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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용 말씀요약

한 번은, 야곱이 죽을 끓이고 있는데, 에서가 허기진 채 들에서 돌아와서, 야곱에게 말하였다. "그 붉은 죽을 좀 빨리 먹자. 배가 고파 죽겠다." 에서가 '붉은' 죽을 먹고 싶어 하였다고 해서, 에서를 에돔이라고도 한다. 야곱이 대답하였다. "형은 먼저, 형이 가진 맏아들의 권리를 나에게 파시오." 에서가 말하였다. "이것 봐라, 나는 지금 죽을 지경이다. 지금 나에게 맏아들의 권리가 뭐 그리 대단한 거냐?" 야곱이 말하였다. "나에게 맹세부터 하시오." 그러자 에서가 야곱에게 맏아들의 권리를 판다고 맹세하였다. (창세기 2529~33절 말씀)

 

<내게 주신 사랑에 감사해요>

여러분들은 남이 가지고 있는 물건 중에 갖고 싶어서 탐낸 친구들 있나요? 그것을 갖고 싶어서 부모님에게 사달라고 때쓰고 불평과 원망을 늘어놓았던 기억이 있나요? 아마도 대 부분의 친구들이 경험을 했을 거예요. 왜 그럴까요? 사람들은 모두 욕심이라는 죄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지요.

여러분, 남이 가진 것이 내 것보다 더 좋아 보일때가 있나요? 성경에도 남의 것이 더 좋아보여 그것을 탐한 사람이 있어요. 바로 야곱이라는 사람이지요. 야곱은 쌍둥이에요. 야곱은 형이라는 소리를 듣는 에서가 몹시 부러웠어요. 왜냐면 아빠 이삭으로부터 언젠가는 첫째 아들의 장자만 가질 수 있는 축복권을 받게 되거든요. 그래서 야곱은 그 장자권을 탐하기 시작했지요. 그리고 어느날 에서가 사냥을 마치고 돌아올 때 야곱은 형이 좋아하는 팥죽을 만들었어요. 그리고 형 에서에게 자신의 팥죽을 줄테니 장자권을 팔라고 말했지요. 그때 배가 고팠던 에서는 큰 아들이 받을 복, 장자권을 바꾸었지요. 아버지 이삭이 늙게 되자 마지막으로 큰 아들에게 복을 빌어주기로 했어요. 그 축복의 자리에 누가 있었을까요? 바로 야곱이에요. 야곱은 아버지까지 속이고 축복을 받았지요. 나중에 이 사실을 안 형 에서는 화가 났어요. 하지만 이미 큰 아들이 받는 장자권은 야곱에게 주어진 후였어요. 에서는 야곱을 죽이려고 했고 야곱은 형을 피해 도망쳤어요. 그 이후 야곱은 다시 집으로 돌아오지 못해요. 하나님의 복에 욕심을 냈던 야곱의 마음은 특별했지만 방법은 옳지 못했고, 에서도 장자권을 너무 가볍게 여긴 것도 잘못된 것이에요. 그 당시 장자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은 특별했지만 하나님은 에서와 야곱을 모두 사랑하시는 분이셨어요. 야곱은 내가 갖지 못한 것에 욕심을 낸 것이지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많은 사랑과 복을 주셨어요. 먼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건강한 몸, 사랑하는 가족까지도 허락하셨지요. 물론 그 중에서는 친구와 비교해 나에게 없는 것도 있어요. 하지만 나에게 없는 것을 불평할 것이 아니라 내게 있는 것을 더 감사해야 해요. 야곱처럼 갖지 못한 것에 대해 옳지 못한 방법으로 욕심을 내면 안되요.

사랑하는 친구들! 감사는 어떻게 하는 것일까요? 불평하지 않는 거예요. 그리고 표현하는 거예요. 갖지 못한 것을 불평하기 전에 먼저 우리를 사랑해 주시고 많은 것을 이미 주신 하나님께 감사할 줄 아는 어린이들이 되기 바랍니다.


적용하기

1. 어떤 것을 갖고 싶어서 부모님께 투정 부린 적이 있나요? 같이 나누어 보세요.

2. 말씀을 들으면서 깨달은 점과 내가 다짐한 것이 있다면 서로 나누어 보세요!

3. 매일 말씀을 정하여 묵상하는 어린이들이 되길 기대하고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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