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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나 강승천 김선옥선교사 선교 소식 🌸🌴 

3월

여러분의 예수님께서는 여러분에게 어떤 분이십니까?
저마다 예수님께 드리는 신앙 고백은
다를것입니다.
어떤이에겐 영원히 찬양 올릴 만왕의 왕으로, 너무 귀하고 감사한 구세주로, 씻음 받은 기쁨의 용서자로, 오직 하늘의 길로 부으실 축복자로, 지으시고 새롭게 하실 힐링자로~~~ 

배고픈 어린이들에게 예수님은 어떤 분이신지 두 시골학교에서 그림 그리기 대회를 열었는데, 대부분 빵과 고기를 나눠 주신 예수님이 제일 많았습니다.  

선교현장에서도 저희는 매일 예수님을 왕으로, 주인으로 고백하며 나아가고 있습니다 . 

코로나의 여파는 한인 선교사님 한 분이 돌아 가시고, 가나에 있는 한인들 10명이상  확진되고 있어서 더욱 조심하는 분위기입니다. 

서부아프리카 순회선교로 약해진 육체를 강건케 되기를 원하는 기도와 맛있는거 사 먹으라는 당부의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주간교사강습회를 22명이 참석하여 5주 동안 잘 마치게 되어 감사를 드립니다. 
가나는 곧 록 다운이 될거라는 소문이 돌고 있지만, 부활절 시디를 완성하여 부활절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고, 세미나를 열 수 있는 서부 각 나라에 내용을 보내주고 있습니다. 

토고 코시 사역자와 빅토 사역자를 위한 오토바이를 S장로님 후원으로 전달하여 큰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기니 코나끄리 시몬 사역자와 세네갈 마리아나 사역자를 위한 오토바이 두대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요. 

미국 본부에서 전도지 책자 콘테이너를 보내 주셨는데,
담당 맡은분이 콘테이너 찾는 비용과 운반 비용을 계산하니, 공짜책이 가격 제대로 붙은 책이 되어 버리는 아프리카의 상황이 되었습니다. 비싸다고 도로 보낼수도 없고해서 비싸지만 우리는 사야 하고,  전도지로 써야 하고, 전도 훈련에 잘 쓰일 것을 믿기에 큰 지출을 하게 됩니다. 

가나에 오래 살았다는 이유로 한인한글학교 교장 책임을 맡게 되었습니다. 토요일 오전 수업만 하기에 한인 어린이들과 가나인들에게도 한글공부를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코저 맡았는데 하나님의 지혜로 잘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해 주십시요 

더운 날씨에 마스크를 매일 쓰기가 힘들고 어렵지만, 아이들이 교실에서 말씀을 암송하며 말씀안에 자라남을 기쁨으로 삼고,  3월말에 있을 요한복음 성경 퀴즈를 준비하는 시골교회의 열정이 전달되어 사순절 기간에도 감사의 예배를 올려 드리고 있습니다. 

2월에는 장례식 5군데를 참석했습니다 .
하나님께서 코로나 기간동안 우리들에게 말씀하시고자 하신것은 무엇인지 모르지만, 하나님과의 친밀한 소통과 목숨 걸고 복음을 전해야함은 변함없는 사실입니다.더욱 엎드려 하나님께서 성령님을 통하여 역사하시는 현장에서 영광 돌리길 간절히 소원하며, 여러분의 영육간의 강건함을 위해 기도하며, 선교에 목숨 걸고  전심으로 동참하는 여러분들을 축복합니다 

기도하실 때
1.부활절 세미나가 열리게 하소서
2.슈퍼 세미나에 참석할 교사들에게 큰 은혜를 부으소서
3.복음전도에 쓰일 오토바이 두 대를 주소서
4.자주 고장나는 노후된 차량을 위해 기도
5.성경퀴즈 준비하는 자들이 말씀에 능력입게 하소서

 

4월

긴 고난의 시간을 우리를 위하여 다 참으시고
감당하신 주님의 참 사랑 앞에 감동하며
또한 우리를 위하여 부활하신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어서 얼마나 큰 축복을 누리는 자인지요? 

🪵코로나로 인하여 일년간 쉬었던 이사회 모임을 마스크를 끼고서 모임을 가졌지만 만남의 기쁨과 사랑의 터치로 잔치와도 같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부활절 강습회에 누가 올수 있을까 염려도 많았지만 78명이 참석하여 찬양하고 배우는 시간마다 은혜가 가득했습니다. 먼거리에서 오는 교사들은 봉고차를 대절하여 오고  센타에서 자면서 섬기는 식사준비로 힘들었지만 얼마나 감사한 시간이었는지요.. 
끝나는 시간쯤에 폭우가 쏟아져서 한시간을 더 연장하여 찬양을 익혔는데 이구동성으로 너무 잘 됐다는 고백을 들을 때 폭우조차 하나님의 작품이었음을 감사했습니다. 

🐣이틀동안 배운 부활절 말씀과 공작들을 각 모임마다 부활의 기쁜 시간과 아이들과 같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참 감사했습니다. 

⚘S교회와 귀한분들이 부활절 파티하라고 후원해 주시고 용돈을 주셔서 성탄퀴즈로 열띤 시간을 갖고 상품과 도시락으로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종려주일에는 팜트리 가지에다 예쁜 꽃 장식을 손에 든 아이들과 호산나와 예수님 찬양을 외치며 교회 마당을 몇 바퀴를 돌았는지 셀 수가 없습니다. 

하늘로부터 내리는 큰 은혜와 사랑으로 코로나로 위축된 우리 마음이 강하고 견고하게, 뜨겁게 하나님 나라 소망으로 가득하여 임마누엘로 승리하시길 기도하며... 
선교 동역자 여러분을 정말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With 사랑과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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