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제자교회

나눔터

조회 수 1972 추천 수 2 댓글 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20121021.JPG

안녕하세요 캄보디아 목장의 권종화입니다.

 

먼저 이시간 은혜의 자리에 있을 수 있도록 예비하시고 인도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2003년도에 구미에서 아산으로 무작정 돈을 벌려고 올라 왔습니다.   

하나님보다 돈이 더 좋았기 때문에 신앙생활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6년전쯤 지금

이 자리에 함께하고 있는 보민이와 미영이를 만나므로 겨우 주일만 지키려고 천안의 이곳 저곳 큰 교회를 떠돌아 다니며 구원의 확신없이 신앙인이 아닌 종교인으로 살았습니다.

 

그러나 그나마도 2010년 결혼 이후 친구들과의 만남이 멀어지면서 하나님과의 관계도 자연스럽게 점점 멀어졌습니다. 형식적으로 기도했고 노력하지도 않았습니다필요한 것 있을 때만 주님을 찾았고 이것해주세요 저것해 주세요 주님께 요구만했지 감사한 삶이 없었습니다.

나는 하나님을 믿는 것 같은데 왜 내 기도는 들어 주시지 않고 내게 고통과 시련만 주시는지.예수님 믿지 않은 자들은 결혼해서 아이만 잘 낳고, 잘 먹고, 잘 살고 아무런 걱정 근심 없이 행복해 보이는데, 나에게는 돈, 시댁, 2세 문제등 맨날 신랑과 싸우는 일이 끊이지 않는지 항상 불만, 불평, 교만, 질투 투성이었습니다이렇게 저는 하나님을 떠나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주님은 날 떠나지 않고 날 보호하고 계셨습니다.

 마음의 불안과 초조함으로 8월달부터 또 다시 천안의 여러교회를 방황하며 떠돌아 다녔는데 나의 마음은 너무 불편했고, 늘 이방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2012.09.16

아산에 조그만한 제자교회에 와서 예배를 드리는데 지금까지 교회에서 느끼지 못한 감동과 은혜가 있었습니다

제자교회 식구들 한 분, 한 분, 웃으시는 그 얼굴에는 행복이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서로를 섬기시며 가족같은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목장모임에서는 서로의 삶을 나눔으로 상처가 치유되고 회복이 되어졌으며

서로의 기도제목을 나눔으로 이제는 혼자가 아닌 든든한 기도의 후원자가 있다는 것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오로지 나 자신만을 위한 기도밖에는 할줄 몰랐고, 나의 욕구만 채우기 위해 기도 했는데 눈물로 날 위해

기도해 주시는 목장식구들이 계시기에 하루 하루 은혜 가운데 감사함으로 살고 있습니다.

친 가족 이상 더 믿음이 가고 더 좋고 더 사랑합니다.

 

 이제는 저도 VIP들에게 내가 믿는 예수님을 자랑하고 싶습니다.

 이 자리에 있게 해 주신 완전하신 주님께 감사 드리고, 목사님, 사모님, 캄보디아 목자님, 목녀님, 목원 식구들께 감사 드립니다.

 

 구원의 확신이 없던 나를 다시금 예수영접모임을 통해 내가 내 삶에 주인이 아닌 주님이 내 안에 주인으로 오심에  확신하며 믿습니다. 이렇게 지식, 지혜도 없고, 어리석고 보잘 것 없는 날 다른 사람이 아닌 주님이 나를 먼저 하나님 자녀 삼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머리로만 믿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실천하고 옮기며 순종하겠습니다.

 목자님,목녀님 가정을 롤 모델로 삼아 우리 가정도 믿음의 가정으로 하나님께 쓰임 받기를 원합니다.

