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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교회

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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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ID:pastor,IP:211.107.206.40) 2009-06-06 22:26:48 208
여러분을 돌보아줄 ‘목사’는

바로 여러분의 목자님입니다.

우리 교회 각 목장은 가정에서 모이는 독립된 하나의 개체교회로서 예배, 선교, 교육, 훈련, 친교 등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각 목장의 목자들은 평신도 ‘목사’로서 목장을 책임질 뿐 아니라 모든 목장 식구들의 영적지도자입니다. 그러기에 결혼식과 장례식을 제외하고는 생일, 이사, 개업 등의 축하 예배는 그 교우가 소속한 목장 목자가 인도하고 있습니다. 담임목사가 참석할 경우에는 축복기도만 했습니다.

등록 심방이나 위로 심방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분은 목자님이 심방을 왔는데도 담임목사가 심방오지 않은 것에 대하여 섭섭한 마음을 가지고 계십니다. 이런 생각을 이제 바꾸셔야 합니다. 가정교회는 철저하게 목자 사역이며, 이렇게 하는 것은 가정 교회의 정신입니다.

목자님들은 저와 동역하는 평신도 ‘목사’입니다. 그러므로 목자님이 인도하는 예배는 담임목사가 인도하는 것과 같으며, 목자님이 심방하는 것은 담임목사가 심방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각 가정교회 목자가 여러분의 목사이고, 저는 목자들의 목사라고 생각하시면 큰 오해가 없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이미 그렇게 생각하고 계시겠지만 여러분을 돌보아줄 ‘목사’는 바로 여러분의 목자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에게 문제가 생겼거나 좋은 일이 생겼을 때는 무조건 목자님을 찾아야 하고, 무조건 목자님에게 연락해야 합니다. 여러분에게 문제가 생겼을 때 그 사정을 가잘 잘 알고, 가장 잘 안타까워하고, 가장 많이 기도해 줄 사람이 여러분의 목자이기 때문입니다.

담임목사에게는 목자가 알려야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될 때에만 목자가 알려줄 것입니다. 여러분의 목자님들은 여러분을 담임목사 그 이상으로 사랑하고 섬기려고 하는 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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