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목장 이상미자매입니다.
먼저 말씀의 삶공부를 수료하면서 간증할 수 있게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말씀의 삶 공부를 하기 전에는 매년 초 결심하고 결단하는 성경일독이 어릴적부터 신앙생활한 저에겐 너무나도 큰 짐이었습니다. 신년에 결단한 성경읽기는 어느 순간 뒤돌아보면 항상 레위기, 민수기에 멈추어져 있고, 또다시 계획하여 신약부터 읽기 시작하면 사도행전에서 또 한해를 보내고....이렇게, 하나님을 만나고 지금껏 성경 한번 제대로 읽지 못하고 지내온 시간들이 부끄럽지만 28년이나 되었습니다. 다른 분들은 기도하면 말씀으로 들려주시고 보여주시는 데 왜 나에겐 말씀하지 않으실까하는 가끔의 고민도 있었고, 성경읽기를 습관화하여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로 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중에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야 하나님께 순종할 수 있다는 목사님 설교말씀과 자녀들이 커가면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라고 하신 말씀처럼 자녀들의 교육을 성경대로 하고 싶은 생각도 말씀의 삶을 수강하게 되는 이유 중 하나였습니다.
수강신청을 하면서도 13주만에 성경일독을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으로 그 전의 제 자신을 생각하며 첫 강의를 들었는데 저의 생각과는 다르게 성경일독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강한 성령님의 도우심이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매년 매번 읽었던 창세기,출애굽기여서인지, 말씀의 삶 4주까지는 잘 읽혀지기도 하고 지혜도 주셔서 잘 이해되어 막힘없이 술술 잘 읽히는게 신기했고 하루하루가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느낌에 성경읽기가 점점 재미있어 졌습니다. 하지만 부득이하게 강사님의 평신도세미나 참석으로 휴강할 때부터 교회행사인 평신도세미나 헌신, 평신도세미나참석등으로 성경읽기가 우선순위가 되지 못하고 있을 때 밤잠 설쳐가며 많은 분량의 성경을 억지로 읽어야 했던 적도 있어 ‘이렇게 성경을 읽어도 되나?’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하고, 지치기도 하고 힘들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강사이신 양명란목녀님의 간절한 기도와 조언, 함께한 반원들이 있어 끝까지 승리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말씀의 삶 한번의 강의로 성경의 많은 부분을 다 이해할 수는 없지만, 이젠 하나님의 말씀이 전보다는 쉽게 이해되어 궁금한 것은 성령님께 질문도 하면서 강의자료를 참고하며 읽을 수 있다는 것도 감사합니다.
또한, 성경을 꼭 정독으로만 읽어야 하는 게 아니라 생각없이 읽는 것도 성경읽기의 한 방법임을 알게 되었고, 성령님의 인도대로 매일매일 성경 읽을 수 있는 시간을 정하게 되고 규칙적으로 습관적으로 성경을 읽을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며, 성경전체를 시대순으로 각 권의 핵심내용, 정리등을 강의로 듣고 성경을 읽게 되니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이 전보다는 분명해짐을 느끼고,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되고 하지말아야 하는 것을 알게 되어 확실한 삶의 지침서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고, 성경이 더욱 친숙하게 느껴졌습니다. 이 감동 그대로 올해에도 말씀의 삶 강의에 제공된 성경읽기표대로 성경일독하여 하나님과의 관계에 승리하는 삶을 살게 되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제4기 말씀의 삶을 이끌어 주시고 인도해 주시며, 기도로 시간으로 섬겨주신 양명란목녀님 감사드리고, 13주 동안 중보기도해 주시며 격려해 주셔서 함께 성경일독에 승리한 허윤숙집사님, 오정화집사님 함께 해서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제자교회 성도 여러분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말,삶이 성경읽기에 도움이되어 기쁘고 앞으로 말씀과 동행하는 집사님되길
축복합니다. 성경읽기표 필요하면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