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님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최근에 심영춘 담임목사님께서 목이 안 좋으셔서 병원에 가셨어요. 병원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성대에 멍이 들었으니까 이제부터 한 달 동안 일상적으로 해야 하는 말만 하시고, 그 외에는 전혀 말을 하지 않아서 성대를 쉬어주어야 됩니다. 마치 손목에 이상이 있을 때 손목을 쓰지 않아야 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그런데 목사님은 계속 말씀을 하셔야 하는 사역이 너무 많이 있으셨어요. 2주전 담임목사님 목회 칼럼에 나와 있는 내용을 보면
“한 달 안에 말로 해야 할 사역이 많아도 너무 많았기 때문입니다. 당장 그 날 저녁만 해도 확삶강의, 토요일까지 특새설교, 금요일 오전에는 상담해 주어야 할 약속도 잡혀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음 주에도 주일설교, 주일 생삶 강의, 예수영접모임, 목자멘토링, 생삶강의, 그 다음주에는 선교잔치라 주일설교는 하지 않더라도 주일 오후에 대전하늘비전교회집회, 수요설교, 목자멘토링, 확삶강의, 스리랑카목회자세미나, 그 다음주에는 스리랑카주일집회, 두 번째스리랑카목회자대상세미나, 시찰연합기도회설교, 그 다음주에는 주일설교, 생삶강의, 수요설교, 목자멘토링, 확삶강의, 그 다음주에는 주일설교, 울산남목교회가정교회부흥회 등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이미 정해진 사역이고, 그 외에도 말을 해야할 일들은 많이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역들을 하셔야 하기에 정말 기도가 필요한 시점이에요. 그래서 목사님도 기도제목을 주셨는데, 어린이들도 목장 모임때 꼭 기도제목으로 담임목사님을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
첫째는 기적적으로 목소리가 나와서 감당해야 할 사역을 잘 감당하실 수 있으시기를 기도해 주세요!
둘째는 교회적으로나 성도님들 가정에 아무런 문제없이 평안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는 하나님이시기에 어린이 여러분들의 기도도 꼭 응답하시리라 믿어요! 담임목사님을 만나면 이렇게 하세요!
“목사님!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저희도 목사님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목사님! 사랑해요!” - 고 목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