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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살라띠가 목장 김영숙 목녀입니다.

이번 간증 집회를 통하여 다시한번 힘을 얻게 하시고 위로를 얻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간증 집회 기간 동안 김영철 목자님은 오빠같은 포스와 말씀으로 여자의 마음을 잘 알고 남편들에게

던지시는 그 한마디에 정말 내가 듣고 싶었던 말씀 이였습니다.

간증 집회 기간 동안 특히' 아내님'이라는 단어는 정말 앞으로 듣고 싶은 단어 였습니다.


특히 이번 간증집회를 통해서 느끼는 것은 바로 공감대였습니다.

18년동안 사역 하시면서 겪으셨던 그 삶이 바로 우리의 삶이였고,  간증이였습니다.

첫 주일 간증설교에서는 많이 긴장 하신듯했고,  많이 얼어 있었던 목자님

점점 시간이 갈수록 편안해진 모습으로 정말 하나님 안에서 하신일들과 앞으로 하실 일들에 대한

구체적이고 정확한 간증이였습니다. 그리고 그 삶가운데 함께 하신 하나님께서 하신 일들은 정말

크고 위대하셨습니다.


무엇보다 간증집회 기간동안 은혜를 많이 받게 된 이유는 우리 부부를 보는듯한 모습이였기에 더

감동이 있었습니다. 김선자 목녀님은 저와 많이 비슷한것 같았고, 김형철집사님은 우리 손승구 목자님과

비슷한 성향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간증 중간중간 들을때마다 어쩜 저렇게 비슷한 삶을 살고 있었지?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저녁 식사 섬기면서 더욱

확실해졌고, 식사후 갖는 티타임 동안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김선자 목녀님의 그동안 목녀 사역 하시면서 어떠셨어요?

라는 질문에 갑자기 눈물이 날뻔 했답니다.


두분의 삶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듯한 우리의 삶과 모습이지만 앞으로 목자목녀로 섬긴다면 저런 모습으로 섬겨야 하겠다는

도전과 결단 그리고 확신이 있었습니다. 더디 간 것 같아 힘들때도 많았고, 열매 없는 목장 사역이 아닌가 싶어 낙심 될때도

많았지만 그럴때마다 목자목녀의 자리만 지키자라는 마음으로 버티어 왔는데 지금의 그 모습또한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

유익이요 감사의 기간이였음을 알게 될것 같았습니다.


이번 간증 집회는 정말 현실적이고 '정말 저분들은 하시지만 나는 못할 것 같애' 가 아니라 이렇게 하다보면 나도 저 분들처럼

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인도네시아 선교 여해을 떠나기로 결정을 하고 나니 목자수련회에서 간증을 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어떤 간증을 해야하나

했는데 무슨 간증을 해야 할지 고민했던 것들이 이번 집회를 통해 우리의 모습을 보는듯 해서 감사했습니다.

그냥 우리의 삶, 목자목녀로써 있는 그대로를 간증하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짓없고 꾸밈이 없으신 정말 신실하신 그 모습 그대로 주님안에서 늘 겸손하신 두분을 만날수 있음에 감사 드리며,

커피숍에서 목녀님과 함께 쇼핑을 가는게 어떠냐며 배꼽 잡고 웃었던 그 시간이 너무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두분의 기도 제목처럼 간증자로 세우셔서 세계를 다니며 가정교회를 소개하고, 많은 아프고 상처입은 영혼들을

주님의 사랑과 위로로 구원의 길로 인도하시는 기쁘고 복된 통로가 되시기를 축복하며 사랑합니다.


제자교회 심영춘 목사님 그리고 사모님 그리고 모든 목자목녀님 목부님들 성도님들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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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영춘목사 2016.09.08 23:43
    김영숙목녀님 은혜 받은 후기를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토요일부터 한 주간 인도네시아 선교 여행 가운데 많은 은혜 끼치고 오시기를 바랍니다.^^
  • profile
    이순한 2016.09.09 10:43
    은혜로운 간증 참으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목녀님 인도네시아 가세요?
    벌써 세계를 다니시며 간증하시는 건가요? ^^
    건강히 잘 다녀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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