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제자교회

목회칼럼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사람은 누구나 어떤 형태로든 성공할 수 있는 기회가 오기를 기다리며 살아갑니다. 왜냐하면 누구에게나 일생동안 성공할 수 있는 기회가 3번은 온다고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그 기회는 어디서, 언제 나타나는 것일까요? 여기서 우리가 명심해야 하는 사실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기회는 반드시 온다는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기회는 하나님께서 우리 주변의 누군가를 통하여 주신다는 것입니다.

 

학생운동가 출신인 이명박 전 대통령은 1965년 현대건설 경리사원으로 입사했습니다. 그 이후 12년 만인 36세의 나이로 사장직에 올라 수많은 샐러리맨들의 우상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된 것은 현대건설이라는 조직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지금은 고인이 된 정주영 현대건설 명예회장이었습니다. 정주영 회장이 그에게 기회를 주지 않았다면 그는 어쩌면 평생 경리 업무만 보았을 것입니다. 빌 게이츠가 오늘의 성공을 갖게 된 것도 마이크로소프트사 초창기에 IBM의 어느 이사가 기회를 주었기 때문입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최영기 목사님을 통하여 저에게 기회를 주셨습니다. 하나님 나라에 쓰임 받을 기회였습니다. 그래서 가정교회로 교회를 전환하고, 10개월 만에 충남지역목자가 되었습니다. 가정교회로 교회를 전환하고, 210개월 만에 평신도 세미나를 주최하게 되었습니다. 가정교회로 교회를 전환하고, 88개월 만에 목회자 연수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정교회로 교회를 전환하고, 9년 만에 목회자 세미나를 주최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모든 사람에게 기회가 주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기회를 주고자 하는 사람을, 기회를 줄 수 있는 사람의 눈에 띄게 하십니다. 그래서 이명박 전 대통령을 고 정주영 회장의 눈에 띄게 하셨고, 빌게이츠를 IBM 이사의 눈에 띄게 하셨고, 저를 최영기 목사님의 눈에 띄게 하셨습니다.

 

그러기에 성공할 기회를 얻고자 하면 기회를 줄 수 있는 사람의 눈에 띄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그것은 열정과 담력, 그리고 저돌성이었습니다. 빌게이츠에게 그것은 정장 차림으로 예의를 갖춘 것이었습니다. 저에게 그것은 가정교회를 제대로 해보고자 하는 미친 열정이었습니다.

 

사람이 제아무리 능력이 있어도 기회를 주는 사람의 눈에 띄지 못하면 그 능력은 더 이상 능력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통하여 언제나 성공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나에게 기회를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세운 사람의 눈에 띄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 세 가지가 필요합니다. 첫째는 옷차림과 말에 예의를 갖추는 것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은 성공을 원하면서도 자신의 옷 차람과 말투에 대하여 인식조차 못합니다. 말투에서 예의를 느끼기가 어렵고, 심지어 인사조차 제대로 안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입니다. 이런 사람에게 성공의 기회는 절대로 주어지지 않습니다.

 

둘째는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는 것입니다.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은 눈에 뛸 수밖에 없습니다. 성공의 기회는 그런 사람에게 주어지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에서도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쓰임 받는 기회를 얻은 분들은 다 그런 분들입니다.

 

셋째는 권위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런 말이 있습니다. “순종할 수 없으면 성장도 없다.” 자기주장이 지나치게 강하거나, 자신 생각이 지나치게 강하거나하는 사람은 성공의 기회를 얻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을 좋아할 만한 윗사람은 없기 때문입니다. 순종이 없으면 기회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윗사람을 통하여 우리에게 성공의 기회를 주십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윗사람의 눈에 띌 수밖에 없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심목사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