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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교회

목회칼럼

2012.05.07 17:16

주보함에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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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ID:pastor,IP:61.85.90.146) 2008-12-27 22:58:17 451

“주보함에대하여”

휴스턴서울교회 연수를 가서 인상 깊었던 것 중에 하나가 주보함입니다. 주보함은 교회에 등록한 개인 또는 부부 통신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휴스턴서울교회는 주보함을 통하여 교회와 교우들이 그리고 교우와 교우들이 소통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금주부터 저희 교회도 주보함을 사용하고자 합니다. 교회에 등록한 모든 성도들에게만 주보함이 제공됩니다(개인또는부부). 등록교우들은 주보함을 통하여 주보나, 모든 공지사항(연락사항포함)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일주일에 한 번 꼭 Cheak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개인과 개인 사이의 편지 같은 것도 주보함을 이용하시기를 바랍니다. 주일 예배 후에 주보가 여전히 주보함에 넣어져 있는 분들은 주일에 교회에 오지 않으신 것으로 알고 교회에서 개별적으로 주보를 우편으로 발송해드리려고 합니다. 이에 주보함에 대한 몇 가지 원칙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주보함을 만들 때의 원칙 : 방문자가 담임목사의 면담을 거치고 주일 예배 시에 앞으로 나와 등록헌신을 했을 때만 만들어 드립니다. 새 교우 주보함 코너에 / 주보함은 일 년에 한번 씩 재배치됩니다.

2. 주보함을 없애는 원칙 : 교회에 등록한 교인이 주일 예배에 3개월간 출석하지 않으면 자동적으로 주보함이 없어집니다. 그러나 이것은 주보함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조처이지 다른 의미가 없습니다. 다시 주일 예배에 출석하게 되면 목자의 통보에 의하여 주보함이 즉시 부활됩니다.

3. 주보함 순서 : 본 교회 등록 순입니다. 이름표 앞에 있는 번호는 개인헌금또는부부헌금고유번호입니다. 헌금고유번호를 드리는 이유는 계수를 틀림없이 해서 세금공제혜택을 많이 받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헌금하실 때는 봉투에 꼭 고유번호를 기입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소망목장과 등록한 새교우는 따로 분리했습니다.

4. 이름표 표시색 : 목자는 그린색, 일반교우들은 흰색입니다(회원교인은 앞에*가 붙고, 등록교인은*가 붙지않음). 회원교인과등록교인차이는 현재는 새가족모임수료와세례이며, 앞으로는 생명의삶수료와세례입니다.

김영숙 : 현관앞에 있는 주보함에 놀라긴 했지만 그렇게라도 커뮤니가 된다면
주보함이 관계의 통로가 되어주리라 믿습니다. 주보함 통해서 성도들끼리 편지도 주고 받고 마니또 게임도 하고, 목장끼리 마니또 게임한번 하면 어떨까요? 목사님!! 갑자기 그 생각이 나네요!! 중고등부때 친교부라 마니또 게임을 추진했는데 학교에서 찾아다니며 배달부 역할을 했던것이 추억을 되살리며,,, 한달에 한번씩이라도 서로 편지 주고 받기....
이건 단지 저의 생각일 뿐입니다. 생각은 생각일뿐 고민하지 말자.ㅋㅋ
(12.28 23:05)
담임목사 : 좋은 글 감사해요. 그리고 한달에 한번식 서로 편지 주고 받는 것 좋은 생각이예요. 실행해 보지요. (12.28 23:23)
박형철 : 김집사님, 좋은 생각인데요. 한 번 진행해 보시죠~ (12.30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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