 제자교회에서 제대로 예수님 믿고 이땅 살 동안 하늘 복 누리면서 천국 가길 기도합니다.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
  • profile
    이순한 2012.10.23 16:18
    예수영접 하심을 축하드립니다..^^
  • ?
    오정화 2012.10.23 18:30
    자매님 간증 은혜넘쳤어요. 주님 안에서 이제는 기쁜 일만 가득하세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
    심영춘목사 2012.10.23 20:38
    종화자매님이 교회에 와서 행복해하는 것을 보면 같이 행복해 집니다.
    머지 않아 남편도 목장에 참여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 ?
    정현주 2012.10.23 21:51
    자매님과 함께 할수 있음에 너무 행복합니다 자매님의 삶의 변화속에 함께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자매님을 통해 행하실 하나님의 계획이 너무 너무 기대가 됩니다 종화 자매님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 profile
    서정근 2012.10.24 08:28
    주님께 받은 사랑을 vip에게 그 사랑을 전하며 살아가는 기쁨 넘치는 삶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자녀 되심을 축하드려요^^
  • ?
    이요섭 2012.10.24 23:14
    자매님을 늘 곁에서 지쳐주시고 이곳 제자교회와 캄보디아 목장에 붙여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자매님의 앞으로의 삶고 주님께서 계입하셔서 이끌어 주실거라 믿습니다.
  • ?
    김영숙 2012.10.24 23:55
    너무 은혜로운 간증이였습니다. 하나님앞에 드리는 그 약속을 이루어드리는 삶되시길 축복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제806차 평신도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대면세미나) 안내 손승구 2024.07.01 1759 1
공지 (필독) 나눔터 글쓰기 권한 변경 운영 관리자 2018.10.29 9998 2
공지 [공지] 나눔터 운영 안내입니다. 관리자 2017.11.24 7079 4
668 할렐루야~~~~~~~~~~~~!!!!!!!!!! (목사님, 사모님 감사드립니다~) 3 도영미 2012.12.03 2116 0
667 늑대소년을통한감동 4 심영춘목사 2012.12.02 2225 0
666 감기를예방하는생활습관 심영춘목사 2012.12.02 2320 0
665 칭찬의힘 2 심영춘목사 2012.12.02 2210 0
664 기도요청 10 하동신(짱구) 2012.11.19 3523 0
663 사암교회집회잘마치고돌아왔습니다. 11 심영춘목사 2012.11.15 2712 0
662 사임교회집회를위해기도해주세요. 심영춘목사 2012.11.13 1644 0
661 예수영접간증-김대환(네팔목장) 4 심영춘목사 2012.11.12 2417 0
660 우리교회를하나님이얼마나기뻐하실지 7 심영춘목사 2012.11.06 2091 0
659 <가정교회 평신도 세미나3> 그렇게 말하고 갔잖아 ...(카자흐스탄) 10 도영미 2012.10.29 2393 0
658 <가정교회 평신도 세미나2> 아름다운 그곳 ...(카자흐스탄) 10 도영미 2012.10.28 2383 0
657 예수영접모임 간증-권수정(살라띠가) 4 file 김영숙 2012.10.28 2338 1
656 예수영접간증-최보민(캄보디아) 4 file 심영춘목사 2012.10.28 1999 0
655 평신도세미나 - 교회간증문 5 길순달 2012.10.28 2398 1
654 ♥ 244차 평신도세미나를 마치며(크즐오르다) 샬롬~ ♥ 7 오찬성 2012.10.27 2392 1
653 <가정교회 평신도 세미나> 첫 통화...(카자흐스탄) 3 도영미 2012.10.26 1796 1
652 244차 평신도 가정교회 세미나를 마치며... 10 김유선 2012.10.24 3093 1
651 컨퍼런스사례발표감사 10 심영춘목사 2012.10.24 1980 1
650 오는말이고와야가는말도곱지-유머 3 심영춘목사 2012.10.24 2086 2
» 예수영접간증-권종화자매 7 file 심영춘목사 2012.10.23 1972 2
Board Pagination Prev 1 ...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 127 Next
/ 127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