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인들을 통한 아프리카 선교(2019년4-7월 서신)

                        100만 어린이 영혼구령 사역

“교회, 가정, 일터를 변화시키는 평신도를 제자 삼아 목회자로 세우는 가정 교회와 선교”

“그러므로 너희는 가면서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면서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면서 (한 가지 지상 대명령)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 " (마28장19-20절 말씀)

<아프리카인들을 통한 아프리카 선교: 모잠비크인들의 해외 선교>

앙골라 사역을 이양하고 10명의 앙골라의 제자 선교사들과 함께 모잠비크 해외 선교 사역을 한지도 벌써 13년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세가정의 앙골라 선교사들이 남부 중부 북부로 흩어져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모잠비크 해외 선교 사역을 통해 39개의 교회와 2개의 학교 사역으로 성장케 되었습니다. 이제 모잠비크도 아프리카인들을 통한 아프리카 선교로 복음이 전파되지 않은 이슬람 지역을 향한 해외 선교 전진 기지 개척을 위해 기도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감사 인사>

앙골라 선교와 앙골라 해외 선교지 모잠비크 선교 사역까지 그리고 모잠비크 해외 선교지까지 성령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변함없이 아프리카 선교에 헌신하시는 귀한 동역자님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주님께서 막 10장 29,30절에서 약속하신 말씀대로 100배의 복과 영생의 복을 넘치게 주시길 원합니다.

<모잠비크 교회가 마다가스카르에 선교 전진 기지를 구축하기로 정했습니다.>

모잠비크와 마다가스카르 섬 사이에 있는 작은 섬나라 코모로 이슬람 공화국과 마요트(프랑스령) 섬의 모슬렘들을 전도하는 것을 최종 목표를 세웠습니다.                                                

모잠비크 제자들이 마요트 (프랑스령) 섬나라에 비자를 취득하기가 어렵고 전도가 금지되어 있는 코모로 이슬람 공화국에서 선교하는 것이 어려워 고민하던 중 코모로 모슬렘들이 마다가스카르 북쪽 도시 안티시라나나(디에구) 도시에 많이 이주해 살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곳에 선교 전진 기지 교회를 세워 앞으로 코모로인들을 제자 삼아 그들로 자기 나라 코모로 섬과 마요트섬으로 파송하여 자기 민족을 복음화하는 최종 목표를 삼게 되었습니다.

사진1. 2. 모잠비크, 코모로, 마요트, 마다가스카르 나라들 지도  

          

기도: 주님! 마다가스카르 디에구 도시에 모잠비크 해외선교의 교회 개척 사역을   성령하나님께서 역사해 주십시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본부 교회의 분립교회 목회자 네뚜 전도사 가정을 해외 선교사로 파송키로 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누가 갈 것인지 저희들의 목회자 부부와 싱글 목회자들에게 질문을 던졌습니다.  모였던 18명 사역자 모두 손을 들고 서로 갈 것을 결단하였습니다. 할렐루야!

그래서 본부 교회에서 분립 개척한 셈세 교회에서 9년째 목회 사역으로 청장년 100명 출석과 청소년 어린이 출석 100명의 출석교인 200명 사역과 추가 마데이라 교회 개척까지 사역을 잘 감당하고 있는 네뚜 전도사 가정을 파송하기로 결정 하였습니다.

결혼 전부터 따우세니아 사모에게 선교를 하자고 권유하던 네뚜 전도사의 제안에 절저히 거부하던 사모가 이번에는 하나님의 은혜로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두 자녀와 함께 선교 준비를 해 나가고 있습니다. 지금 부부가 신학 대학을 다니며 신학 공부를 하고 있는 중인데 파송의 시기를 놓고 저와 교회의 리더십이 기도하고 있습니다. 

