탐방은 너무나 기대이상으로 힐링이 되는 시간이였습니다 

 매주 그 순간들이 모여 제 마음은 목장에 대한 애정으로 바뀌게 되었고 매주 목장은 저에게 기대감과 설레임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그 목장 모임을 통해 저는 오래전 기도 제목이였던 행복에 대한 응답을 받았습니다

목장모임에 가서 한 주 동안 감사한 일을 이야기 하기 위해 하루 하루 감사한 일들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하다보니 감사한 일들이 제 하루의 행복이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는 항상 행복하게 해달라고 주님께 기도를 드리곤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알게 되었습니다 행복을 찾기전에 감사하라는것을요 볼리비아 목장을 통해서 감사함을 배웠습니다

볼리비아 목장을 통해서 행복의 응답을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제자교회를 만남으로써 2017.02.05일 06시30분 이후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삶이 시작되고 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예수 영접을 받기 전과 받은 후 저의 마음은 흔들림속에서 확신의 마음으로 변하된것을 느꼈습니다

예수 영접을 받는 2시간30분 정도의 시간동안 저는 온전히 주님만을 생각하며 심영춘 목사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주님이 이 자리에 함께 하실거란 믿음이 들었기 떄문에 더욱 더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목사님의 한 말씀 한 말씀은 조금은 과장스럽지만 제게는 사막의 오아시스를 발견한것 처럼 놀랍고 감사했습니다

그 중 천국에 관한 이야기는 조금 신선한 충격을 안겨 주셨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천국의 이미지와 다른 모습이여서 너무나 새롭게 느껴졌고 재밌고 흥미로운 시간이였습니다 

저는 머리속에 상상을 하면서 심영춘 목사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상상을 하면서 들으니 더 현실적으로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천국에 있는 모습을 그리면 너무나 행복했지만 한편으론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을 믿지 않고 있는 저희 가족이 생각났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제부터 해야할 일이 생겼습니다 사랑하는 가족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천국에 갈 수 있도록 제가 기도하고 전도해서 천국에 갈수 있도록 제가 더 노력해야겠단 결심이 생겼습니다

가족들의 마음을 돌리기 쉽지 않겠지만 주님이 행하여 주실걸 믿습니다 제가 결심을 할 수 있도록 하나님 말씀 전해주신 심영춘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예수영접을 받는 시간동안 심영춘 목사님은 한마디 한마디를 통해 제게 확신을 심어주셨고 주님이 제게 행하실 계획에 기대하게 하셨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나는 죽어도 천국에 갈수 있어- 라고 생각하면서 살아 왔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예수영접 시간에 심영춘 목사님께서 제게 지금 죽어도 천국에 갈수 있냐고 물어 보셨을때에는 선뜻 네 라고 대답 할 수 없었습니다

제 마음속에서 확신을 받을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번 예수영접시간에 심영춘 목사님 말씀을 듣고 주님이 대한 확신이 생겼습니다          주님을 제 안에 계심을 느꼈습니다

주님을 영접하고 저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번 예수영접시간은 제게 제 삶에 있어 전환점이 될거 같습니다  하루하루 제가 어떤 생각과 마음가짐으로 살아갈지 너무 기대됩니다

제게 확신과 믿음 심어주신 심영춘 목사님께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희 가족을 제자교회로 인도해주신 우리 볼리비아 목자님과 목녀님께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항상 저희 가족 챙겨주시고 배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아를 데리고 목장에 오기 힘들까봐 먼 길 데리러 와주시고 선뜻 괜찮다 말씀해주시는 하늘같은 넓은 마음을 가지신 우리 은주목녀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첫인상이 강렬했지만 그 누구보다 따뜻한  미소를 가지시고  언제나 저희 편이 되어 주시는 늘 든든한 우리 볼리비아의 기둥이신 성구 목자님께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늘 한결같은 모습으로 볼리비아 목장을 이끌어주시는 목자님, 목자님의 따뜻한 기도와 사랑이 있어 우리 볼리비아 목장식구들이 빛을 바라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친언니처럼 정답게 대해주시고 항상 저의 물음에 많은 조언해주시는 세운자매님께도 항상 고맙고 감사합니다

