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제자교회

나눔터

조회 수 459 추천 수 0 댓글 2

안녕하세요

남아공목장 김은희목녀입니다.

10주년 제 21차 목자컨퍼런스에 갈 수 있는 환경 허락하시고 결단을 하게 하시어 많은 목자,목녀님들께 보고 배우는 시간 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목자컨퍼런스에 참가하게 된 동기는 다른 목자,목녀님들 처럼 산전수전을 겪은것도 아니요 섬김이 오래된 것도 아닌 1년차였기에 뚜렷한 목적의식이 없었습니다. 다만 심영춘담임 목사님과 여러 목자 목녀님들의 권유가 있었기에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박 3일 동안 다섯 분의 여러 목사님들 강의를 듣다 보면 하시는 말씀마다 아! 그릫구나. 그래 맞아.라며 무한반복적으로 고개를 끄덕이게 됩니다. 그리고 잊지 않으려 열심히 기록합니다. 하지만 컨퍼런스 하루가 지나고 이틀째 되니 메모리가 작은 저의 뇌는 점점 과부하로 에러가 발생하여 어떤 말씀을 내것으로 만들어야 할지 정리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리에 앉아 있으면  감동과 회개가 밀려오고, 일어나 그 자리만 벗어나면 백지화 되어 버리는 일을 무한 반복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한 것은 나에게 필요한 것을 듣게 하시고 기억하게 하시니 참  신기하고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저에게 주신 특별함은 내 자신조차 알지 못한 상처까지 생각나게 하시어 위로를 받게 하셨고, 질서의 하나님을 만나게 하셨으며 나의 소명을 재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저는 8년만에 처음으로 성령의 이끄심으로 복음을 전하며 예수영접이 이루어졌습니다.그러면서 하나님께서는 강하게 주신 소명이 하나 있습니다.

주님 만나기 전 저희 부부와 가정은 다 죽어가는 폐허와 같았지만 하나님 만나 힘들었지만 조금씩 폐허에서 벗아나 사람 살 수 있는 집으로 변해갔고, 그 과정속에 기쁨이 무엇인지 행복이 무엇인지 알게 하시니 주님께 감사기도가 절로 나오게 하셨습니다. 이런 경험을 통하여 죽어가는 사람들 만나면 주님 알리고 함께 행복하게 살고 싶다. 라는 강한 마음 주시고 하나님께서 한 가정 살리시는 일에 동참하라는 마음 주셔 지금도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런 다짐을 목자 컨퍼런으를 통하여 재 확인 시켜 주시니 내가 가야할 방향을 잡아 주셨고, 사람들을 만나 일 할 때 "내가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을 구분하는 지혜를 구해야 하며 내 욕심을 버리는 것이 주님원하시는 일에 한 발자국 더 가까이 가는 일임을 구체적으로 듣게 하셨습니다.


두 번째로는 질서의 하나님입니다. 질서는 우선으로 내 가정 안에서 부터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2015년 1년 동안 제가 하나님께 드리는 약속의 말 중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로 나의 감정을 잘 다스려 가정 안에서 남편의 권위를 세우고 자녀들에게는 믿음의 본이 되는 아내와 엄마 되토록 노력하겠습니다.  라는 다짐이었습니다.  


제일 가까운 사람과 왜 갈등이 생기는걸까? 

부부, 목자.목녀가 같은 장소, 같은 일을 하면 갈등이 생기는 것은 정상이다. 그러나 그 갈등을 조금씩 하나되어아 한다 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갈등이 일어나는 상대를 나에게 맞추는 것 보다 내가 그 사람에게 적응하는 것이 빠르다.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며 상대방의 감정을 존중해 주면 부부관계가 회복 되어지고 그 영향이 이웃과의 관계까지 회복되어 진다는 것입니다. 듣고 깨닫는 것은 쉽지만 행동이 되지 않는것은 누구나 느끼는 부분일겁니다,저 또한 그렇습니다. 하지만 비록 듣는 순간 성령충만하여 그 자리에서는 남편에게 칭찬과 격려를 건네지만 그 자리에서 벗어나 익숙한 장소와 익숙한 얼굴을 보게 되면 내 속의 성령충만은 사라지고 신경질 충먀으로 공격하기를 반복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조금씩 나를 훈련시켜 변화를 주고자 합니다. 

