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태국목장의 이혜진입니다.
저는 주일학교 시절, 여름 성경학교 때 ‘그 때 그 무리들이 예수님 못 박았네’찬양을 하면서 감동받고 은혜 받아 눈물 흘리며 나의 죄가 예수님을 못 박았고, 십자가에 매달리게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나를 위해 죽으시고, 그 피로 내 죄가 씻어져서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받는다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을 나의 구세주로 알고 믿고 있었지만,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모시고 살기보다는 나를 나의 주인으로 삼아서 내가 하고 싶은대로, 육체의 안일함을 따라 살아왔었습니다. 중심에는‘예수님을 1순위로 모시고 살아야지...’하는 마음만 가지고 있었지, 친구들 또는 약속이 생기면 예배보다는 세상의 약속을 지키는 모습을 보일 때도 많았고, 힘들고 피곤하면 수요예배, 금요기도회를 빼먹을 때도 많았습니다.
목사님과 예수영접 모임을 통해 성경 요한계시록 3장 20절의‘보아라, 내가 문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고 있다.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나는 그에게로 들어가서 그와 함께 먹고, 그는 나와 함께 먹을 것이다.’라는 말씀을 함께 나누면서‘그와 함께 먹고, 그는 나와 함께 먹을 것이다.’의 뜻이“내가 너의 가족이 되어줄게.”라고 설명해주셨습니다. 내 마음의 문을 열고 주님을 영접했을 때, 주님은 나에게 가족이 되어 함께하신다는 것을 깨닫고 은혜와 감동함이 충만해서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나의 모든 것을 아시고, 필요를 채우시고 함께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다시 한 번 깨닫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구원은 오직 주 예수님께만 있으며 구원은 하나님께서 값없이 주신 가장 큰 선물이라는 것을 다시금 알고 감사했습니다. 또한, 목사님 말씀 중에 우리는 태어나기 전 엄마 뱃속에서 이 세상에서 살아갈 준비를 열 달이나 하고 나오는데, 정작 영원히 살게 될 천국을 이 땅에서 얼마나 준비하며 살고 있는지...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영혼을 살리는 교회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고 있고, 그 교회가 이 곳. 주님이 함께하시는 제자교회임에 감사하고.. 제자교회로 인도하셔서 섬김을 실천할 수 있게 하시고, 예수님의 제자 만드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모심으로 구원을 얻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이제 하나님 중심으로 살고, 하나님의 마음으로 목장식구들, 또한 많은 사람들을 섬기며 이 땅이 아닌 하늘에 산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삶이되기를 바라고 기도합니다.
늘 영혼구원에 힘쓰시고, 양육하시는 우리 목사님, 목자, 목녀, 목부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육신을 이기고, 세상을 이기며 하나님 만나는 일에 힘쓰며 나아가겠습니다. 성도님들,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이제는 실질적인 영혼구원과 제자삼는 일을통해 이전에 경험하지못한
신앙생활의 기쁨과 행복을 누리며 살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