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겹줄기도가 끝난지도 시간이 많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바쁜일도 있었고 받은은혜가 많아 지금에서야 글을 올리게 됐습니다...
새벽기도는 저에게 참 큰 도전입니다.. 잠이 많고 직장을 다니는 관계로 새벽에 일어난다는 것은 무척 어려운일이기에~~
그래서 이번 세겹줄은 쉴려고 했지요 ^ ^;;
하지만 울 목자님(김은실목자)의 강요???로 인하여 기도짝이 정해지고 세겹줄기도가 시작됐습니다.
힘겹게 시작을 했지만 세겹줄기도 첫날부터 은혜가 넘쳤습니다...
무엇보다 기도짝들을 통해서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평소에도 참 좋아했던 오정화목자님....친해지고 싶던 이상미집사님~~
이 기회를 통해서 서로에 대해 알고 서로에 대해 힘이 되어 주고 나눔을 할 수 있는것이 얼마나 감사하던지요~~
그리고 남편인 김준호형제~~ 지난번 세겹줄기도까지는 제가 힘들어 하는걸 알고 새벽기도는 가지마라~~ 며 방해를 했었는데....
이번에는 새벽에 나가는것이 무섭지 않냐며 데려다줄까~~~ 낼 새벽에 가야하는데 일찍 자라는둥~~ 마음으로 많이 이해를 해주고
격려를 해주었습니다..
또한 우리 어머니는 새벽에 무섭지 않냐며 세겹줄5일째부터 쭉 저랑 같이 동행을 해주셨습니다... 감솨!!감솨!!
저는 이렇게 여러모로 사랑을 많이 받는답니다..
세겹줄 기도를 통해서 영적으로 많이 회복을 받고 또한 믿음으로 갈등이 많았던 김준호형제가 교회에 나오게 되었고~~(비록 하루였지만)
제사가 아닌 추도식을 지내자는 얘기가 나오고~~ (아직 확실치는 않지만~~)
그동안 세겹줄기도 많이 하지는 못했지만 할때마다 조 모두가 승리하는 기쁨도 주셨습니다..
참 많은 은혜와 기쁨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 ^
항상 주님만 믿고 의지하며 살아가렵니다..
성도님들 모두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
세겹줄 기도 승리하심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