강의 하시는 어떤 목사님께서 질문을 던지셨습니다.

그리고 나 스스로에게 묻습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나는 어떤 사람일까? 부리기 쉬운 종인가? 

하나님 일을 하는 우리는 어떤 부부인가? 우리 부부는 은혜의 동역자인가?

하나님 보시기에 나는 권위아래 순종하는 자인가? 목회자와 동역자들 간의 권위 아래 순종과 사랑이 있는가? 라는 질문에 나를 돌아보고 다짐하게 됩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더 깊이있게 알고 싶으시면 목자.목녀가 되어 목자 컨퍼런스에 참여하이면 명확한 답을 알 수 있으실겁니다. 

목자 컨런스에서 섬김이로 감동을 주시고 기도해 주신 심영춘목사님 이정란사모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우리 1조 목자 목녀님들 빠짐 없이 다 참여하여 특별한 유대감이 형성하고 참석한 목자,목녀님들께 많은것 배울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2박 3일 동안 함께 하여기쁘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한 13명의 모든 목자 목녀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그리고 제자교회 모든 목자 목녀님들 최고입니다. 성도 여러분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
  • ?
    심영춘목사 2016.09.09 22:03
    은희목녀님, 목자컨퍼런스 가운데 하나님께서 만져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목녀님을 통하여 일하실 것이 더욱 기대됩니다.^^
  • profile
    양명란 2016.09.16 08:58
    목녀님 가정이 예쁘게 세워짐이 기쁘고 감사입니다.
    컨퍼런스에서 받은 은혜가 사역에 잘 적용되어져 성숙한목녀 많은 열매가 있길 응원합니다. 우리 즐기면서 해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제806차 평신도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대면세미나) 안내 손승구 2024.07.01 1658 1
공지 (필독) 나눔터 글쓰기 권한 변경 운영 관리자 2018.10.29 9998 2
공지 [공지] 나눔터 운영 안내입니다. 관리자 2017.11.24 7078 4
1168 정성구/김은주 대행목자 목녀 소감문 6 file 심영춘목사 2016.10.10 956 0
1167 청소년부 생명의 삶 간증문-손진관 3 손승구 2016.09.22 607 0
1166 목자.목녀삶공부 간증문 3 조미경 2016.09.20 578 0
1165 휴스턴에서 인사 드립니다. 15 김영철 2016.09.20 729 0
1164 확신의 삶 수료 간증 - 이장섭형제 3 이장섭 2016.09.19 664 0
1163 1기 목자 목녀의 삶 수료 간증 - 양명란 목녀 2 양명란 2016.09.19 717 0
1162 아동부 생명의삶공부 수료간증문-박수환 2 기송자 2016.09.18 509 0
1161 제9기 아동부 생명의 삶 공부 수료간증(박지오 목자 - 베트남) 1 고요찬교육목사 2016.09.18 576 0
1160 확신의삶수료간증-김종언형제 1 김종언 2016.09.17 611 0
1159 예수영접 간증문 알마티목장 이종미자매 3 조미경 2016.09.14 410 0
1158 최현진 청소년부 생명의 삶 간증 3 최현진 2016.09.13 495 0
1157 김영철목자님 간증집회를 마치며 1 경연심 2016.09.12 536 0
1156 정병민 아동부 캠프 간증문 2 김은주 2016.09.11 484 0
1155 정병민 생명의 삶 간증문 2 김은주 2016.09.11 520 0
1154 김영철목자.김선자목녀간증집에 느낌 2 최덕남 2016.09.11 777 0
1153 김영철목자님 김선자목녀님 간증집회를 마치고 2 조미경 2016.09.10 683 0
1152 김영철목자님간증집회를 마치고... 2 박승신 2016.09.10 513 0
1151 김영철집사님과 김선자목녀님의 간증집회를 통해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4 최아영 2016.09.09 557 0
1150 김영철집사님, 김선자 목녀님의 간증 집회를 마치고 나서 2 김영숙 2016.09.08 545 0
» 제 21차 목자컨퍼런스 참석 간증 -김은희목녀- 2 김은희 2016.09.08 459 0
Board Pagination Prev 1 ...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 127 Next
/ 127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