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소개

저희 교회가 가정교회를 했지만 온전한 가정교회를 했다고 말할 수 없는 이유중에 하나는 가정교회 성경공부중 첫 번째 단계인 “생명의 삶”을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제 온전한 가정교회로 완전히 전환하면서 “생명의 삶”을 1월 4일(주일저녁)과 6일(화오전,오후)부터 시작하고자 합니다. “생명의 삶 과정은 본 교회 교인이면 누구나 들으실 수 있습니다. 어느 시간을 선택할 지는 여러분께 맡기지만 특별히 직장에 다니시는 여자 교우 중에 화요 저녁반에 공부를 하고자 할 경우 그 자녀들을 누군가 돌보아주어야 하는데 혹 그런 마음이 있는 분들은 화요오전반을 선택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생명의 삶” 기간은 중간에 휴일을 빼고 13주입니다. 모이는 시간은 주일저녁반과 화요저녁반은 7시부터 9시까지, 화요오전반은 10:30분부터 12:30분까지입니다. 원하시는 시간을 선택하되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왔다 갔다 할 수 없습니다. 등록은 12월 21일(주일)까지이며, 등록비 10,000원(교재대및졸업시상용)을 신청서와 함께 지불하셔야 등록이 됩니다. 어린자녀들을 가지신 분들은 교회비용으로 탁아를 준비하겠습니다. 그러나 자녀를 맡기실 분들은 소정의 간식비를 지불하셔야 합니다. 간식비는 학기당 10,000입니다. 한 자녀 추가시 5,000입니다.

“생명의 삶”을 통하여 누구나 세 가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첫째는 구원의 확신을 가질 수 있습니다. 둘째는 스스로 성경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됩니다. 셋째는 평소에 궁금했었으나 물을 기회가 마땅치 않았던 여러 가지 신앙적 질문에 대한 답을 갖게 됩니다.

"생명의 삶“은 앞으로 우리 교회에 등록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누구라도 꼭 들어야 하는 과정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목자와 목녀, 그리고 제직들과 권찰들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이번에 꼭 들으셔야 합니다. 앞으로 우리 교회에서는 ”생명의 삶‘을 마치신 분에 한하여 사역을 할 수 있는 자격을 드릴 예정입니다. 어떤 사역이든 잘 다져진 기초위에 세워져야 재미도 있고, 열매도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또 우리 교회에는 다양한 신앙 배경을 가지신 분들이 모였는데 동역자로서 사역하기 위해서는 공통분모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는 새가족 모임이 그 역할을 했는데 이제부터는 “생명의 삶”이 그렇게 해줄 것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