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준 유해숙 선교사 6월 인사드립니다. 저희들은 남아공화국으로 돌아와서 이곳에 겨울 날씨와 상황에 다시 재적응을 하고 있습니다. 남아공은 선거를 마치고 오랜동안 여당이었던 ANC 가 과반수가 안되서 다른당과 연립정부를 구성했지만, 부패와 범죄가 심각하고 전기와 수돗물 상황은 좋아질것 같지 않은 이나라에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변화를 주시기를 계속 기도 합니다. 1. 감사: 유해숙 선교사 는 베리 사모와 여자 목사 엘시 목사를 대상으로 행복의 삶공부를 5월 부터 시작했습니다. 큰아들을 잃은 엘시 목사가 절망과 트라우마로부터 회복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합니다. 2. 감사: 92세의 연로하신 아버님이 두통과 어지럼증을 호소 하실때마다, 기도하면서 아버님의 출석교회 담임목사님과 동생들에게 아버님을 보살펴 주실것을 부탁도 하고, 아버님과 함께 많은 대화와 시간을 보내며 미리 장지도 답사 할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3. 감사 : 목회자 지역목자 두 커플을 대상으로 매주 한커플씩 하루에 6시간동안 멘토링과 코칭을 진행할때 열매가 있었것에 감사합니다. 1) 개인적인 삶 나누기 2) 교회 사역의 열매와 어려움들을 나누기 3) 전교인의 70%가 목장에 소속하는데 어떤 어려움들이 있는가 4) 어떤 해결 방법은 있고 시도하고 있는가 5) 목회자 지역모임 목자로서 역활과 책임을 잘 감당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6) 역활을 감당하기에 장애물은 무엇인가 7) 어떤 해결책을 생각하고 시도하고 있는가 4. 기도: 매주 남부 아프리카 가정교회들을 방문하여 훈련도 하고 교회 사정을 파악하며 돌보게 됩니다. 20개의 교회들이 이웃나라와 도시와 지방에 흩어져 있습니다. 이들은 매년 목회자 세미나 후에 온라인 격주모임에도 잘 참여하는 교회들 입니다. 교회들의 필요를 잘 도울수 있기를 기도 부탁합니다. 5. 기도: 6월 21일 부터 3일동안 남부아프리카 리더 목사 부부들( 지프 목사와 데이빗 목사 부부)과 수련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저희가 한국과 북미에서 받은 사랑이 흘러갈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수련회 숙소비용을 우리가 지불 했습니다. 수련회 주제 "더집중해서 잘마무리하자" 를 가지고 서로 하나가 되어지고 남부아프리카 교회들에게 성경적인 교회를 확산하고 정착하면서, 연약한 교회들을 더 열심히 섬길것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길 기도 부탁합니다. 6. 기도: 저희들이 남아공에 와 있어도 온라인 사역은 계속 해야 합니다. 주변나라와 지방에 흩어져 있는 교회와 격주 모임을 해야하고 저희가 맡은 목회자 목장은 지역모임이 아니고 글로벌 모임이라서 네팔 목회자도 참여하며. 우간다 목회자들 멘토링과 코칭을 격주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온라인 성경공부 해야하기에 이곳의 인터넷 사정과 전기 사정이 어려움을 주지 않도록 기도 부탁합니다. 7. 기도: 7월 5 -6일에 온라인으로 목회자들 상반기 목회평가와 계획 수련회가 있습니다. 각자 스스로 목회 평가를 하면서 교회에서 3축과 네기둥이 잘적용되고 있는지와 담임목사 리더쉽이 잘 되고 있는지를 다시 점검하는 시간 되길 기도합니다. 8. 기도: 7월12 -14일 까지 평신도 세미나가 있습니다. 42명의 참여자가 등록하고 세미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호스팅하는 교회가 잘준비하고 섬기고, 세미나강사들과 참여자들이 영원 구원에 열정과 헌신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길 기도 부탁 합니다. 충성스럽게 기도하시는 여러 동역자님들의 기도는 남부 아프리카 사역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