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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촨성목장의 신 혜리자매입니다. 양 근혜목녀님과 확신의 삶을 하게되어 기뻤습니다. ‘생명의 삶’을 하고 은혜 받은 이 기분을 그대로 이어가고 싶었습니다. 또한 ‘확신의 삶’을 마치고 남 후의 저의 모습이 기대되었습니다.
제가 예전부터 알아왔던 백석대학교회목사사모님과 서로의 근황을 물으며 차를 마시는 중에 제자교회에 와서 은혜를 받고 지금은 ‘확신의 삶’을 1:1로 공부하려한다고 하니~ “목녀라는 분이 몇 살이시죠?” 물으셨습니다. “ 저보다 10살도 더 아래지요.” 하니 ·“나이가 한참 아래인데 배울게 있나요?”물으셨습니다. 그러나 전 누가누구를 가르치는 것보다 하나님말씀을 묵상하며 서로 나눔의 시간과 신앙에 대한 격려의 시간을 갖고 싶었습니다.
목녀님이 기꺼이 자신의 귀한 시간을 내어 저희 집에 찾아와 1:1 확신의 삶 과외를 시켜주었습니다. 이슬람교는 어릴 때 코란과외를 아이들에게 시킨다는 얘기를 듣고 ‘맞다! 세상의 학문에 앞서 성경을 알아야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많은 부모들이 세상의 학문이란 초등지식에 연연하여 성경을 가르치는 것에 소홀히 하는 실수를 범하게 됩니다. 저 또한 예외가 아니고요~
‘확신의 삶’을 시작하면서 양근혜목녀님과 얘기한 것이 있습니다. ‘우리가 확신의 삶을 마칠 때쯤 되면 제대로 된 인간이 되어있자’ 구요. 여기서 ‘제대로 된 인간’이란 하나님 기뻐하는 자녀를 말합니다. ‘확신의 삶’교재가 번역본이라 문장흐름에서 어색한 부분이 많아 석 마음에 들지 않은 교재였습니다. 그러나 그 교재가 말하고자하는 핵심은 하나하나 은혜가 되어 제 마음속에 박혔습니다.
내재하시는 그리스도께 온전히 저를 맡기고 주님이 주관하시도록 내어놓기로 했습니다. 옛 속성 즉 세상 것에 무지하게 많았던 속성과 하늘의 것을 바라보는 새로운 속성으로 바꾸어지길 소원하며 기도하였습니다. 마지막 때의 징조를 느끼면서 때가 악하고 주님의 때가 성큼성큼 다가왔음을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구원받지 못한 가족들과 VIP들이 생각하며 다급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저의 나머지 인생은 심판의 때가 이르기 전에 부지런히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것에 모든 촛점을 맞추어야 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확신의 삶을 마치고 난 후의 가장 큰 변화는 모든 걸 다 주께 맡기고 주님이 원하시는 대로 행하겠다는 것과 상처받은 영혼을 위해 기도해주고 위로해주어야겠다는 결심을 한 것이다. 전에는 몇 시간씩 수다를 더는 것이 너무 싫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들의 영혼을 위해 인내하며 경청해주고 좋아해 주기로요.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시기에 우리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고 또한 우리의 영혼을 천국과 지옥으로 보내는 심판자이시기에 그 분앞에서 두려워 떨며 기도하게 됩니다. 또한 무한하신 사랑의 하나님이기에 모든 것을 의탁하게 되었습니다.
‘확신의 삶’을 한 후 깨어 기도하고 성령 충만 함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성령 충만함을 얻으면 ‘할 수 있거든’이 아닌 능치 못할 것이 없으신 주님이 역사하실 때 무엇이든지 할 수 있음을 믿고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무엇을 하려고할 때 마귀들은 온갖 것으로 시험에 빠지게 하고 낙심케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이 흔들리지 않고 세상의 끝, 죽을 때까지 주님을 따르리라 결심합니다.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확신의 삶 수료를 축하드립니다.
간증을 통하여 확신의 삶 가운데 많은 은혜가 있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