사진3,4 셈세 교회와 네뚜 전도사와 따우세니 사모, 두 아들 아그날두와 샤다이 모습 

기도: 주님! 네뚜 전도사 가정의 해외선교 준비와 파송을 인도해 주십시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최근 본부 교회 청년들을 중심으로 인꼬마니 교회가 개척되고 있습니다>

올해 6월부터 추가 교회가 본부 교회 청년들을 통해 인꼬마니 지역에 교회가 개척되고 있습니다. 알렉싼드르, 제르쏜, 마뉴엘 청년들이 토요일과 주일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본부 교회 청년들에 의해 개척된 무꾸삐 지역은 알바지누 전도사가 위임받아2개의 교회 사역이 어린이와 청소년 중심으로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알바지누 전도사는 본부 교회 공동체 생활을 하고 있고 교회 청년 시네이다 자매와 7월 26일 결혼을 하게 됩니다. 계속해서 가정 교회 비전으로 성장한 교회 청년들 간에 결혼이 이루어져 목장 사역과 교회 개척 사역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사진5,6 인꼬마니 지역의 교회 개척 모습과 무꾸삐 지역의 교회 개척 모습

 

 

기도: 주님! 저희 교회들의 청년들을 통해 지교회 개척이 힘있게 감당되게 해 주십시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교회 이름으로 어린이를 납치하여 어린이 장기를 파는 자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슬람화가 되고 있는 북쪽 남뿔라 도시에 교회 이름으로 어린이 사역을 하여 아이들을 납치하고 그리고 아이들을 장기를 빼내어 파는 악한 일들이 생겨 정부가 수색에 나서자 남뿔라 옆 도시 하빨르로 도망을 갔는데 하빨르는 저희 본부 교회에서 파송된 청년 5명에 의해 2개의 교회를 개척하고 있는 곳입니다. 북쪽 출신이 아닌 저희 사역자들이기에 오해를 받아 교회 어린이들이 저희 사역자들이 전도 사역하기 위해 다가가자 질색을 하며 도망가는 일들이 발생하였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지 타교단 목회자들 모임을 통해 오해가 풀리고 큰 어려움이 잘 해결되어 정상적으로 사역을 잘 감당해 나가고 있습니다.

북쪽 이슬람 지역 하빨르 교회를 통해 계속 이슬람 가정에서 개종하는 청소년들이 생겨 나고 있습니다. 잭슨(15세), 시노지(16세), 조나스(15세). 아미스(16세), 오마르(17세)가 개종되었고 특히 오마르 청년이 카톨릭과 이단에서 개종된 다른 청년들과 함께 믿음 안에서 잘 성장하고 있습니다.                                                  

사진7. 중앙에 있는 청년이 오마르(만 17세)입니다.   

 

기도: 주님! 이슬람 지역 하빨르 교회 개척 사역이 잘 감당될 수 있도록 모든 여건을 인도해 주십시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말라위 선교를 준비하던 안또니우 사역자가 소천 했습니다>

시골 마을 마호메우 에서 가정을 이루고 신앙 생활하던 안또니우 형제가 말라위 선교를 위해 마빌리우 앙골라 선교사를 따라 먼저 모잠비크의 북쪽 떼떼 도시에서 교회 개척 사역을 돕던 중 첫 사모가 폐결핵으로 소천하는 어려움을 먼저 겪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재혼을 하여 남부에 있는 저희 본부 교회 공동체에서 선교를 준비하던 중 5명의 어린 자녀들을 두고 폐결핵으로 소천하게 되어 온 성도들의 마음에 아픔을 갖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마음이 아프게 사모 산드라릐 친정 부모의 결정으로 어린 자녀들이 흩어져 3명은 마호메우 고향 시골 도시의 친할아버지에게로 그리고 산드라 사모와 2 자녀는 떼떼 도시로 헤어져 자라게 됩니다. 어린 5명의 자녀들이 아픔의 헤어짐 속에서도 주님의 은혜로 잘 자랄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중부 지역 베이라 도시의 이다이 태풍 피해가 수습되고 있습니다 >

이다이 태풍으로 인해 성도들의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삶의 터전을 잃게 되는 많은 성도들과 심각하게 교회와 교육관이 손상되는 피해로 심적으로 큰 절망감과 힘든 환경적 어려움의 시간을 보내는 시간들 이었지만 모잠비크 선교를 위해 헌신하시는 동역자님 한 분 한 분들과 섬기시는 교회의 귀한 사랑과 믿음의 중보 기도로 베이라 교회가 복구 되어져가고 어려움을 당한 교회의 지체들이 큰 위로와 도우심으로 무너진 가정을 새롭게 일으킬 수 있게 됨을 감사 드립니다.

