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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교회

나눔터

첫 강의.

책으로 만났던 최영기 목사님 강의다.

 

가정교회는  신약교회의 회복이며 "관계"에 있다.

가족 공동체를 경험하며 '정'을 나누고,  삶 공부의 말씀으로 삶을 변화 시키는 '지',  

연합 목장예배로 결심, 회심, 헌신하는 '의지'......지, 정, 의....의 세 축.....

(한자 변환 시키고 싶다...ㅡ.ㅡ;;;)

 

안정적인 네 기둥....

첫 기둥 //  교회 존재 목적

make disciples !!!  <---- 요건 명령이다.

방법?   가고,  세례 주고,  가르쳐 지키게......

 

둘째 기둥 //   예수님의 제자 만들기 비법

12명을 세워  예수님과 함께 있게 하기,

함께 있던 12명   보내어 전도하게 하기,

함께 있던 12명  귀신을 내어쫓게도 하심.

*예수님의 삶을 생활 속에서 배우고 생활로 실행*

 

셋째 기둥 //  사역 분담

사역자 : 말씀 전하는 일, 기도, 교회가 나아갈 방향, 성도 온전케.

성도 : 목양, 심방, 상담.

 

넷째 기둥 //  섬기는 리더십

남을 성공시켜주는 종이 되는 것.

 

 

평세를 다녀온 다음 날인 지난 월욜 아침 식탁.

9살 딸, 민주가 말했다.

"엄마~, 내가 저녁에 보일러 켰다가 아침에 껐다~"

"ㅎㅎ어떻게 그렇게 했니~?"

"엄마가 그렇게 말하고 갔잖아~"

 

41살 남편보다, 12살 아들보다  9살 딸이 사실 더 믿을만해서

평세 출발 당일 아침  이것저것 부탁해둔 것 중 하나였다.

그걸 기억하고 잘 해 준것이 기특하기도, 대견하기도....

 

아이는 알고 있었다....내가 두 밤 자고 돌아올 것을.

그리고 내가 부탁한 것을 잘 수행했다.

 

나는 알고 있다.

우리 주님께서 다시 오실 것이란 것을.

그리고 그분이 하신 말을 기억한다.

"가고, 제자삼아라, 세례를 베풀고, 가르쳐 지키게 하라"

 

그분 앞에 섰을때,

"영미야, 어떻게 그렇게 영혼구원을 위해 섬기며 애쓰며 살았니?"

"예수님~, 주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시고 가셨잖아요...."

(레알 이럴수만 있다면....ㅜ.ㅜ;;;)

 

그리고 이렇게 고백하고 싶다, 내 딸처럼...

"예수님, 정말 많이 보고 싶었어요...."

 

"엄마~, 나  엄마가 정말 보고 싶었어..."

 

                                                                        ***  천안 구성교회              도영미 집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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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정현주 2012.10.29 22:00
    3 탄을 읽으면서 가슴깊은 곳에서 찡함이 울려 퍼지내요 저도 레알 주님 앞에서 그렇게 고백하는 딸이되고 싶습니다
  • ?
    심영춘목사 2012.10.29 23:00
    점점 흥미로워지고 빠져들고 있습니다. 4탄도 있지요..^^
  • ?
    박은미 2012.10.30 09:34
    이번엔 울리고 가시네.....!!!
    나도 주님앞에서 그러고 싶습니다.
    -.-;; -.- ^.^ ^ㅇ^
  • ?
    오정화 2012.10.30 17:09
    그렇게 나도 대답하고 싶어요^^ 주님 말씀대로 살았다고 ...^^~
  • ?
    양인자 2012.10.31 21:56
    우리모두의 소망이며 아버지의 뜻이죠 ^^
  • profile
    양명란 2012.11.06 15:17
    집사님은 우리교회에 스타가 되어가고 있는듯 합니다.^^
  • ?
    도영미 2012.11.16 11:51
    이때부터 적신호가 오는거죠.....'내'가 스타가 되어갈때....
    남들이 스타로 안봐줘도 나 스스로가 내 안에 주님보다 나를 높일때...저에겐 그때가 가장 두려운때에요....^^
  • ?
    변경옥 2012.11.06 18:59
    집사님한분으로인하여구성교회의변화의물결이일고주님앞에서어떤모습으로살아가야할지를돌아보게되고내정신이회복됩니다.주님의심장이느껴집니다.정말귀하고아름답습니다.^^
  • ?
    도영미 2012.11.16 11:54
    언제나 힘이 되는 목녀님....주님 앞이 아니라면 울고 싶지 않은데 목녀님은 언제나 저를 울리십니다...^^
  • ?
    심영춘목사 2012.11.16 15:38
    도영미집사님의 글이 우리를 감동하게 합니다.
    하나님이 하실 일이 기대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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