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전체가 6년 만에 한국을 방문합니다. 30일 한국에 도착하기까지 22시간의 긴 여행과 코로나로 인한 걱정 등이 있습니다.
큰 딸 하연이는 대학 수시 입학을 준비하고 한국에 정착하게 되어 딸을 놓고 와야 하며,
이승훈 선교사는 6월24일 갑상선 암 재발 및 전이 검사가 잡혀 있고
김정은 선교사는 당뇨로 다리가 자꾸 부어서 검사와 약 처방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연로하신 어머니께서 아프신 중에 있어 걱정이며 아이들이 많이 커서 알아보실지 모르겠습니다.
늘 선교사의 삶이란 것이 부모님께 걱정만 끼쳐 드리는 삶인지라 죄송한 맘이 가득합니다.
한국 방문 중에 하나님께서 여러 과정으로 지켜 주기를 기도 드리며 소식을 전합니다.
기도제목
1. 선교지에 두고 오는 사역들과 지체들 길갈신학교와 현지인 소망교회 그리고 빛과소금의 교회를 보호하여 주시기를
2. 한국 방문 중 이승훈 선교사 암재발 검사와 김정은 선교사 당뇨 관리와 검사 약 등 처방이 잘 되어 지도록
3. 딸 하연이 수시 입학으로 대학 합격 되어 지도록
4. 선교지를 위해 기도하는 믿음의 동역자들과 교회 위에 하나님의 보호와 임재가 가득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