지붕이 모두 날라가고 손상을 크게 입은 교육관의 지붕이 모두 재보수 되었고 교회는 모든 벽이 심각하게 금이 가고 부서져 모든 벽들을 허물어 버리고 모두 다시 쌓아 올렸습니다. 지금은 마지막 부분인 지붕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사진8-10 베이라 교회 벽과 강대상 공사 모습

사진 11-12 수리된 강대상과 교육관 지붕과 교회 벽 모습

사진 14-15 보수되어 가는 베이라 성도 가정들

사진 16-17 공사 중인 베이라 교회 지붕 작업

  

    

 

기도: 주님! 태풍 이다이로 인해 어려움을 베이라 교회의 성도들이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크신 은혜를 베풀어 주십시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카자흐스탄 알마티 중앙 교회에서 15분 중앙아시아 분들이 단기 선교를 왔습니다> 

카자흐스탄 알마티 중앙교회는 고려인들을 중심으로 하는 다민족 교회이며 1,200명의 교인 중 올해 680명이 해외 단기 선교를 가는 선교적 교회입니다. 한국 침례교회의 김동성 선교사님이 개척하여 제자 ‘한 알렉산드르’ 목사님께 가정 교회 시스템으로 교회를 이양 하였는데 놀라운 선교적 교회로 세워졌습니다.

그리고 중앙아시아 가정 교회 선교 간사이시며 카작 모슬렘들을 대상으로 가정 교회 시스템으로 300명 출석하며 선교하는 교회로 세워 현지 카작 제자 아이다르 목사님에게 교회 사역을 이양하신 주민호 선교사님께서 이번 선교팀을 모잠비크로 소개해 주셨습니다.

13분의 카작 분들과 우즈벡 2분, 총 15분이 오셨습니다. 2,100 명의 어린이 사역 선물과 170명의 교회 리더십 선물과 부식 등 너무나 풍성한 선물과 새로운 노래와 율동과 많은 만들기 활동 사역으로 큰 감동을 끼치고 가셨습니다. 저희 교회들과 2개의 학교의  어린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사랑과 기쁨의 사역 시간들이었습니다.  무엇보다 교회 성도들에게 해외 선교의 꿈에 대한 도전과 꿈을 심겨 주고 갔습니다.     마다가스카르 해외 선교를 계획하고 있는 저희들에게 성령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보내신 단기 선교팀이었습니다.

사진18,19 본부 교회 부설 초등학교 어린이 대상 사역

사진20-22본부 교회 주일학교 대상 사역

사진 23. 인따까 지교회 주일학교 대상 사역

사진 24,25 본부 교회와 지교회 리더십 대상 사역과 단체 사진

         

기도: 주님! 카작 알마티 중앙 교회를 크게 축복해 주시고 모잠비크 교회가 선교적 교회가 되게 해 주십시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마무리 인사>                                                            

9월 13-15일 저희 본부 교회에서 타교단 목회자들과 핵심 평신도 지도자들을 모시고 가정교회 평신도 세미나를 엽니다. 저희 교회가 더욱 가정 교회의 모델로 교회로 세워져 타교단 교회들과 해외 선교를 잘 감당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교회 등록과 비자 문제와 39개 교회의 목회와 해외 선교를 준비해 나가는 가운데 주님의 강력한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동역자님 한 분 한 분들의 사랑과 힘있는 중보 기도의 역사를 사모합니다.

아프리카인들을 통한 아프리카 선교의 비전을 함께 이루어가시는 주님의 선교의 동역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기도 제목>

1.모잠비크 본부 교회의 9월 13-15일 가정교회 평신도 세미나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2. 8월 초 저희 부부의 모잠비크 해외선교지 마다가스카르 방문에 성령하나님의 인도하심과 크신 은혜 가운데 잘 다녀올 수 있도록

3.모잠비크 베이라 교회의 성도들이 이다이 태풍으로 인한 깊은 절망감을 이겨내고 성령 하나님의 위로하심과 필요를 채우심과 함께하심으로 이 아픔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4.소천한 안또니우 사역자 가정의 5자녀들이 흩어져 자라도 온전한 인격으로 잘 자랄 수 있도록 

5.모잠비크 종교국에 교회 등록을 준비하고 있는데 속히 등록이 될 수 있도록

6.정부의 체육부와 사회복지부와 잘 협력하여 저희 선교사들의 비자 문제가 잘 해결될 수 있도록

7.저희 부부의 건강과 큰 아들 진은이가  카투사 군복무를 건강 하게 그리고 신앙적으로 크게 성숙하며 잘 마칠 수 있도록 그리고 작은 아들 신은이가 한국 대학 생활을 믿음 가운데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