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작년 단기 봉사 선교에 다녀오고 난 뒤 다음해에도 다시 갔다 올수 있으면 좋게다 라는 생각을 해습니다.
왜냐하면 그곳에서 하나님께서는 그 나라와 그 지역의 선교를 보게하시면서 기도하게 하셨고 또 그러면서 사랑하게 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번 선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선교가기전 3일전까지만 해도 저는 갈까 말까 망설였습니다.
제 건강의 문제로 말입니다. 하지만 선교사님의 권유로 마음을 굳게 먹으니 더 이상의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또 한번의 위기가 있었지만 (이번엔 가족 문제였습니다 ) 무사히 선교를 다녀올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제가 몰랐던 인도네시아를 볼수 있었습니다. 저는 신혼여행을 발리로 왔는데 바가지를 엄청 썼어요 그래서
별로 인상이 좋지 않았어요.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께서 이 땅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저에게 보여 주셨어요. 땅밟기
기도를 하게 하시면 조금씩 인상이 바뀌었죠.
홈스테이 3일 동안 저는 참 많이 사랑 받았습니다. 목장에서 즐겁게 찬양하는 모습도 보았고, 손님이라고 대접도 많이 받았습니다.
주님의 은혜로 생각했던 것보다 집도 깨끗하고 화장실도 좋았어요 ~~^^
무엇보다 예배하는 가운데 전혀 끈김없이 은혜가운데 이어져가는 것이 너무 놀랐어요.
3시간 가량의 예배가 1시간 정도 밖에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날 목자 세미나를 마치고 또 B팀과 만나니 2배의 은혜가 넘쳤기에 더욱 감사했어요
내년에도 또 갈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하나님 감사합니다. ~~^^
집사님 우리가 함께 중보기도한대로 집사님 많이 힘들지 않고 선교를 잘 마치고 올수 있어서 감사했어요. 집사님 선교에 대한 그 마음 그대로
품고 내년 선교도 기대하며 함께 기도해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