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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이 아름다운 곳으로 7일간의 단기선교를 왔다. 선교에 대한 기대가 너무 컸던지라 혹시나 실망하면 어쩔런지 넘어지면 어쩔런지

걱정도 많이 했었다.

선교가기 전날, 기도도 부족했던 내가 과연 잘 할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이 너무 앞서서 하나님앞에 무릎끓을수 밖에 없었다.

하나님께선 그런 날 용서하시고, 또 나에게 보여주시길 준비해주고 계셨던 것 같다.

영적 전쟁터이기 때문에 나도 모르게 긴장을 하고 있었던 탓에 무언가가 자꾸 불안하기 시작했다.  벌레와 도마뱀의 압막도 좀 있었다.

처음가는 선교도 아닌데 자꾸 이렇게 환경적으로 넘어지려는 내가 한심해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서 아무생각없이 사역자분들께서 모이는 빤짜동창 모임에 참석을 했다. 모인인데 집회처럼 그 만큼 뜨겁게 찬양을 하시는 모습에 나는 그동안 과연 하나님께서 흠향하시는 참양을 드렸는지 라는 회의가 들었다. 그러고 그 다음날 목장모임에 참석을 했는데 거기서도 뜨겁게 찬양하는

모습에 갑자기 내 모습이 부끄러워져 하염없이 눈물만 흘렸다. 하나님께 너무 죄송했다. 난 그 동안 얼만나 식은 신앙생활을 했었는지  그러고 나서 또 느낀것은 하나님께선 정마 영광 받기 합당한 분이시구나 라는 것이다. 내가 그냥 찬양 몇곡 부르고 예배 몇시간 드리고 만족할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ㅁㄴ약 그 중심에 진실됨이 없고 그냥 껍데기만 있었다면 난 잘못하고 이었다는걸 다시 깨달았고 하나님께선 정말 크게 영광 받으실 분

이구나 라는걸 느꼇는데 이족속 저족속 다른나라 말로 주님을 뜨겁게 찬양하는 가운데 말은 통하지 않지만 그 가운데 주님안에서 하나가 된다는

것이 너무 행복했던것 같다. 난 가정교회의 전환을 돕는 팀에 속해 있었는데 내가 주고오는것보다 받고,느끼고 오는것이 더 많은것 같았다.

난 정말 많이 부족하지만 하나님께서 쓰셨기에 그 속에서 역사가 일어날줄 믿느느다. 7일간의 선교가운데 도 하나의 꿈을 꾸게하시고,

선교지에서 역사하시고 또 내속에서 항상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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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파수꾼 2012.06.09 17:23

    자매님 밤 늦도록 간증쓰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순종의 열매 인 간증을 통해 많은 분들이 함께 은혜받길 원합니다. ``^^

  • ?
    심영춘목사 2012.06.10 12:18

    목사님은 혜연이가 언제나 자랑스럽다...

    혜연이가 하나님께 더 귀하게 쓰임 받게 될 것을 기대한다.

  • profile
    김영숙 2012.06.14 21:22

    아멘!! 자매님이 선교에 함께 했던 그 시간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그 전부터 예비하시고, 선교내내 함께 하셨음을 간증을 통해 더욱 확신합니다.

    선교에 함께 하였기에 다른 선교팀원들에게 힘이 되었고, 선교에서 받은 그 감동또한 앞으로 자매님의 삶가운데 큰 밀알이 될 것을 확신하고, 앞으로 선교 갈 기회가 나이 많은 우리보다  더 많음에 감사하고, 1년의 십일조를 선교로 드릴 수 있기를 기대하며 축복합니다.

  • ?
    이요섭 2012.06.14 23:20

    하선교사님이 붙여주신 우유빛 피부 혜연자매^^

    단기선교내내 웃음을 잊지않은 모습이 보기좋았어요.

    단기선교를 함께 할수있어서 감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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