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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교회

나눔터

2012.07.15 23:41

기도했더니

조회 수 1960 추천 수 1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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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석같은 믿음을 달라고 기도했더니
하나님은 먼저
도저히 바랄수 없는 상황을 주시고
불같은 연단과 시험을 주셨습니다.
그곳에서 믿음으로 사는 법을 훈련하셨습니다.


주앞에 정결한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더니
하나님은 먼저
내안에 감추인 추하고 더러운 것들을
사람들앞에 드러나게 하셨습니다.
나의 죄됨을 인정하고 자복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위해 쓰임받게 해달라고 기도했더니
하나님은 먼저
내힘으로 하는일들에 대한 참패를 맛보게 하셨습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결코 모든일이
진행되지 않게 막으셨습니다.
하나님의 힘으로만 할수있음을 배우게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더니
하나님은 먼저
도저히 사랑할수 없는 사람을 붙여주셨습니다.
내 속에 사랑이 없음을 절절히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기도한대로 다 들어주십니다.
그러나 과정없이는 주시지 않습니다.
우리의 모든기도에 성실히 응답하시는
신실하신 하나님
그 이름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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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김영숙 2012.07.16 17:21

    아멘! 정말 하나님의 방법은 나의 생각과 다르신 분이라는것을 다시 한번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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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인자 2012.07.17 09:41

    하나님의 놀라우신 계획안에 거할수있어 감사하고 형제님가정으로 통해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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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영춘목사 2012.07.18 00:12

    읽는 것 자체가 감동이고 은혜입니다.  최형제님의 고백이지요^^

  • profile
    서정근 2012.07.18 18:59

    형제님께서 때때로 올려주시는 나눔의 글이 많은 은혜가 됩니다^^ 감사드려요 ~~

  • ?
    유영주 2012.07.20 09:18

    굽이 굽이 고비고비 왜이리 시련이 많은가 했더니  욕심이 많아 대책없이 큰 믿음의 기도를 했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더 큰 믿음의 기도를 감사함으로 아뢰야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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