서아의 제2의 엄마로써 서아에게 많은 사랑주시고 목장모임에 집중 할 수있게 서아를 잘 돌봐주셔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세운자매님 덕에 편하게 목장에 참석 할 수 있었습니다  교대근무 때문에 얼굴 뵙기가 힘들지만 늘 차분하시고 묵묵히 저희 얘기 들어주시고 아빠미소 지어주시는 우리 종언형제님 감사합니다

현실적인 육아 조언과 많은 경험담으로 재밌는 이야기 들려주시는 우리 봉수형제님 우리 목장에 해피바이러스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교대근무로 얼굴뵙기 힘들지만 목장모임 때 마다 공감가는 이야기 해주시는 가람자매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저희 볼리비아 목장의 빠질수 없는 병민목자와 유엽이 소율이 태영이 민혁이까지 볼리비아 목장에서 만날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저희 가족에게 볼리비아 목장을 선물해주신거 같습니다  볼리비아 목장은 사랑이고 행복입니다 그런 웃음넘치고 행복넘치는 볼리비아 목장으로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항상 저의 버팀목이 되어준 서아와 우리 남편 석태에게도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우리 가족이 있어 저는 늘 힘이되고 웃을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천국에 관해 많은 해답이될 책을 빌려주신 심영춘목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제자교회 성도 여러분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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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영춘목사 2017.02.20 23:23
    용주자매가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용주자매의 간증과 세례식은 평세에 오신 모든 분들에게 도전과 감동을 주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볼리비아목장과 제자교회를 통하여 축복의 통로로 사용하실 것입니다. 용주자매를 그 자리에 세우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정성구목자님과 김은주목녀님 그리고 목장 식구들 모두 모두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볼리비아목장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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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한수 2017.02.21 07:00
    참좋은~^^ 볼리비아 목장 정성구 목자님과 김은주 목녀님을 만난게 용주자매님의 큰 복인것 같습니다
    목장을 통해 영혼 구원하는 그일위해 ~목자 목녀님의 든든한 동역자로써 세워지길 기도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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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성구 2017.02.21 12:53
    용주자매님!!! 자매님과 형제님과 서아까지 세가족 모두를 주님안에서 만나게 하심에 볼리비아목장에 너무 큰 축복입니다.
    앞으로 주님이 주시는 꿀과샘물로 거듭나는 삶을 함께 만들어가길 소망합니다.
    감사하고 주안에서 세가족 모두를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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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요찬교육목사 2017.02.24 17:17
    좋은 목장과 목자 목녀님을 만나게 하셔서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신앙생활하시면서 하나님께서 많은 은혜와 사랑을 부어 주실 줄 믿습니다. 간증을 들으면서 많은 감동과 은혜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사랑을 간직하고 또 다른 이들에게 나누어주는 그런 자매님이 되셔서 하나님께서 귀하게 사용하시길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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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언 2017.02.26 14:27
    출근으로 용주자매님 간증을 직접 듣지 못해 아쉽지만 이렇게 글로 읽어도 은혜롭고 힘이 되는 간증입니다.
    볼리비아 목장안에서 주님이 주시는 하늘복 많이 받길 기도합니다. 하루하루 변화되고 새로워 지는 가정되길 기대하고 기도할께요^^
  • profile
    장연희 2017.03.06 18:15
    용주 자매님 간증을 직접 듣지 못해 아쉽지만 ~~
    글로 읽으니 힘이되고 많은 은혜가 충만 해지는걸 같습니다
    우리 볼리비아 목장앞에서자주~만나길 바래요
    주님이 주시는 하늘복 많이 받으시고 은혜가충만한 가정되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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