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설산이 아름다운 네팔에서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주님 안에서 평안하셨는지요?
저희 가족은 추운 겨울이지만 기도해 주셔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저희 가족이 네팔에 온지도 어느 덧 만 13년이 되었습니다.
정말 다사다난 했던 올 한 해도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큰 딸은 대학을 졸업했고, 작은 딸은 이제 내년 3월달에 대전 침례신학대학에 입학을 하게 됩니다.
네팔 지진으로 무너진 교회들을 재건하는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선교 편지를 보내 드립니다. 파일 첨부
선교 편지를 프린트 하셔서 꼭 읽어 봐 주시고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쁘고 즐겁고 행복한 복된 성탄절 되시길 축복합니다.
올 해도 성탄 선물이 하나 왔습니다.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라는 문구가 적힌
수건과 함께
감사드리며 네팔에서 전훈재 선교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